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들이 외형성장과 이익규모를 동시에 늘리고 있다. 영업이익의 근간인 GA당 수수료 매출액이 '1200% 룰’ 이연 효과로 전년대비 57% 증가한 탓이 크다. ‘1200%룰’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나면서 13회차 이후 늘어난 수수료율 효과가 GA 매출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023년 상반기 설계사 조직규모 500인 이상 62개 GA당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대비 26.0% 증가했다.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 역시 2.7%로 전년 2.4%대비 0.3% 개선됐다.두자릿수 매출 증가와
23년 상반기 500명 이상 62개 GA 조직효율을 분석한 결과 인당 신계약건수와 인당수수료가 제각각으로 나타났다.조직안정성 지표인 13차월 정착률은 59.3%%로 전년보다 2.0% 포인트 상승했다. 조직효율 지표인 인당 생산성과 수수료도 전년대비 각각 4.4%, 18.8%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GA 설계사수는 18만 7577명으로 1000명 이상 GA 중심으로 전년도말대비 5.1% 증가했다. ◇ 생산성 GA간 조직효율 편차 커… 최대·최소 편차 13~16배 차이생산성 지표가 전년대비 개선됐지만 평균 미달 GA수가 예상외
대형 GA 영업건전성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생·손보계약간 개선폭 차이는 일부 존재했다.5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GA공시자료를 통해 23년 상반기 63개 대형 GA 유지율을 분석한 결과, 고객의 계약유지상태를 나타나는 ‘25회차 유지율’은 생·손보계약 모두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단기 유지율(13회차)은 생보계약 85.5%, 손보계약 85.2%로 전년동기 84.3%, 87.5% 보다 각각 1.2% 상승, 2.4% 감소했다. 장기 유지율(25회차)은 생보계약 69.2%, 손보계약 74.
대형GA 영업건전성 지표인 완전판매비율(불판율)이 전년동기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5일 23년 상반기 GA공시자료에 따르면 소속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의 평균 불완전판매율은 생보계약 0.10%로 전년동기 0.12% 보다 0.02%포인트 감소했다. 손보계약은 0.02%로 전년동기수준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신계약건수대비 해지·민원 건수가 거의 없다 보니 소수점 둘째자리 절사로 인해 제로(0.0%) 불판율 GA도 상당수 나타났다.◇ 대형 GA 불판율, 보험사 전속설계사와 동일 수치 보여23년 상반기 대형 GA 불판율은 손보계약
인포유금융서비스(대표 김해정)는 975명의 재적설계사수를 기록한 영업조직규모 43위의 GA다.손보상품 주력으로, 상품판매구성비는 손보상품 89.2%, 생보상품 10.8%다.생보상품은 월평균 0.6건의 신계약건수를 보이며, 인당 수수료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78만원의 절반 이하인 83만원이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높은 4.6건으로 11위, 인당수수료도 평균 221억원을 초과하는 365억원으로 7위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수준인 4.5건보다 많은 5.1건, 합산 인당 월평
아이에프씨그룹(대표 박천식)은 부산 지역 GA로 지난해 2053명의 재적설계사수를 기록했다. 영업조직규모로는 22위다.상품판매 구성비는 생보상품 27.8%, 손보상품 75.2%다.생산성은 평균 수준이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에 다소 부족한 1.1건,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178만원보다 낮은 154만원이다. 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수준인 3.3건, 인당 수수료는 업계 평균 221만원 수준인 219만원으로 확인됐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수준인 4.4건,
키움엣세플래너(대표 조용학)는 지난해 573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 영업조직규모 56위에 자리했다. 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14.4%, 손보계약 85.6%다. 판매비중이 낮은 상품군 생산성이 떨어지는 특성과 달리 키움에셋플래너는 생·손보계약 모두 우수한 지표를 보인다.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보다 높은 1.4건으로 17위, 인당수수료도 평균 178만원보다 많은 251만원으로 18위다. 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을 훌쩍 넘는 8.4건으로 3위이며, 인당 수수료는 930만원으로 업계
케이금융파트너스(대표 이홍수)는 KB손해보험 전속 전환법인으로, 지난해 3월 비전속을 선언하고 새롭게 출범한 GA다.2022년 12월 기준 재적설계사 수는 662명으로 영업조직규모로는 54위에 해당한다.비전속을 선언했으나 손보계약 판매비중이 97.3%에 달하며, 실제 생명보험 상품은 거의 판매되지 않고 있다. 손보계약 판매량도 월 1건 수준이다.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0.03건, 인당수수료는 3만원이며, 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1.0건, 수수료는 102만원이다.판매량이 많지 않은 만큼 불완전판매비율은 0%이며, 장단기 유지율
유어즈에셋(대표 신은심)은 2010년 설립된 GA로 지난해 553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 영업조직규모 60위에 자리했다.상품판매구성비는 업계 평균 수준인 생보계약 23.9%, 손보계약 76.1%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 보다 소폭 낮은 1.1건, 인당 수수료도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낮은 120만원으로 35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높은 3.4 건, 인당수수료는 평균 수준인 220만원이다.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인 4.5건, 합산 인당
에인스금융서비스(대표 이두연)는 2021년 설립된 대형 GA다. 지난해 703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했으며, 영업조직규모는 53위다. 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20.5%, 손보계약 79.5%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낮은 1.0건, 인당 수수료도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낮은 141만원이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높은 3.7건,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만원을 상회하는 248만원이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4.5건을 상회하는 4.7건,
세안뱅크(대표 박종희)는 지난해 597명의 재적설계사수를 기록한 영업조직규모 57위의 GA다.상품판매 구성비는 생보상품 17.4%, 손보상품 82.6%다. 손보상품 판매비중이 높은 만큼 생산성은 손보계약에 집중돼 있다. 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64개 GA 평균 3.2건 보다 높은 5.0건으로 8위, 인당 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만원의 두배 수준인 401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반면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GA 평균 1.3건보다 낮은 1.0건,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178만원에 못 미치는 55만원으로 54위다.계약 효율성
