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적금금리가 최고 4.0%에 불과한데 연금보험이 8.0% 확정 금리를 준다고”최근 보증이율이 단리 8%까지 높아진 변액연금보험이 소비자 뿐만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비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반연금과 달리 납입보험료에 대해 단리 8%, 5%를 보증해 주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아졌다. 4월 새로운 경험생명표 적용으로 연금액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커졌다. 하지만 가입과 동시에 연단위 8% 적금 금리를 보험기간동안 적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연금개시시점, 획기적으로 앞당겨져… 45세→
최근 보험상담 시 중입자치료에 관심을 갖은 보험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중입자치료보험’이 따로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중입자치료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해 본다.중입자치료는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된 최신 암치료 기술이다.현재는 연세암병원에서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대상 암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기존 시행하던 항암방사선보다 치료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2~3배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어
손보사 23년 CSM상각률이 10% 대로 낮아졌다. 지난 6월 금융당국이 CSM 상각률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공으로 판매 이익률(CSM배수)이 높은 장기인보험의 두 자릿수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CSM 상각률이 오히려 하락했다.손보사 23년 CSM 상각률은 연초 12.8%에서 결산시 10.2%로 연초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CSM 상각률이 높을 경우 상각액이 커져 당장 보험이익은 커지지만 CSM 소진 속도가 빨라 CSM(보험계약마진, 미래이익) 감소가 뒤따를 수 있다.◇ CSM 규모… 삼성·DB·메리츠·현대·KB 순 커 2023
모 보험사는 고지의무를 위반했다며 설계사 통장을 가압류 해 결국 아파트까지 은행에 압류당하는 억울한 사건이 벌어졌다.2022년 A 보험사는 B 보험설계사를 상대로 C 보험계약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변제하라며 2600여만원의 구상청구 손배소송을 제기했다.2020년 C 씨는 B 보험설계사를 통해 A 보험사 상품에 가입했다. 이때 C 씨는 과거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선수였던 C 씨는 건강에 자신이 있어 약은 복용하지 않았고, 운동·식이요법 등으로 고지혈증 증상을 극복하고 있던 것으
삼성화재는 올 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화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내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을 공개했다. 약 40여일이 지난 현재 해당 광고 조회수는 926만회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지난 1월말부터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험챗' 시리즈는 고객이 보험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약 18만건의 조회수와 1,500건의 좋은 시청자 반응(좋아요, 댓글 등)을 보이며 소비자 인식 개선을 이끌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안전과 건강 트래킹(tracking) 기술을 결합하여 일상 속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예방’ 활동의 습관화를 기대하는 모바일앱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보험을 혹시 모를 먼 미래를 대비하는 개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현재 집중하여 만들어진 오늘의 결과가 쌓여 좋은 미래로 이어지게 된다는 캐롯만의 보험에 대한 정의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궁극적으로 오늘 잘 걷고, 잘 운전하는 좋은 습관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따라 기존 홈화면
ABL생명은 지난 18일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임직원 20여명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든아이빌은 보호가 필요한 18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이든아이빌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관 내·외부 대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이든아이빌에서 시설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봄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바자회용 물품 정리 등을 지원했다.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관계
KB라이프생명(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知己)’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 신상품이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기 KB스타지기는 MZ세대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知己)’와 KB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제36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금번 연도대상은 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18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과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전국의 65개소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은 사무소부문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비갱신 어린이보험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확인해 본다.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인해 아이 한 명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온 지도 꽤 오래된 얘기다. 그럼에도 아이가 태어남에 따라 느끼는 행복은 다른 어떤 경험보다도 값진 것임은 변함이 없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당연히 다치거나 아픈 경우가 많이 생긴다.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비갱신 어린이보험과 같은 보장자산 하나쯤은 준비해두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면역력도 약하고 자주 다치기도 하고, 불량한 식사와 생활습관으로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 이에 세심한 관
