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설계사가 가지 말아야 할 5가지 유형 GA’에 대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내용으로 많은 보험인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데, 특히 보험사에서 GA로 옮기거나 첫 입문하는 경우 더욱 와닿는다는 반응이다.해당 글은 모 GA S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구구절절 맞는 말”,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의 반응을 얻으며 퍼져 나가고 있다.설계사가 피해야 할 GA 항목 중 첫 번째는 “지원금으로 꼬시는 GA”다.S 대표는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족쇄’라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달콤해 보여도
23년 GA설계사 재적인당 신계약 건수와 인당 월소득(수수료)이 전년대비 크게 올랐다. 재적인당 신계약 건수는 전년대비 11.0% 증가, 재적인당 수수료는 19.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당 생산성, 월소득 개선효과는 손보상품보다 생보상품이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00명이상 초대형 GA의 재적인당 신계약건수 증가로 인당 월소득이 29.9% 늘었다.◇ GA 설계사 월평균 인당신계약건수 전년 대비 증가… 생보 0.3건 ↑, 손보 0.2건 ↑지난해 월평균 GA설계사 재적인당 신계약건수는 생보상품 1.6건, 손보상품 3.4
GA 자율협약에서 가장 명확한 부분은 초년도 수수료 기준으로 스카우트비를 포함해 1200% 내에서 지급해야 하는 점이다.1200%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스카우트비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분급이다. 보험대리점협회 또한 자율협약 초장기, 스카우트비를 분급해 지급하면 자율협약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혀 많은 GA가 분급지급 방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10개월동안 분할해 지급하는것이 일반적인 형태로 알려졌으며, 만약 지급 금액이 1200%를 초과할 경우 2차년도로 이연 지급해 자율협약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파악됐
금융당국이 내년 시행을 목표로 보험상품구조개선과 회계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약비 추가 집행이 양질의 보험계약 유치와는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특히 IFRS17 회계제도 변경으로 보험상품 판매과정에서 불건전 과당경쟁이 심해지면서 사업비 배분정책과 관련 표준해약공제액(신계약비) 한도도 개편대상으로 알려졌다.◇ 4월부터 ‘상품 구조·보험회계제도 개선 T/F’ 본격 착수금융당국은 지난 20일 단기납종신 환급률 규제 완화와 동시에 ‘건전경쟁질서확립 TF(이하 TF)’ 가동을 발표했다. ‘TF’는 4월부터 12월까지 보험연구원
4월 삼성생명 GA 소식지를 놓고 업계 내에서는 삼성화재 소식지와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회사명만 지우면 생보사 소식지인지, 손보사 소식지인지 구분이 어렵다는 것이다.보험사는 매월 말, 자사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다음달 변경되는 상품정보와 핵심 이슈, 마케팅 전략 등이 함축된 안내서를 제작해 GA에 배포한다.삼성생명도 3월 마지막주에 이달(4월) GA 소식지를 공개했는데, 핵심 내용이 손보사와 유사해 생·손보 상품의 경계가 옅어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생명보험업계는 계속된 환급률 조정으로 상품 경쟁력이 약화된 단기납
생·손보사들이 제3보험에 대해 ‘제살 깎아 먹기식’ 보험료 할인 경쟁을 서슴지 않고 있다. 가입금액 한도 상향, 면책·감액조건 삭제와 시책비를 동시에 높이면서 보험료 할인까지 병행하고 있다.손해율 상승이 예견되는 담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책비까지 더 쓰면서도 보험료 할인까지 가능할까? IFRS17관련 수익인식 구조·상품구조 변화 등을 통해 확인해 봤다.◇ 보험사들 ‘제3보험’ 너도나도 ‘보험료 할인경쟁’… 이미 전쟁터손보사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제3보험 시장에서 생보사들까지 판매경쟁에 혈안이다. 이제 대형 생보사들까지 제3보험 할인경
모 GA 사업부 대표는 지난해 두 명의 영업 팀장을 영입하고, 자금이 없다는 이유로 약속했던 정착지원금(스카우트비)을 지급하지 않았다. 팀장의 이의 제기에 사업부 대표는 아파트 담보(팀장소유)를 제공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스카우트비를 지급하겠다는 황당한 조건을 제시했다.약정서에는 정착지원금을 이연지급하며, 1년간 소득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소득 산출은 전월 실적분에 대한 당월 소득이며, 정착지원금 지급기준은 1억원 이상 40%, 3천만원 이상 30%, 3천만원 미만 20%다. 약정서 체결 이후 1년이 지
단기납종신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생보사 GA 시책 방향이 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을 125% 미만으로 자율화하면서 단기납종신 시책은 그대로 둔채, 통합건강,치매보험,간병보험 등 제3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 시책을 높이고 있다.4월 생보사 단기납종신보험 시책률은 최대 5년납 450%, 7년납 500% 10년납 390%로 전월 수준이다. 반면 제3보험은 최대 1300%, 경영인정기보험은 최대 400%까지 높였다.◇ 생보사마다 고(高)효율 시책 드라이브 대상 상품 제각각생보사들이 전체 실적의 50%를 차지하는 단기납종
