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보업계에 핫한 신담보가 3가지 있다. 높은 보장효율로 주목받는 △1인실 입원일당 △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 △통합암치료비다.모두 가성비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보장받을 확률이 높고, 보장내용이 보험소비자를 만족시킬 만 하다.살면서 빈번하게 접하는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비, 수술비, 최근 신의료 기술발달로 발생률이 높아지고 치료비 부담이 커진 암치료비 일체를 보장하는 담보들이다. 주로 보험소비자의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종합보험이나 간편보험에 탑재되어 판매되고 있다.◇ 하루 최대 60만원 보장하는 '1인실 입원일당'‘1인실 입
주요 3대질병인 암, 뇌, 심 진단비와 수술비, 질병 및 상해 후유장해 등을 구성해 가입하는 것을 종합건강보험이라고 한다.필수로 점검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면, 우선 ‘3대질병 진단비’ 범위를 넓게 설계해야 한다.종합건강보험에서 필요한 것은 보장범위의 확인이다. 특히 치료기간이 결코 짧지않은 암, 뇌, 심장질환의 진단비 범위는 무척 중요하다.요즘은 암이라도 초기에 발견하면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완치가 가능해 더욱더 치료비 관련 보장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암진단비는 일반암진단비에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소액암이 완전
손보업계 ‘통합암치료비’ 판매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메리츠화재가 27일(오늘) 통합암치료비 ‘본인부담형’ 담보를 출시했다. 상위권 손보사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간 ’통합암치료비’ 판매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신의료기술발달로 고액암치료 부담이 늘면서 암보장 판매경쟁이 암진단비 중심에서 통합 암치료비 보장으로 바뀌며 빠르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4월 암보험료 인상과 맞물리면서 높은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어떤 암 치료도 하나로 다 보장하는 '통합암치료비'메리츠화재가 선보인 원발암,재발암,전이암
올해 초대형 GA를 대상으로 한 정기검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금감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부문검사만 받던 GA들도 종합검사 대상이 됐다. 종합검사는 사안에 따라 특정 부분만 들여다보는 부문검사와 달리 GA 운영과 영업 전반을 포괄적으로 들여다본다.최초 시행되는 초대형 GA 정기검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보험사 정기검사에 비추어 5년에 한 번 정도로 예상된다.첫 종합검사 대상이 된 GA는 재적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 15개사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올해
메리츠화재가 27일부터 기존 ‘간병인사용일당’의 단점을 보강한 메리츠만의 '간병인사용일당’을 전격 출시한다.보험업계 최초로 ‘간병인 지원 일당’과 ‘간병인 사용일당’의 동시 판매로 두 간병보험간 발생할 수 있는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 ‘간병인지원일당’· ‘간병인사용일당’ 병행 판매메리츠화재가 업계 독보적으로 운영해 오던 ‘간병인지원일당’ 외에 ‘간병인사용일당’을 27일 출시한다. 용어가 비슷하지만 보장컨셉이 다른 두 간병보험의 동시 판매로 보장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판단된다.‘간병인지원일당’은 질병 또는 상
SNS에 노출된 광고물을 두고 에이플러스에셋이 1인 GA를 도입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이번 이슈의 발단은 1인 GA의 대표 격인 더블유에셋의 K센터장이 에이플러스에셋으로 이직하며 온라인상에 올린 광고물 때문으로 추정된다. 더블유에셋은 최근 조병수 대표가 퇴임하고 자회사 대표로 이동하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 대표를 따라 자회사로 옮겨가는 FP도 있지만, 에이플러스에셋이나 인카다이렉트로 이동하는 FP 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최근 더블유에셋 K센터장을 영입했으며, 소속을 옮긴 K센터장은 1인
2024년 법인세 신고 시 적용될 개정사항에 대해 짚어본다.◇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일반적인 12월 결산법인은 올해 3월 말까지 법인세를 신고해야 한다. 종전에는 기업 형태 및 지분에 따라 익금불산입률을 차등 적용했는데, 법 개정으로 기업 형태 구분 없이 지분율에 따라서만 익금불산입률이 차등 적용된다.적용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년도부터 개정된 법을 적용한다. 다만, 사업연도 개시일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이고,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종료하는 경우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받은 수
2년연속 보험저널 ‘올해의 보험상품’에 선정된 처브라이프 ‘Chubb New수(秀) 종신보험’은 업계 최고수준의 환급률과 높은 체증률,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체증형 사망보험금을 통해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5%씩 20년간 사망보험금 증가하며, 납입완료시에는 납입완료보너스로 계약자 적립액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3단계 체감납입형을 적용해 납입기간이 경과할수록 보험료가 줄어들어 소득이 있을 때 보험료를 더 내고, 소득이 없거나 줄어들었을 때는 20%만 내면 된다. 소득 및 경제 불황기를 대
생보사들이 단기납종신보험 후속 상품 발굴에 혈안이다. 늦어도 3월 초에는 ‘단기납 종신보험’의 저축성 컨셉 제동에 영향을 주는 ‘상품구조개선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단기 실적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보장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환급률을 강조해 불합리한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품 구조의 개편을 요구했는데 지금까지 단기납종신보험의 핵심 셀링포인트인 저축성 컨셉에 급제동이 걸린 셈이다.◇ 생보실적의 절반이 넘는 단기납종신보험단기납 종신보험의 저축성
23일, 업계에 따르면 더블유에셋 조병수 대표가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조 대표가 더블유에셋 지점장들에게 ‘자회사 설립과 이동’ 관련 메시지를 전달한지 3개월 만이다.조 대표는 더블유에셋이 100%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 ‘더블유에셋금융서비스’ 대표로 부임할 예정이다. 현재는 조병수대표의 부친이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조 대표 퇴임은 더블유에셋의 실질적인 대주주가 다른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더블유에셋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조 대표의 기여도를 고려해 자회사