드림라이프(대표 정균일)는 지난해 538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한 영업조직규모 59위 대형 GA다.상품판매구성비는 업계 평균 수준인 생보계약 25.4%, 손보계약 76.6%로 준수한 생산성을 기록했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 수준인 1.4건으로 16위, 인당 수수료는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높은 196만원으로 24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많은 4.2 건으로 12위,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보다 높은 293만원으로 13위에 올랐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더좋은보험금융(대표 이왕복)은 1998년 설립된 대형 GA다. 지난해 626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했으며, 영업조직규모는 55위다. 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16.0%, 손보계약 84.0%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낮은 0.7건, 인당 수수료는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낮은 115만원으로 37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높은 3.8건,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만원을 상회하는 285만원이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수준인 4.6건, 합
대구 GA 뉴니케(대표 배문국)는 지난해 885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 영업조직규모 47위에 자리했다.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12.7%, 손보계약 87.3%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소폭 높은 1.5건, 인당 수수료도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높은 268만원으로 17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3배 이상 높은 10.1건으로 2위,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보다 3배 이상 높은 68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11.5건으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대표 박승배)는 지난해 811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 영업조직규모 50위를 기록했다.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이 56.0%로 업계 평균 28.8%대비 높은 편이며, 손보계약은 44.0%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소폭 높은 1.6건, 인당 수수료도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높은 312만원으로 11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2배 이상 낮은 1.3건으로 50위,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보다 낮은 58만원으로 53위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
스카이블루에셋(대표 심기수, 정규용)은 지난해 1013명의 재적설계사수를 기록한 영업조직규모 45위의 부산지역 GA다.상품판매 구성비는 생보상품 23.2%, 손보상품 76.8%로 업계 평균 수준이다.생산성은 우수하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높은 2.0건으로 7위, 인당수수료는 업계 평균인 178만원의 3배 수준인 503만원으로 64개 GA 중 1위에 올랐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 또한 업계 평균 3.2건 대비 2배가량 많은 6.7건으로 4위, 인당 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만원보다 높은
아이에프에이(대표 이준호)의 지난해말 기준 재적 설계사 수는 960명으로 영업조직규모는 41위다.상품판매 구성비는 생보상품 23.1%, 생보상품 76.9%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 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낮은 0.9건, 인당수수료는 업계 평균인 178만원이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수준인 3.0건, 인당 수수료는 업계 평균 221보다 소폭 낮은 198만원이다. 생보계약 유지율은 업계 평균 수준으로 13회차 86.8%, 25회차 67.7%다. 손보계약 13회차 유지율은 업계 평균 대비 3%이상 높
에이비에이금융서비스(대표 신완섭)는 지난해 900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 영업조직규모 38위에 자리했다.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13.4%, 손보계약 86.6%로 업계 평균 수준이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낮은 0.9건, 인당 수수료는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낮은 144만원으로 31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도 업계 평균 3.2건보다 낮은 2.7건으로 37위,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만원 보다 낮은 170만원, 42위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4.5건
케이엠아이에셋(대표 곽종열, 김상현)은 지난해 786명의 재설계사 수를 기록한 영업조직규모 49위 GA다.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13.4%, 손보계약 86.6%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낮은 0.6건, 인당 수수료는 업계 평균 178만원 보다 낮은 95만원을 기록, 45위에 자리했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3.2건보다 높은 3.6건, 인당수수료도 업계 평균 221만원을 상회하는 271만원이다. 생·손보계약 합산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 4.5건보다 소폭 낮은 4.2건,
지난해 5월 출범한 KB라이프파트너스(대표 오승원)는 1684명의 재적설계사 수를 기록해 영업조직규모 31위에 자리했다.상품판매구성비는 생보계약 54.7%, 손보계약 45.3%로 편중 없는 모습이다.생산성은 생보계약이 높다. 생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공시대상 64개 GA 평균 1.3건보다 높은 1.9건으로 10위, 인당 수수료도 평균 178만원보다 높은 242만원으로 20위다.손보계약 인당 신계약건수는 평균 3.2건보다 낮은 1.6건, 인당 수수료는 76만원이다. 생·손보계약 합산 월평균 인당 신계약건수는 업계 평균인 4.5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