손보사 4월 GA설계사 시책은 조기가동시상과 연속가동시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5만원 이상 조기가동에 최대 500%, 연속가동에 최대 400%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 4월 상품개정에 따른 상품 선점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4일 보험저널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4년 4월 1주차 손보사 GA설계사 현금·물품 시책을 조사한 결과, 익월 시책률(신계약월초대비) 130%, 2차년도 시책률 1132%, 총시상률은 1330%~1690%에 달한다. 총시상률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삼성화재… 익월 최대 100%, 총시상률 최대 1533%
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오늘(4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GA '자율협약'을 체결했다.예상보다 빠른 '자율협약' 참여에 보험대리점협회와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 2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2분기 내에 Group 승인을 득한 후 자율협약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업계는 Group 승인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5~6월 참여를 예상했다.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출범 전부터 고액 스카우트비를 지급하며 GA 영업조직을 빼내가 업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특히 굿리치 조직 50
이달부터 생명보험사들은 5년 만에 변경된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보험상품에 반영했다.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개발원이 작성하는 데이터로 생보사들은 보험 상품 개발과 보험료 책정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새 경험생명표 적용으로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연금보험 보험료가 두 자릿수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장기요양 이용률이 높은 치매·간병보험 경증 ‘재가급여’ 보험료가 10~20% 정도 인상됐고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등은 3~6% 인상에 그쳤다. 그런가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4월 보험료 인상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인상율을 전망했던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연금보험의 보험료 인상 폭은 충격 최소화 전략으로 인상 체감이 높지 않았다. 운전자보험은 오히려 저렴해졌다.생·손보사 모두 주력상품 예정해지율이 반영되는 무해지상품인 데다 제10회 참조 위험률 반영에 따른 경험위험률 인상담보 비중이 높지 않아 보험료 인상폭이 눈에 띄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보험사들이 면책조건·감액 조항을 없애고, 가입금액을 높이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가
자율협약 체결 이후 스카우트비 지급에 대한 GA 업계 고민이 커지고 있다.스카우트비를 둘러싼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자율협약 위반·적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보험대리점협회 또한 TFT를 구성해 자율협약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지만, 경우의 수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GA 업계는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 자율협약, 1200%룰을 지키면서 효율적으로 스카우트비를 지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과거에는 스카우트비를 일시불로 지급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그러나 자율협약 체결 후 입사자의 능
지난 3월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이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줄곧 60억원대에 머물던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은 지난 3월 98억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41.4% 상승 마감했다. ‘제3보험’ 시장을 두고 손보사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생보사로선 손보사 ‘제3보험’ 실적에 본격적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대형생보사까지 참전… ‘손보사 제3보험 80% 점유율’ 무너질 듯생보사들이 보험료인하, 가입금액 확대, 인수조건 완화 등을 내세우며 기존과 달리 ‘제 3보험 ‘ 판매에 어느때보다 적극적이다. 초기 흥국생명,동양생명,DB생명
손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여전히 바닥이다. 2일 현재 5대 시중은행(우리은행, KB국민, 신한, 하나은행, 농협)의 적금 금리 3.2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율이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손보사 2024년 4월 연금저축보험과 저축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각각 1.74%, 1.80%다.◇ 연금저축 ‘메리츠·KB손보’ 2.05%, 일반저축 ‘한화손보’ 2.31% 그나마 높은편손보사 연금저축 공시이율이 그나마 높은 곳은 메리츠화재, KB손보로 2.0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MG손보로 1.
