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제5회 보험계약관리역(ICA, Insurance Contract Administrator) 자격시험을 오는 11월 19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응시신청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본 자격제도는 취득예정자의 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전교육(사이버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시험(집합)에 응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식개선 후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SGI 유스 플러스(Youth Plus)'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SGI 유스 플러스'프로그램은 대학생 등 Z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기후변화 인식공유 사업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까지 지원
금융감독원에 최근 5년간 접수된 대리운전자보험 보험금 지급 분쟁 접수 건수가 21만735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의 분쟁 건수가 다른 보험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리운전자 보험의 보험금 지급 분쟁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 말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대리운전자보험 보험금 지급 분쟁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K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D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전체 보험사 분쟁 접수
보험사가 보험상품 계약자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 채, 판매하는 행위인 불완전판매가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보험사 간 격차는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보험업권 불완전판매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2022년 8월까지 보험업권의 불완전판매 건수는 총 13만 8,021건으로 전체 신계약건수(1억3,086만 1839건) 대비 0.11%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보험업권 불완전판매를
교통사고 발생 후 보험사의 과실비율 산정에 불만이 있는 경우 분심위 절차를 통해 과실비율을 산정한다. 자동차 보험회사들의 상호협정상 소송전 분심위 판단을 받아야 하는 사실상 전치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분심위 결정의 확정은 민사상 화해계약과 동일 효력이 인정되는 중요한 절차이다.손해보험협회가 황운하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분심위 심의위원은 총 50명의 변호사로 구성되는데, 보험사가 추천한 변호사가 심의위원으로 위촉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정보험사가 추천한 위원이 특정보험사의 사건을 담당할 수 있는 불합리한 구조이다.자동차사고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보험사 88.5%, 은행 35.0%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또는 개인정보 보호(ISMS-P) 중 어느 하나도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ISMS와 ISMS-P는 정보통신망의 안정성ㆍ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적ㆍ기술적ㆍ물리적 보호조치 또는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가 관련 법에 부합하는지를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은행 20곳 중 7곳, 보험사 61곳 중
인플레이션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이 내년에도 지속되어 경기둔화 추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6일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은 '2023년 보험산업 전망'에 대해, 김해식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은 '2023년 보험산업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둔화 추세가 네냔에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한국은행과 OECD, IMF는 2023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2.2%로 낮게 제시하고 있다. 미국,
금융감독원은 6일 최근 민원사례를 분석해 생명보험사의 저축성보험 가입 시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생명보험회사들은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하자 은행(방카슈랑스)을 통해 확정 고금리 저축성보험의 판매를 확대하는 추세다.보험상품은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보장 보험료와 사업비를 공제한 후 그 잔액을 적립한다. 따라서, 만기 또는 중도해지시 실제 환급되는 금액은 납입보험료를 적용금리로 계산한 금액보다 적은 수준이다.그러나 보험회사의 상품안내장 등에는 ‘연복리 고정금리 4.5%’등 적용금리만 강조되
토스가 앱 이용자 개인·신용정보 84만 건을 판매해 290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업계는 개인정보 판매 이슈 등 다양한 논란을 사고 있는 토스에 보험상품 비교·추천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황운하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토스는 약 5년간(2018. ~ 2022. 8.) 토스 앱 내 보험상담을 신청한 이용자의 개인·신용정보 84만9501건을 법인 보험대리점과 개인 보험설계사에게 판매해 290억2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6월 토스가 앱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1건당 6만9000원
지난 달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건물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신입 직원은 육아휴직 대체를 위해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로, 통상 정규직 신입사원들에게 제공되는 ‘소통 및 문제해결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교육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에 확인한 결과, 지난 달 예보 본사 건물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직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출근한 육아휴직 대체 기간제 근로자로 사무지원 업무를 위해 신규 채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또한 예금보험공사는 신입 직원 교육과정에 ‘소통 및 문제해결 교육’, ‘
보험사가 보험사기 적발하고도 고발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보험사기를 방치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은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안일한 태도를 비판하며, “보험사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금융당국 차원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융감독원이 황운하 의원실에 제출한 생명보험, 손해보험 상위 10개사의‘보험사기 적발 및 고발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7 ~ 2021)간 손해보험사의 보험사기 건은 38만9654명, 3조8천억원, 생명보험
홍보부족, 사전미고지 등으로 신손보험 중복가입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가 올해 실손보험 중복 가입자로부터 거둬들인 추가 수입은 수천억원에 달했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수는 146만여 명에 달하는 반면, 이중 중지 신청을 한 신청자는 16,215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를 통해 보험업계가 실손보험 중복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거둬들인 추가 수입이 5천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실손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최근 5년간 3.3배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61건에 불과했던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2년 9월 현재(21일 기준) 3,205건이 접수되며 최근 5년간 약 3.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961건, 2018년 986건, 2019년 956건으로 매년 1,000건 미만으로 접수되던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0년 1,051건,
금융위원회가 신상훈 기업구조개선과장을 보험과장으로 이동 배치했다.김 과장은 1974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요크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 생활경제학과, 은행제도과 등을 거쳐 금융위에서 은행과, 금융시장분석과, 산업금융과 등에서 근무했다,김 과장은 유엔개발계획(UNDP)에 파견되어 역량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난해는 기업구조개선과장을 맡았다.업계는 업계에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발탁된 보험과장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골프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보험사·카드사 등도 홀인원 보험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인구는 지난해 564만명으로 2019년보다 94만명 늘어난 상황이데. 맞물려 주요 손해보험사의 골프 보험(단독상품) 판매 건수도 4685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0건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커지는 모습이다.보험사는 운전자보험, 상해보험 등에 홀인원 보험을 특약으로 판매하고 있다. 카드사는 VIP카드 계약자를 대상으로 홀인원 보험 무료 가입
금융감독원에 최근 5년간 접수된 금융사에 대한 민원 37만8625건 중 손해보험사에 대한 민원은 17만5645건, 생명보험사에 대한 민원은 10만9632건으로 나타나 보험사에 대한 민원이 전체 민원 접수 건수의 75%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23일 금융감독원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기관 유형별 민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최근 5년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사 관련 민원 중 가장 많은 민원유형으로 은행은 여신 관련 민원(18,361건), 생명보험사는 보험모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매각 추진 중인 KDB생명보험의 소비자 신뢰 및 보호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KDB생명보험의 평가가 2년 연속 종합등급 ‘미흡’ 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수준의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등급을 △매우 높은 수준의 소비자보호 달성 가능이 가능한 우수 등급 △양호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3년간 7400억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실손보험 지급 가능 금액은 37조5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실제 지급된 보험금은 36조8300억원이다. 7400억원이 고객에게 지급되지 못한 것이다.실손보험 지급가능액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로 실손 가입자가 보험금 청구를 했을 경우를 가정한 지급 보험금 추정치다.실손보험 지급가능금액에서 실제 지급보험금을 제외할 경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설립한 KB헬스케어는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헬스케어 본사에서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자세 코칭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B헬스케어와 솔티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오케어(O’CARE) 내 활동 자세밸런스 진단 서비스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는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한다. KB헬스케어와 스마트 인솔(깔창) 데이터를 연동
거절당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특히 영업은 곧 실적, 생계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거절은 곧 좌절로 이어지기도 한다.하지만 영업을 잘하는 사람들은 거절을 일상으로 여긴다.큰 자존심을 위해서 작은 자존심을 버린다면 누구나 훌륭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영상을 통해 그 의미를 조금 더 알아본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