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위권 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원종규)은 지난 10월 20일 재정평가모형 개발에 성공, 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재정평가모형’은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 설계시 보험대상자의 경제수준, 업종등의 정보를 점수화하여 재정상태에 따른 적정 보험가입금액을 산출하는시스템이다.고액 사망보험금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생명보험사는 보험가입자의 재정능력 평가기준 수립을 금융당국으로부터 권고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생명보험사에서 지속적으로 자문을 요청받은 코리안리는 생명보험사의 니즈에 맞는 자체 시스템을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보험계약의 입찰 담합 혐의를 받는보험사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KB손해보험·삼성화재·MG손해보험·한화손해보·흥국화재·코리안리재포험·메리츠화재 7개사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이들 보험사는 LH가 2018년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과 2018년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KB손해보험은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발생한 100억원 규모의
PM의(Personal Mobility, 이하 PM) 주 이용자 연령은 10~20대가 약 70%로, 이들의 사고율은 전체 이용자의 약 74%로 나타났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교통사고 절감 및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PM의 이용행태 및 사고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10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차량 및 PM 운전자 모두 교차로 및 골목 진입부 사각지대에서의 충돌에 가장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전동킥보드 이용시에는 도로의 요철, 보도블럭 등 장애물과 내리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8일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온라인 플랫폼시장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기본법’ 발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는다.배 의원은 대기업이 대한민국 성장을 주도했지만 독과점 문제로 인해 불공정행위가 나타났다며, 이러한 불공정행위가 온라인 시장에서도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는 하나의 플랫폼이 독점한 초연결사회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지, ‘위험의 분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과거 대기업의 독점과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법이 만들어졌
운전자보험이 손해보험사의 손해율 상승의 주범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14개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 평균 손해율이 83.4%인데, 이 중 50대 이하 운전자보험 손해보험사 평균 손해율이 54.24%로 비교적 양호한 것에 비하여 60대 운전자보험 손해율이 64.5%, 70대 이상에서 손해율이 78.1%로 껑충 뛰었고, 80대 이상에서는 무려 263.9%에 이르고 있어 60대 이상 운전자보험 손해율이 보험사 전체 손해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특히 MG
허창언 제13대 보험개발원장이 7일 취임했다. 허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험산업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복합적 위기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한 상황“을 강조하면서 ”보험산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지금의 환경변화는 보험산업의 위기이자 동시에 도전과제로, 이를 기회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허 원장은 보험개발원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보험 Think Tank로서, 고객 중심의 세계적인 보험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일부터 모바일 전자고지서에서 실업크레딧 연금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졌다고 7일 밝혔다.실업크레딧은 구직급여 수급자가 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면, 최대 1년간 보험료의 75%(최대 월 47,250원)를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모바일 전자고지서로는 보험료 고지내역 열람만 가능했고 납부는 인터넷 지로, 모바일 뱅킹 등을 따로 이용해야 했다.앞으로는 모바일 전자고지서에서 '인터넷전용 납부서비스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납부 화면(인터넷지로 웹페이지)으로 이동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상품을 잘 팔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과 친해져야 한다. 아마추어는 상품을 팔려는 욕심이 앞서지만 실제로 판매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다.프로는 고객과 먼저 친해진 후 자연스럽게 판매로 연결시킨다.어떻게 하면고객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보험개발원이 지난 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허창언 전 금융보안원 원장을 제13대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허창언 원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후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1999년부터는 금융감독원에서 보험총괄팀장, 특수보험팀장, 검사팀장, 법무실장, 공보국장, 보험감독국장, 부원장보 등 보험 감독․검사 관련 주요 요직을 거폈다.이후 금융보안원 제2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해까지 신한은행 상임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허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제 30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2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앞서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제(이하 소화물 인증제)의 1호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소화물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2 물류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가 참석했다.소화물 인증제는 지난 2021년 배달원 안전과 소비
보험영업을 하는 데 있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우선적으로는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첫 시작은 작은 요구, 작은 부분부터 알아간다. 상담자리가 조금씩 부드러워지면 더 큰 질문과 요구로 전개하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영상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는 법을 알아본다.※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배달종사자의 과중한 유상운송 보험료 부담 경감과 안전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배달서비스공제조합’ 창립총회가 27일 밀레니엄힐튼 서울에서 개최됐다.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배달 수요 증가로 배달 이륜차 운행이 늘었지만 사고 등 안전 관리와 배달 종사자의 권익 보호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현재 유상운송 배달용 이륜차의 경우 가정‧업무용 이륜차 대비 평균보험료가 11배 가량 비싸 보험 가입률이 약 12%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설립될 공제조합에서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료 최소 15% 인하와 안전운전을 위한 정기 안전교육 시행을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중동 현지법인(이하 SGI MENA) 출범식을 가졌다.SGI MENA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Middle and East North Africa) 지역의 재보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SGI서울보증의 ‘중동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SGI서울보증이 해외지역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회사이다.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G·D·P경영전략'(Global‧글로벌, Digital‧디지털, Partnership‧파트너십)에 따라 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국민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경품행사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공단 대표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The건강보험(앱), 공단 지사 방문의 네 가지 채널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지역가입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응모를 원하는 개인 및 사업장은 자동이체를 신청한 후 공단 홈페이지나 The건강보험(앱)
성공하는 영업은 무엇일까. 계약이 잘되는 방법은 없을까.수많은 설계사들이 갖는 고민이다. 고객을 만나 보험을 판매하기 까지는 힘든 과정이 너무 많다.설명해야할 것도 많고, 비교해야할 상품도 상당수다.어떻게 판매해야할까. 반대로 고객이 사게 만든다면 어떤 상황이 연출될까.영상을 통해 우리의 고민을 덜어본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sia Guarantee & Credit Insurance Association, 이하 “AGCIA”)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제3회 연차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전파하고 회원사간 비즈니스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4월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 블록 공동체이다.현재 아시아 10개국의 보험사, 인슈어테크사 및 신용평가사 등 16개의 보증보험 관련 기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이 의장사를 맡고 있으며, SGI서
실손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최근 5년간 3.3배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61건에 불과했던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2년 9월 현재(21일 기준) 3,205건이 접수되며 최근 5년간 약 3.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961건, 2018년 986건, 2019년 956건으로 매년 1,000건 미만으로 접수되던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0년 1,051건,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제5회 보험계약관리역(ICA, Insurance Contract Administrator) 자격시험을 오는 11월 19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응시신청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본 자격제도는 취득예정자의 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전교육(사이버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시험(집합)에 응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식개선 후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SGI 유스 플러스(Youth Plus)'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SGI 유스 플러스'프로그램은 대학생 등 Z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기후변화 인식공유 사업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까지 지원
금융감독원에 최근 5년간 접수된 대리운전자보험 보험금 지급 분쟁 접수 건수가 21만735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의 분쟁 건수가 다른 보험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리운전자 보험의 보험금 지급 분쟁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 말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대리운전자보험 보험금 지급 분쟁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K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D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전체 보험사 분쟁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