생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시중 금리인하 움직임을 선반영이라도 하듯 일제히 하락했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4년 4월 적용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53%, 연금저축 2.28%%,저축보험 2.45%로 전월대비 각각 0.03%씩 내렸다.◇ 생보사들 연금,연금저축,저축보험 안가리고 일제히 공시이율 내려삼성·한화·교보·KB라이프·NH농협·푸본현대·하나생명·DGB생명 등 중·대형 생보사들이 4월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일제히 낮췄다. 연금저축도 높은 공시이율을 유지하던 DGB생명 지난달보다 공시이율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지난 18일 보험 모집종사자의 ‘업무광고’시 제목이나 썸네일에 ‘환급률’ 표기금지를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생보협회 광고심의위원회는 제목이나 썸네일에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환급률 만 강조해 불건전한 보험계약체결을 유인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에 보험모집종사자 ‘업무광고’ 금지항목에 ‘환급률’을 추가했다. 생보협회는 금지항목 추가의결이 마무리된 만큼 ‘생명보험 광고에 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험 ‘업무광고’ 금지항목에 보험료,보장금액외에 ‘환급률’ 추가보험협회 광고심의규
3월 변액보험 순자산액과 수익률이 3개월째 상승세다. 국내·해외펀드 주식형 수익률이 연속 상승 장세를 이끌었다. 변액보험 부활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와 양종환 전 대리점협회 본부장이 협업하여 2024년 3월 생보사 변액보험 시장을 분석한 결과 순자산액은 103조 4054억원으로 전월 101조 7063억원보다 1조 6992억원 증가, 1.67% 상승했다. 수익률(가중평균 연환산) 역시 6.75%로 전월 6.38%대비 0.37% 포인트(p) 올랐다.◇ 국내·해외 변액보험 순자산액·수익
2편에서 다룬 ‘상위관리자 연대책임’에 이어 문제가 된 GA가 지사장에게 제시한 연대책임 조항을 더 깊게 들여다 본다.GA는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연대책임 조항이 담긴 계약서를 지사장에게 제시했다. 황당한 내용에 지사장이 계약서 서명을 거부하자, 이를 이유로 사업단 대표는 지사장을 해임을 GA 본사에 요청하고, GA는 지사장 코드를 삭제했다.보험업계에서는 설계사 계약에 문제 발생할 경우 지급한 수수료 미환수를 대비해 상위관리자에게 연대책임을 지게 하는 행위는 흔히 볼 수 있다.다만 문제가 된 GA 의 연대책임 조항은 업계 내에서도 찾
ABL생명 자회사형 GA ABA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에 안성진 BA&GB실장이 내정됐다. 2019년 신완섭 대표 부임 이후 5년여만의 대표이사 교체로, ABA금융서비스는 오늘(29일) 이사회를 열고 안 대표 선임건을 최종 승인했다.신임 안성진 대표는 1970년 1월 생으로 1994년 ABL생명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2003년 PA지원·운영·교육부장, 2013년 채널조정부장을 거쳐 2015년 PA실장자리에 올랐으며, 2019년부터는 BA&GB 실장을 맡아 왔다.30년간 ABL생명과 함께하며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높여온 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