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이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또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넓혔다.이와 함께 기존에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
4월부터 적용하는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이 모두 금융당국 권고치 125% 미만으로 확인됐다. 3월보다 환급률을 높인 생보사는 한 곳도 없다.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단기납종신 10년시점 환급률 최고치는 5년납 124.7%, 7년납 124.5%로 조사됐다. 5년납, 7년납 평균치는 122.4%, 122.9%으로 분석됐다. 혹시나 하고 기대를 모았던 환급률 124.9% 상품은 없었다. ◇ 5년납 10년시점 환급률 생보사 순위…DGB·푸본현대·NH농협생명순 높아4월 이후 단기납종신보험 5년납 10년 시점 환급률은 △DGB생명 124
㈜지넥슨(대표 신현식)은 27일 코스피 상장기업인 ㈜청호ICT가 지넥슨의 최대주주가 되는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전했다.청호ICT는 신사업 추진 및 기존 사업영역 확대 목적으로 주식회사 지넥슨 주식 400,000주를 100.0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양수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양수 후 지넥슨 지분율은 100%다.이를 통해 향후 지넥슨이 차세대 GA시스템 GIST (Genexon Insurance Solution Technology)개발 및 신사업(로봇 설계메니저, 보험사와 GA를 연결하는 허브플랫폼 등) 추진을
금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27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 1그램당 가격은 약 9만4000원으로, 우리나라 거래 기준인 돈 단위 거래 시 1돈, 3.75g 구매가격은 35만4000원이다. 소비자가 금은방에서 금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부담하게 되므로 1돈 구매가격은 약 40만원 가까이 올라간다.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보험업계 현물시상품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설계사 시책은 현금, 물품, 여행시책으로 구분된다. 과거 여성설계사 조직은 현물시책을 주로 선호했으나 외자계, 남성 중심 영업조직은
GA 업계는 주주총회가 한창이다. 특히 대표이사 교체 시기에 열리는 주주총회는 대표이사 후보 결정, 선출 투표 등으로 더욱 분주한 모습이 연출된다.특히 지배주주가 없는 GA는 경선을 통해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주주총회 중요성이 더 커진다.일반적으로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하고, 이사진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연합형이나 지사형 GA등에서 주주 수가 많은 경우에는 주주총회 경선을 통해 대표이사를 선출하기도 한다. 다만 오너십이 강한 GA는 대주주가 대표이사를 맡은 경우가 많아 대표이사 교체 이슈는 없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보험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단기납종신보험에 대한 모니터링은 이전보다 오히려 강화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모니터링 대상 축소 : 전체 판매 상품 → 단기납종신보험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 대상 범위를 전체 판매상품에서 단기납종신보험으로 축소, 집중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하던 직전 주차 판매실적과 비례수수료,성과수수료, 시책비, 간접비 조사 대상을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축소했다.보고 대상도 5년, 7년, 10년납 등 납기별로 세분화했다. 생보사들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부담도 높은 상황입니다. 펫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27일 펫보험(반려동물보험) 가입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안내했다.펫보험은 보험료 갱신형 상품으로 반려동물이 어릴 때 가입할 경우 낮은 보험료가 책정되지만, 갱신 시점에 반려동물 연령에 맞추어 보험료가 인상된다.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자기부담률(0%~50%)이 높은 보험상품에 가입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반려동물 등록시 2~5%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료 갱신
건강 Grade별 합리적 보험료로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하나손보 ‘건강하면더좋은하나의보험’이 보험저널 2023 올해의 보험상품’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이 상품은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해 , 건강이 양호한 고객은 표준체 대비 35%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병자도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최대 25%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개선되면 추가로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며, 건강등급이 하락하더라도 보험료는 인상되지 않는다.필요한 보장도 하나의 보험
하나생명(대표 남궁원)은 2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총 1,400여 점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생명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악기 등을 모아 분류 작업을 거쳐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모아진 물건은 26일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안국점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라는 특별전을 열어 물건이 필요한 손님에게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이 날 판매
