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대표 남궁원)은 2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총 1,400여 점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생명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악기 등을 모아 분류 작업을 거쳐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모아진 물건은 26일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안국점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라는 특별전을 열어 물건이 필요한 손님에게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이 날 판매
60대 이상 고령충의 뇌∙심장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3040대 젊은 나이의 ‘부정맥’ 발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한화생명이 최근 10년간(‘14년~’23년)의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이러한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뇌혈관질환 중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뇌경색증’이었다. 고령층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6일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패널 활동은 고객들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 하며 개선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15명으로 구성된 농협생명 제 9기 고객패널은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업계최초로『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협생명은 고객패널에게
모 GA 사업단 대표는 10가지 해임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지사장에게 제시했다. 지사장은 계약 내용의 불합리함을 주장하며 서명을 거부했다. 사업단 대표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로 지사장을 해임했으며, GA 본사는 당사자 간 문제라며 개입하지 않고 있다. 사업단 대표는 자의적으로 해임조항 10가지를 만들어 계약서에 넣었다. 나아가 해임을 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요구했다. 업계는 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지사장을 해임하고, 통제권을 높이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결국 1편에서 다룬 ‘표준계약서’ 부재가 사업단 대표가
2023년 보험사 순이익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효과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13조원이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로 4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달라진 사업비 이연효과와 금리 부담 줄면서 보험손익 크게 개선생·손보사 당기순이익은 각각 5조 952억원, 8조 2,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조 3,915억원, 2조
4월부터 1~5종 수술비 보험료가 대폭 인상된다. 특히 수술 빈도가 높은 40~50세의 경우 40~50% 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타사대비 1~5종 수술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DB손보도 마찬가지다.자세한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도 4월 제10회 참조위험률을 생보사별 경험위험률에 반영할 경우 단기납 환급률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보험사들은 자동으로 환급률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현행보다 환급률이 올라가면 금융당국 검사가 뒤따를 수 있어 고민에 쌓여있다.어떤 상황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다.※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불법·탈법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보험 유튜브 채널과 운영자에 대해 감독당국이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제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규정을 지키는 보험 유튜버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오히려 탈법을 일삼고 있는 유명 보험 유튜버들은 영상을 더 자극적으로 제작해 올리는가 하면, 편법적 영업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감독당국, 보험협회 등의 미온적 대응이 불법 보험 유튜버들이 거리낌 없이 활개치게 하는 원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금감원은 지난해 말 심의 받지 않은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등 법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창의리더십 (이하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체인지는 2016년 시작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보교육재단은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nt Dissemi
4월부터 보험사 ‘1-5종 수술비’ 보험료 인상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손해율이 문제다. 수술 빈도가 늘면서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종수술비 담보에서 경쟁사대비 보장 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DB손보 역시 4월 1일부터 두 자릿수 이상 인상을 앞두고 있다.◇ DB손보, 1~5종 수술비 보험료‘반값 혜택’도 4월부터 크게 줄어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대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동일조건 비교시 수술비 보험료는 경쟁사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5종 수술비 보험료가 싸다.DB손보는 4월부터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에 대해 업계 자율성을 인정했지만 10년시점 환급률 경쟁을 완전 차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보험사마다 현행 환급률을 수준 유지해도 4월 제10회 참조위험률을 생보사별 경험위험률에 반영할 경우 단기납종신보험의 환급률이 자동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4월 새로운 경험위험률 반영시 ‘단기납종신 환급률’ 소폭 높아져생보업계는 4월부터 사용되는 제 10회 경험생명표에 사망률 개선 효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의 경우는 사망률 하락에 따라 일정 기간 내 지급해야 할 사망보험금이 줄어든다. 단기납종신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특히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출산율은 떨어져 사회에 다양한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그중 하나는 노령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 복지 문제다. 노년기의 다양한 질병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치매라고 할 수 있다. 치매는 완치가 없고 장기간 서서히 진행되는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문제로 다가오기 일쑤다.치매는 간병인의 도움을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간병인보험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관심받는 간병인보험비용 두 가지 플랜을 자세히 알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조대규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 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설립년도가 오래된 GA 대부분은 영업조직 노령화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고령층 설계사 비중이 높으면 성장이 정체되거나 추진력이 약한 영업조직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이다.이들 GA는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과거 대비 영업조직 노령화 이슈는 크게 줄었다. 보험업계 환경변화와 젊은 설계사 영입, 신인 설계사 육성 등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한때 평균연령 50세 이상 고령조직이라는 오명을 받던 모 GA는 지속적으로 젊은 조직을 영입해 평균 연령을 현저히 낮췄다. 보험업계 환경, 보험상품의 변
시설요양이나 재가요양에 따른 급여·비급여 비용을 자기부담금 없이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오는 4월부터 판매 중지된다.금융당국이 현행 자기부담금 없는 ‘요양실손보험’에 대해 ‘자기부담금’ 설정을 권고해 상품 내용 및 특약 구조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재 ‘요양실손보장보험’은 DB손보가 업계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향후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재 출시될 경우 자기부담금 설정된 만큼 가성비는 떨어지게 된다.◇ 금융당국 ‘요양실손보장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등 표준화 요구DB손보는 4월부터 ‘요양실손보장보험’ 판매를 아예 중지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비급여 치료 항목 보험금 지급이 급증하면서 브로커 조직과 연계한 보험사기도 확산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금융감독원은 24일 보험금 지급이 많은 상위 비급여 치료 항목에 대해 기획조사를 강화하고, 의료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일부 병원과 전문 브로커가 공모하여 범행 수법이 지능화․조직화되고 보험금 편취규모 및 사회적 폐해가 커지고 있어 적극 대응할 필요하다는 설명이다.금감원은 최근 실손보험금 청구 및 지급이 급증하는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 등 의료환경 변화 등에 따른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월 9일까지 ‘안내장 발송방법 모바일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내장 발송방법을 기존 종이에서 모바일로 변경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2,0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또는 미래에셋생명 앱 M-LIFE에서 참여 가능하다.이번 ‘안내장 발송방법 모바일 전환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종이 업무 기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물과 탄소 절감을 하여 친환경 경영을 지속한다는 취지다.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모바일로 안내
ABL생명은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5년 연속 이어가며,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ABL생명은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NC 다이노스 선수단 모자 좌측에 ABL생명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기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으로 명명하는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창원 NC파크 홈야구장의 주전광판과 리본보드(띠전광판) 등 주요 공간에도 ABL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이 지난해 창출한 친환경 및 사회, 기업문화 등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부문별 전략을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AIA그룹은 보고서에서 기후 행동 부분에 대한 성과와 함께 △헬스와 웰니스(Health and Wellness) △지속가능한 투자(Sustainable Investment) △지속가능한 운영(Sustainable Operations) △사람과 문화(People and Culture) △효과적인 거버넌스(Effective Governance)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새학기 어린이 보행 안전과 직결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동의여부 및 스쿨존 관리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실제 운전자들의 의견을 점검했다.‘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및 운영 방안 마련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이는 대부분의 스쿨존에서 종일 시속 30km로 속도가 제한되어 있기에 보행자가 적은 심야 및 새벽 시간만이라도 교통흐름 향상을 위해 제한속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자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경찰청의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방안에 따르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