GA는 독립적 보험 사업가로서의 비전을 보험업 출신 관리자들에게 제시했다.GA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보험 영업 관리자, 지사장의 측면에서 조명해보자. 보험자영업자, 독립사업가로서의 비전을 보험업계 관리자들에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독립적이라는 것은 인사권과 관련한 사항이다. 기존 보험사에서는 지점장을 임명하고 다른 지점으로 전보하거나 승진을 시킨다. 보험사의 비용으로 보험사의 영업조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지점 영업조직은 보험사 소유다. 비용과 리스크는 보험사가 부담하며, 성과를 내면 승진으로 동기를 부여한다. 셀러리에 인센티브가
GA를 영업조직 형태로 구분하면 3가지 정도로 나눠진다. 여기에 하나를 추가한다면 1인 GA이다.GA 구분 시 지배구조와 영업조직 형태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고 어떤 경우에는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오너형의 경우는 직영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연합형이나 지사형은 초기 창업자 다수가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오너형=직영, 연합형, 지사형=지배주주가 없음” 의 형태가 공식처럼 통할 수 있다.그러나 최근에는 지사제, 연합형도 지배주주가 있는 오너형이 등장했으며, 연합형 지사형에서 직영 형태를 부분적으로 운영하기도 한
기업에서 CEO는 매우 중요하다. CEO는 회사의 비전을 세우고, 사업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사업을 함께 할 사람들을 채용해 꿈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GA를 경영하는 많은 CEO의 모습은 그리 아름답거나 매력적이지 않다. 단순하게 영업인력을 모아 실적에 따른 수익만 계산하며 쉽게 GA를 창업하는 CEO도 적지 않다.어려운 영업 현장을 같이 뛰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실적만 보며 간섭만 하는 CEO, 판매 상품이나 전략, 시장상황, 업계현황 등은 모르거나 무시한 채 알아서 해보라는 식의 CEO는 FP들에게 절망만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동업은 매력적인 사업방식이다. GA 업계 내에서도 다양한 이유로 여러 형태의 동업이 이뤄진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2명 이상의 리더가 각자의 역할과 지분을 갖고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것을 통칭 ‘동업’이라 할 수 있다.외국의 CEO 플랜 중에는 '동업자 보장계획'이란 플랜이 있는데 주된 내용은 동양적인 관계 특성상 동업은 어렵고, 동업자 간 미리 계약을 맺어 놓으면 동업자 사망 시 그 계약이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유용한 보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명확한 계약이 필요할 만큼 동업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GA의 상장가치는 얼마나 될까?최근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이 보험판매채널의 중심영업 채널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성장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IPO를 꾀하는 GA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만 이들 GA에게는 회사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책정하는 '가치평가'라는 난관이 남아있다.GA가 최근 3개년 영업이익 성장률과 순이익 성장률이 60%를 넘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회사 기대에 부응하는 공모가격 산정은 간단치 않다.가치평가는 현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적정 주가를 산정하는 프로세스로, 이에 동원
GA의 유형은 운영형태에 따라 직영 또는 기업형, 연합형, 지사형, 혼합형으로 구분된다.대주주 유무에 따라 구분하면 대주주가 있는 경우에는 직영을 오너형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대부분 직영은 오너형이며 연합형, 지사형은 창업 시 함께 했던 사업단, 사업부, 총괄이라 표현하는 조직의 대표나 지사장들이 지분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 소유하고 있고 1-2년마다 선거로 대표를 변경하여 경영하는 집단 경영체제라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집단 경영체제이면서 회사내의 회사가 또 있는 경우를 연합형, 본사가 있고 소규모 영업지사만 있는 경우를 지사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