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오늘(4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GA '자율협약'을 체결했다.예상보다 빠른 '자율협약' 참여에 보험대리점협회와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 2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2분기 내에 Group 승인을 득한 후 자율협약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업계는 Group 승인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5~6월 참여를 예상했다.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출범 전부터 고액 스카우트비를 지급하며 GA 영업조직을 빼내가 업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특히 굿리치 조직 50
ABL생명 자회사형 GA ABA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에 안성진 BA&GB실장이 내정됐다. 2019년 신완섭 대표 부임 이후 5년여만의 대표이사 교체로, ABA금융서비스는 오늘(29일) 이사회를 열고 안 대표 선임건을 최종 승인했다.신임 안성진 대표는 1970년 1월 생으로 1994년 ABL생명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2003년 PA지원·운영·교육부장, 2013년 채널조정부장을 거쳐 2015년 PA실장자리에 올랐으며, 2019년부터는 BA&GB 실장을 맡아 왔다.30년간 ABL생명과 함께하며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높여온 안 신
23일, 업계에 따르면 더블유에셋 조병수 대표가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조 대표가 더블유에셋 지점장들에게 ‘자회사 설립과 이동’ 관련 메시지를 전달한지 3개월 만이다.조 대표는 더블유에셋이 100%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 ‘더블유에셋금융서비스’ 대표로 부임할 예정이다. 현재는 조병수대표의 부친이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조 대표 퇴임은 더블유에셋의 실질적인 대주주가 다른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더블유에셋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조 대표의 기여도를 고려해 자회사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설계사 기본 시책 외 추가적인 시상을 일체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DB손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실적 1위사인 롯데손보는 3월 설계사 기본 시책 외에 별도 추가 시상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손해보험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대형 GA 들의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자율협약 위배행위에 대한 대응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대형 GA 대표들은 최근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자율협약 위배행위가 계속되면서 실적이 가장 높은 롯데손보에 대해 당월 계획된
대형 GA 대표들은 19일 오전 모임을 갖고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자율협약 위배행위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지난해 말 GA 업계는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자율협약 위배행위가 계속되자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영업실적 상위 손보사 상품교육 제한 △설계매니저 지원 거부 △시책 지급을 13차월 이후로 연기하는 등의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이에 GA 업계는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실적이 가장 높은 롯데손보에 대해서는 당월 계획된 교육을 취소하고 설계매니저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어 실적순위 상위 2개 손보사에 대해서는 이달 예
생보업계가 2월초 낮춘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을 다시 조정해야 할 판이다.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 인하를 재차 권고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권고치를 125% 미만으로 알고 10년 시점 환급률을 124% 넘게 설계한 생보사들은 다시 한번 환급률을 조정해야 한다.막연했던 단기납종신보험 10년 시점 환급률 권고치는 124% 미만으로 , 환급률 인하 기한은 12일까지로 뚜렷해진 모습이다.◇ 삼성생명 10년 환급률 124% 이상 7년납… 상품출시 3일만에 판매중지삼성생명이 신상품출시 3영업일만에 상품판매를 중지한다.삼성생명은
KDB생명은 6일 ‘(무)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6일까지 판매 후 7일부터 판매 중지한다고 밝혔다.KDB생명 측은 제휴 GA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재판매 시기는 4월로 예상되며, 보장 급부 향상을 위한 일시 판매중지라고 밝혔다.130% 넘었던 단기납종신보험 10년시점 환급률이 125% 미만으로 모두 낮아진 가운데, KDB생명은 5·7년납 10년시점 환급률 대안상품으로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 126.70%, 126.20% 상품을 선보였다.생보사들이 금융당국 과열경쟁 자제 요구와 재무리스크 우려를 수용해 10년시점 환급률을
생명보험 GA 채널 월초 실적이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월 31일 6시 기준 생보 GA 채널 월초 신계약 실적은 8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단기납상품 절판 이슈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613억원 보다도 200억원 이상 높은 수치다.생보 GA 채널은 지난달 25~26일 10년시점 환급률 130%를 초과하는 단기납상품 판매 중지 결정으로 절판효과가 나타나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하게 됐다.6시 마감 이후에도 청약이 진행된 생보사가 적지 않아 최종 마감 실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BL생명도 26일 단기납종신보험 판매 중지 결정을 내렸다. 같은 날 신한라이프도 판매 중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단기납종신보험을 판매 중인 9개 생명보험사들은 모두 2월 1일부터 환급률 130%대 단기납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단기납종신보험 판매 중지 결정을 생보사는 하나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DB생명, 푸폰현대생명, NH농협생명, ABL생명도, 신한라이프 등 9개사다.5·7·10년납 단기납종신 10년 시점 환급률은 125%미만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생보사별로 판매 시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빠른