IFRS17적용 생보사 첫 성적표인 2023년 생보사 결산실적이 나왔다. IFRS17 시행으로 23년부터 달라진 신계약비 ‘이연상각제도’ 효과로 보험손익이 크게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보험이익 증가에 힘입어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5조 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3,915억원가량 증가했다. CSM 규모는 중소형사보다는 큰 대형사의 보험손익 증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CSM규모…삼성·한화·신한라이프·교보·NH농협생명 순 커IFRS17시행 첫해인 2023년 가장 높은 CSM을 기록한 생보사는 삼성생명으로 12.2조원이다. 이어 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와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의 경우 금융기관 담보권 설정으로 인해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HUG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SGI서울보증 이명순 대표이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범위가 확대되었다”며
보험마켓 전문브랜드 ‘보험가이드’가 15일 검단신도시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보험가이드’는 보험에 관한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나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가입한 보험의 체계적 진단은 물론, 33개 생손보사 상품을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해 고객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장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보험금 청구에 서투른 보험소비자들의 청구를 대행하며, 빠른 지급, 놓친 보험금은 없는지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보험가이드’에서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분석,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보험경력
전상현 대표의 설계사를 위한 부산 강의가 오는 23일 고촌빌딩 3층 프라임에셋 강의장에서 열린다.‘약관·보험세무’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 강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5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약관·보험세무’강의는 ‘약관스쿨’, ‘기본세무’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약관스쿨 강의는 △영업현장의 이해와 약관 △보통약관의 구성 및 활용법 △보험의 성립, 유지, 실효, 부활 △계약 전·후 알릴의무의 적용 △보통약관의 주요내용 실무적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기본세무 강의는 △증여세·상속세 기본구조의 이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낮은 보험료 1위를 차지했다.(40세, 10년 만기, 비갱신형, 4월 현재 기준)별도의 보험 설계사 도움 없이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보험사로서의 역량이 확인된 것이다. 특히, 라이프플래닛은 보장성 보험 매출의 약 43%를 정기보험이 차지하고 있어 정기보험의 명가로 불린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
보험사들이 당뇨,고혈압, 폐렴 등 진단비 보장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른 질병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아 보장금액을 높일 경우 일시에 보험가입자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노년층 만성질환으로 불리던 당뇨, 고혈압 발병이 20~30대까지 낮아 지면서 당뇨·고혈압 담보가 MZ세대의 통합건강보험 가입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혈압환자 1230만명, 당뇨환자 600만명 시대… 젊은 환자도 두 자릿수 증가추세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젊은 세대에서도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크게 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학회 자료
원금융서비스가 보험금 청구대행 센터장을 모집한다.원금융서비스 내방형보험점포의 장점은 센터장이 원하는 지역에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점이다. 현재 원금융서비스는 대전, 광주, 전주 등 주요 거점에 내방형보험점포를 운영 중이며, 센터장 모집을 통해 전국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운영 중인 원금융서비스 내방형보험점포는 보험금 청구를 해보지 않은 고객의 청구를 돕는 것은 물론, 놓친 보험금이나 보장이 있는지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고 빠른 보험금 청구를 지원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 편리성이 입소문 나면서
#한화생명 콜센터 직원들은 월 평균2~3회 안마서비스를 받는다. 상담사의 아픈 곳만 콕 집어 안마해 주는 시각장애 헬스키퍼를 통해서다.직원 만족도도 높고 예약 경쟁이 치열해, 몇 달치 스케줄을 미리 잡아놓을 정도다.#한화손해보험은 내부포스터 등 마케팅 자료를 중증 장애를 가진 디자이너들을 통해 만든다.출퇴근은 어렵지만, 재택근무로 전공과 경력을 살려 디자인 작업을 척척 해낸다.#한화투자증권의 베트남법인 직원에게는 한국어 강사가 있다.경증 장애를 갖고 있어 출퇴근이 힘들지만, 비대면 강의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다.그는 한국어에 관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업계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개발되어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되어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ABL생명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ㆍ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