생보사 ‘종신보험’이 만든 단기납 열풍이 보험사 ‘제3보험’시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제 3보험' 영역인 유병자 대상 간편심사보험이나 건강체 종합건강보험, 자녀보험을 안 가리고 비갱신형 단기납 가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보험소비자들은 5·10·15·20·30년 연만기 ‘갱신형’상품과 ‘80·90·95·100세’ 세만기형 ‘비갱신형’상품을 필요에 맞춰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 가입할 수 있다.◇ 최근 출시 비갱신형… 보장범위 확대되고 보험료 싸져최근 간편심사보험이나 종합건강보험에서 ‘80·90·95·100세’ 세만기에서 비중이 계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지난해 12월 28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인 KB라이프파트너스에 40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KB라이프파트너스는 KB라이프생명이 지난 2022년 5월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판매전문회사이다. 현재 보유 주식수는 신규 발행주식 400만주를 포함하여 총 700만주로 증가하였다.KB라이프파트너스는 프리미엄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2023년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3.7%(438명)를 달성하며 16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하였다. 우수한 역
미국 인슈어런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Uber Technologies가 뉴욕에서 발생한 운전자 사고에 관해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사인 American Transit Insurance Co. (ATI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 소송은 2016년 8월부터 2023년 7월 사이 Uber 운전자 사고와 관련된 23건을 포함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Uber 앱 사용을 근거로 회사에 책임을 묻는 내용이 담겨 있다.Uber는 ATIC가 일부 운전자 청구를 해결하지 못해 발생한 소송을 지적하며, 보험사의 비합리적 청구 처리 관행이 불필요한 법적
120%가 넘은 단기납 종신보험 10년 시점 환급률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은 수석부원장 주재로 보험사 경영진(CFO) 및 상품개발담당임원 등과 간담회에서 보장성임에도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는 불합리한 상품개발,판매중단을 엄중히 경고했기 때문이다. ◇ 단기납 종신보험 7년납 판매 비중 5년납보다 1.5배 많아단기납종신보험 보험계약자들은 5년납보다 월납입보험료 부담이 적고, 보험료 납입완료후 거치기간이 짧은 7년납 가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판매납기별 단기납종신보험 신계약 실적 비중은 7년납 55%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보험 상품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예정이다.금융당국은 최근 생손보사 15개 주요 보험사 경영진(상품개발담당임원 등)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9가지 시뮬레이션 작업을 주문했다.현행 10년 시점 환급률 120%대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은 더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본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메리츠금융지주가 2023년 당기순이익 2조 1,33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 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연결기준 총자산은 102조 2,627억원으로,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8.2%를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유지한데 기인한다. 특히,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모두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을 통해 업계 당기순이익 2위를 기록, 메리츠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공태식 대표는 “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앞으로 스카우트비가 아니라 회사 브랜드, 상품, 교육 등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 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자율협약’ 참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출범 전부터 고액 스카우트비를 앞세워 GA 영업조직을 빼 내가 업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어 더해 고액 스카우트비 지급을 방지하는 GA 자율협약에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거듭된 업계의 요구에도 변화가 없자 최근 대형 GA들은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상위 실적 보험
DB손보가 2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 250만원을 보장하고 있다.DB손보 ‘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는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1회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장한다. 중대한수술 뿐만 아니라 다빈도 질환까지 보장하면서 출시하자 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상급종합 질병수술비 250만원 보장… 업계 최고수준‘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의 매회 250만원 보장금액은 업계 최고수준이다. DB손보 ‘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는 수술회당 100만원을 보장받는 ‘12대 특정질병 치료·수술’를 제외하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설계사 기본 시책 외 추가적인 시상을 일체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DB손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실적 1위사인 롯데손보는 3월 설계사 기본 시책 외에 별도 추가 시상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손해보험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대형 GA 들의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자율협약 위배행위에 대한 대응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대형 GA 대표들은 최근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자율협약 위배행위가 계속되면서 실적이 가장 높은 롯데손보에 대해 당월 계획된
금융감독원이 21일 금융시장 ‘연간 검사업무 기본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은 ‘2024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금융당국은 2024년 금융감독 목표로 △ 단기 실적을 추구하며 위험에 대한 책임은 떠넘기는 경영 행태 △ 리스크 관리 실태 선제적 점검 △불건전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24년 검사업무 기본방향… 보험사-GA 연계검사, ‘검사원 풀링제’ 도입금융감독원은 동일권역 검사부서간 검사인력을 통합 운영하여 중대·긴급 사건에 가용 검사인력을 집중 투입‧신속 대응하는 ‘검사원 풀링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