단기납종신보험 판매를 중지한 생명보험사가 총 7개사로 확대됐다.하나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DB생명, 푸폰현대생명 등 6개사가 25일 단기납종신보험 판매 중지를 결정한데 이어 오늘(26일) NH농협생명도 판매 중지를 영업 현장에 통보했다.농협생명은 긴급공지를 통해 ‘투스텝NH종신보험’ 상품을 1월 31일까지만 판매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발행한 청약서도 1월 31일까지만 유효하다고 설명했다.7개 생보사는 2월 1일부터 단기납종신보험 판매를 중지한다.환급률 130% 이상 단기납 상품을 판매중인 생보사 9개사 중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단기납종신보험 판매 중지에 이어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DB생명, 푸폰현대생명 등 5개사가 2월 1일부터 단기납종신보험 판매를 중지한다.현재까지 단기납상품 판매 중지를 확정한 생보사는 6개사이며 판매 중지조치는 다른 보험사로 확대될 전망이다.해당 보험사들은 제휴 GA에 이 같은 사실을 서면 또는 구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한 소식에 단기납종신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 GA들도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생명은 오는 28일 단기납종신보험 판매를 중지한다. 하나생명은 오늘(25일) 관련한 공문을 제휴 GA에게 전달했다. 공문은 판매상품 내용 점검을 이유로 1월 28일 신계약을 마감하고, 2월 1일 청약을 개시하는 내용이 담겼다.갑작스러운 판매 중지 소식에 GA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상품 규제 이후 가장 공격적으로 단기납종신보험을 판매해 왔다. GA 업계에 후발사로 참여했으나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지난해 12월에는 생보 GA 채널 1위에 오르는 등 단기납상품에 집중하며 실적이 급신장 했다.하나
금융감독원이 단기납종신 판매량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주로 10년시점 환급률이 130% 이상 높인 생보사를 대상으로 매일 판매실적을 조사한다.◇ GA채널뿐만 아니라 전속설계사까지 일일 판매실적 조사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해당상품 출시부터 1월 19일까지 누적 판매실적을 조사한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매일 단기납종신 판매량을 익일 3시까지 제출하도록 해당 생보사들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단기납종신보험 판매비중이 높은 GA채널 뿐만 아니라 설계사 채널까지 확대 조사한다. 판매실적은 계약이후 청약철회, 해지계약 건까지
IBK연금보험의 대면 방카영업이 느닷없이 전면 중단됐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BK연금보험과 방카제휴를 맺은 시중은행들이 ‘비교안내시스템’ 미구축을 이유로 대면 상품 판매를 지난 15일부터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가능한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영업만 가능한 상태다.◇ 36개 보험사 지난 15일부터 ‘비교안내시스템’ 본격 가동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지난 15일부터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한 보험계약 비교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계약 청약시 신용정보원과 협력하여 이미 가입한 유사계약의 정
대형 GA 대표들은 16일 모임을 개최하고 자율협약 후속 대응책을 마련했다.GA 대표들은 자율협약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GA와 거래하는 보험사를 파악해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율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GA가 포함된 보험사 주최 행사에는 회원사 전체가 참여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구체적인 보험사 제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지난해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자율협약 위배행위에 대한 대응과 유사한 수준의 제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말 GA 업계는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자율협약 위배행위가 계속되자 △AIA프리미어파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회사채’를 판매하는 GA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나 보험설계사가 회사채를 판매하는 것도 불법이지만, 판매되는 회사채의 신용도를 알 수 없어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GA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한다. 다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 기술 인프라, 보안, 정보보호 장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지만 GA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회사 차원의 종합금융서비스 제공보다는 설계사의 개인 역량, 능력에 따라 개별적으로 펀드를 판매하거나 일부 금융상품을 소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출범 3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시행한다.한화생명은 매년 임금피크제와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지만 판매자회사 한금서는 21년 4월 출범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희망퇴직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약 12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남성 관리직으로 파악됐다.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평균 희망퇴직금은 대략 4~5억원, 여기에 근속 기간에 따른 법정 퇴직금을 합하면 희망퇴직 시 받게 되는 금액은 7~8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업계는 희망퇴직자 중 다수가 GA 지사창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희망퇴
업계에 따르면 치과병원, 사무장 등과 짜고 치아보험 사기를 저지른 FP들이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적발된 인원은 치과의사, 사무장, 상담실장, FP 등을 포함 100여명에 달하며, 연루된 환자도 1천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FP는 2021년 치아보험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 보험계약 건수가 적었던 일부 FP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혐의가 인정된 FP들은 지난달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과정에서 치아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 정황이 계속 드러나자 검찰은 최근 이들을 다시 소
금융감독원이 생보사 미스터리쇼핑을 진행하고 있다.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계약자간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불완전판매 등 불건전 영업행위를 진단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11월 말일까지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영업행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쇼핑’ 점검 방식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상담을 받는 형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미스터리 쇼핑’은 금융감독원 직원이 보험사 고객으로 가장해 감독행위를 하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종신보험, 변액보험 등을 생보
보험사들이 13일부터 보험상품 위험률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 보험개발원이 제10회 참조위험률을 각 보험 상품에 적용하도록 모든 보험사에게 송부했기 때문이다. 위험률 개정은 자사경험통계를 기초로 하되 참조위험률을 참조해 각보험 상품의 보험료에 적용된다. 경험통계가 충분치 않은 보험사의 경우는 참조위험률을 바로 적용하기도 한다.‘참조순보험요율’이란 매 3년마다 보험개발원이 보험사의 경험통계 등을 바탕으로 보험종목별·위험별 특성을 반영해 산출한 업계 평균 위험률로 금융감독원에 신고절차를 거치는 순보험요율이다.◇ 생보사 위험률 다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