60대 이상 고령충의 뇌∙심장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3040대 젊은 나이의 ‘부정맥’ 발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한화생명이 최근 10년간(‘14년~’23년)의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이러한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뇌혈관질환 중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뇌경색증’이었다. 고령층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6일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패널 활동은 고객들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 하며 개선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15명으로 구성된 농협생명 제 9기 고객패널은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업계최초로『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협생명은 고객패널에게
모 GA 사업단 대표는 10가지 해임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지사장에게 제시했다. 지사장은 계약 내용의 불합리함을 주장하며 서명을 거부했다. 사업단 대표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로 지사장을 해임했으며, GA 본사는 당사자 간 문제라며 개입하지 않고 있다. 사업단 대표는 자의적으로 해임조항 10가지를 만들어 계약서에 넣었다. 나아가 해임을 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요구했다. 업계는 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지사장을 해임하고, 통제권을 높이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결국 1편에서 다룬 ‘표준계약서’ 부재가 사업단 대표가
2023년 보험사 순이익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효과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13조원이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로 4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달라진 사업비 이연효과와 금리 부담 줄면서 보험손익 크게 개선생·손보사 당기순이익은 각각 5조 952억원, 8조 2,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조 3,915억원, 2조
4월부터 1~5종 수술비 보험료가 대폭 인상된다. 특히 수술 빈도가 높은 40~50세의 경우 40~50% 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타사대비 1~5종 수술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DB손보도 마찬가지다.자세한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도 4월 제10회 참조위험률을 생보사별 경험위험률에 반영할 경우 단기납 환급률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보험사들은 자동으로 환급률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현행보다 환급률이 올라가면 금융당국 검사가 뒤따를 수 있어 고민에 쌓여있다.어떤 상황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다.※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불법·탈법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보험 유튜브 채널과 운영자에 대해 감독당국이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제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규정을 지키는 보험 유튜버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오히려 탈법을 일삼고 있는 유명 보험 유튜버들은 영상을 더 자극적으로 제작해 올리는가 하면, 편법적 영업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감독당국, 보험협회 등의 미온적 대응이 불법 보험 유튜버들이 거리낌 없이 활개치게 하는 원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금감원은 지난해 말 심의 받지 않은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등 법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창의리더십 (이하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체인지는 2016년 시작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보교육재단은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alent Dissemi
4월부터 보험사 ‘1-5종 수술비’ 보험료 인상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손해율이 문제다. 수술 빈도가 늘면서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종수술비 담보에서 경쟁사대비 보장 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DB손보 역시 4월 1일부터 두 자릿수 이상 인상을 앞두고 있다.◇ DB손보, 1~5종 수술비 보험료‘반값 혜택’도 4월부터 크게 줄어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대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동일조건 비교시 수술비 보험료는 경쟁사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5종 수술비 보험료가 싸다.DB손보는 4월부터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에 대해 업계 자율성을 인정했지만 10년시점 환급률 경쟁을 완전 차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보험사마다 현행 환급률을 수준 유지해도 4월 제10회 참조위험률을 생보사별 경험위험률에 반영할 경우 단기납종신보험의 환급률이 자동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4월 새로운 경험위험률 반영시 ‘단기납종신 환급률’ 소폭 높아져생보업계는 4월부터 사용되는 제 10회 경험생명표에 사망률 개선 효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의 경우는 사망률 하락에 따라 일정 기간 내 지급해야 할 사망보험금이 줄어든다. 단기납종신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특히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출산율은 떨어져 사회에 다양한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그중 하나는 노령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 복지 문제다. 노년기의 다양한 질병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치매라고 할 수 있다. 치매는 완치가 없고 장기간 서서히 진행되는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문제로 다가오기 일쑤다.치매는 간병인의 도움을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간병인보험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관심받는 간병인보험비용 두 가지 플랜을 자세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