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흥Good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분기별로 보험판매 과정의 건전성, 계약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설계사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사용과 장기계약심사 우대 등 특전을 부여한다. 효력은 3개월간 유지된다. 올해 1분기 평가를 바탕으로 최초 선정된 설계사는 모두 101명이다.인증제를 도입한 핵심적인 이유는 ‘판매건전성 강화’를 위해서다. 우수설계사 인증 자체가 설계사 개개인의 경쟁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판매건전성 평가기준을 달성하려는 유인이 커진다. '흥Good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3월 15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
삼성생명은 4월부터 전국 6개 주요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이 고객사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를 위해 2012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정보전달과 운영 실무 노하우 공유 등이다.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아카데미가 열렸다. 1부는 ‘놓치면 안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제도 가입부터 지급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 대표 건강보험 상품 '백세팔팔NH건강보험'이 2024년 4월 신규 특약을 넣어 고객에게 더욱 필요한 상품으로 개정됐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 관혈 수술 : 피부를 절개하여 눈으로 직접 보면서 질병부위를 수술하는 방식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 비관혈 수술 : 피부의 절개없이 진행되는 수술(내시경, 카테터, 신의료 수술 등)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1,000만
2023년 GA 경영공시 분석 결과 과거와 다른 몇 가지 특징들이 나타났다. 특히 매출액, 영업이익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해석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경영공시에서 나타난 특징적인 부분들을 살펴보면, 설계사 500인 이상 공시대상 68개 GA 중 7~8%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GA가 크게 늘었다. 7~8%대 영업이익률은 직영 GA를 제외하면 보기 드문 수치다. 지난해는 다수의 연합형, 지사형 GA도 7%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비용 대비 수익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규모의 경제도 확연하게 나타났다. 영
보험사기 제보자는 B의원의 실제 입원환자가 허위 입원환자의 명의로 도수치료 등을 받고, 허위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허위의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사실을 제보했다.또 다른 제보자는 D의원의 무좀(진균증 등) 환자들이 실제로는 피부미용 시술을 받았으며,실손처리가 가능한 레이저 무좀 치료(비급여 대상)를 받은 사실 및 레이저 치료 장비 보유사실이 없는데도 의사가 허위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사실을 제보했다.지난해 금융감독원, 보험사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보험사기
현대해상이 4월부터 간편보험 상품라인업을 일원화하면서 유병자 보장가성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특히 초경증(355)이나 경증(333) 유병자에게만 허용하던 △1인실 입원일당(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간병인 사용일당 △암주요치료비를 일반 (311)과 중증(305) 유병자에게도 담보 탑재를 허용했다.◇ 간편한 ‘311·333·355’ 보험간 가입담보 차별 아예 없애현대해상은 간편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311·333·355’ 가입담보를 일원화했다. 간편한 311에게도 간편한 ‘333·355’와 동일한 담보설계로 공격적인 행보를
“지금까지 이런 보장은 없었다” DB손보발 운전자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됐다.DB손보 ‘참좋은 운전자 상해보험’은 4월부터 기존에 없던 ‘비탑승’ 중인 사고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특약 담보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운전중 사고 보장에 그치지 않고 ‘비탑승중인 사고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비탑승 직후 및 주·정차 사고 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DB손보, 업계최초 운전자보험 ‘3대 비용특약’… ‘비탑승’까지 보장4월 새롭게 출시한 DB손보 ‘참좋은 운전자 상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의 핵심비용담보인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지난달 대형 23개 GA 실적이 전월 대비 40% 급증했다. 1월 단기납종신 절판 후유증으로 2월 36%급락한 실적을 고스란히 회복했다. 특히 '1인실 입원일당·통합암치료비' 판매 급증에 힘입어 손해보험상품 판매량이 이례적으로 크게 늘었다. 생명보험 상품은 단기납종신보험, 통합건강보험(제3보험)이 실적을 견인했다.대형 23개 GA 3월 실적 조사 결과 월납초회료 기준 생명보험 실적은 평균 29.3%, 손해보험 실적은 33.1% 상승했다. 생·손보 합산 실적은 전월 대비 평균 40.3% 증가했다.실적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계약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를 만나 보험 분쟁조정 신속처리 및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김범준 소비자보호부문 부원장보 주재로 분쟁조정1·2국, 금융민원국 국·팀장,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39개 보험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분쟁의 신속처리 및 예방을 위한 보험사 CCO 간담회'를 개최했다.금감원은 신속처리 효과가 확인된 ‘유형별 집중처리 체계’의 전환방안을 설명하고, 보험사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공정성 제고를 위해 소비자
금융감독원은 17일 “높은 환급률”, “절세 효과” 등을 강조하며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경영인정기보험’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얼마 전 A씨는 설계사가 제공한 안내자료에서 ‘계약 후 5년 경과시 수익률이 125%에 달한다’는 내용을 보고 월보험료 64만원인 경영인정기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결산 등에 활용하기 위해 상품설명서 등을 살펴보다가 15년이 경과해도 해약환급률이 101%에 불과하며 가입 당시 안내자료는 설계사가 임의로 제작한 불법 미승인 안내자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피해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펫보험 명가’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잇따라 수의사업계와 손을 잡고 있다. 반료동물 보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의사업계와의 동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한발 앞서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17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펫보험 가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지난 12일 본점 DB금융센터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지난 한 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영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년간 보장성 보험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있는 경영구조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기반하에 신제도가 시행되어 손익 및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DB생명을 만들어 주신 고객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회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 가속화 △견실한 조
사랑모아금융서비스(대표이사 정상호)는 지난 12일 어린이 동아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평소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지원, 방과후 학교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연탄배달 행복나눔 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지
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우수 지점장들의 도약과 성장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Growth & Challenge’라는 타이틀로 열린 금번 워크샵은 One Mission, One Voice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내부소통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굿리치가 본사와 영업 현장 간의 보다 실질적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샵에는 굿리치 한승표 대표를 포함, 우수 지점장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반적인 보험업계 현황을 논의하고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16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영업현장을 누비며 고객과 직접 소통한 전속 보험설계사(FC)들의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로,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설계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영업실적이 가장 뛰어난 ‘보험왕’에게 수여하는 본상대상은 울산지점 이미선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 지난 1년간 신규계약마진(CSM) 4억1,000만원과 장기신규계약 2,800만원 달성, 신규설계사 영입 등 다방면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냈다. 이 팀장은 2021
코스닥 상장 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2023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ITA(Incar Top Advisor) 해외 컨퍼런스는 인카금융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최고 실적 영업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꾸준히 선발된 ITA들에겐 명예 임원 직책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ITA는 2014년부터 시작되어, 태국 치앙마이, 라오스, 다낭, 피지,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9번에 걸쳐 개최되어 왔다.올해 ITA 해외 컨퍼런스는 ‘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
◇ 비용 산정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 총 수익)를 기준으로 한 인수합병 에서는 비용이 중요하다. 다만 수익 기반 거래에서는 비용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강조된다.매수자와 ‘실사’ 제공업체는 거래 견적을 산정할 때 과거 지출 수준과 일반적인 합리성을 검토한다. 사업주는 사업을 통해 개인적인 지출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견적 과정에서 고려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식사, 오락 등 개인적 또는 임의 지출은 삭감되거나 배제된다.비용에 대한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견해 차이는 때때로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