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납종신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생보사 GA 시책 방향이 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을 125% 미만으로 자율화하면서 단기납종신 시책은 그대로 둔채, 통합건강,치매보험,간병보험 등 제3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 시책을 높이고 있다.4월 생보사 단기납종신보험 시책률은 최대 5년납 450%, 7년납 500% 10년납 390%로 전월 수준이다. 반면 제3보험은 최대 1300%, 경영인정기보험은 최대 400%까지 높였다.◇ 생보사마다 고(高)효율 시책 드라이브 대상 상품 제각각생보사들이 전체 실적의 50%를 차지하는 단기납종
손보사 4월 GA설계사 시책은 조기가동시상과 연속가동시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5만원 이상 조기가동에 최대 500%, 연속가동에 최대 400%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 4월 상품개정에 따른 상품 선점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4일 보험저널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4년 4월 1주차 손보사 GA설계사 현금·물품 시책을 조사한 결과, 익월 시책률(신계약월초대비) 130%, 2차년도 시책률 1132%, 총시상률은 1330%~1690%에 달한다. 총시상률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삼성화재… 익월 최대 100%, 총시상률 최대 1533%
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오늘(4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GA '자율협약'을 체결했다.예상보다 빠른 '자율협약' 참여에 보험대리점협회와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 2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2분기 내에 Group 승인을 득한 후 자율협약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업계는 Group 승인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5~6월 참여를 예상했다.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출범 전부터 고액 스카우트비를 지급하며 GA 영업조직을 빼내가 업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특히 굿리치 조직 50
이달부터 생명보험사들은 5년 만에 변경된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보험상품에 반영했다.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개발원이 작성하는 데이터로 생보사들은 보험 상품 개발과 보험료 책정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새 경험생명표 적용으로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연금보험 보험료가 두 자릿수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장기요양 이용률이 높은 치매·간병보험 경증 ‘재가급여’ 보험료가 10~20% 정도 인상됐고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등은 3~6% 인상에 그쳤다. 그런가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4월 보험료 인상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두 자릿수 이상 높은 인상율을 전망했던 △암보험 △종합·간편보험 △치아보험 △치매·간병보험 △연금보험의 보험료 인상 폭은 충격 최소화 전략으로 인상 체감이 높지 않았다. 운전자보험은 오히려 저렴해졌다.생·손보사 모두 주력상품 예정해지율이 반영되는 무해지상품인 데다 제10회 참조 위험률 반영에 따른 경험위험률 인상담보 비중이 높지 않아 보험료 인상폭이 눈에 띄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보험사들이 면책조건·감액 조항을 없애고, 가입금액을 높이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가
자율협약 체결 이후 스카우트비 지급에 대한 GA 업계 고민이 커지고 있다.스카우트비를 둘러싼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자율협약 위반·적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보험대리점협회 또한 TFT를 구성해 자율협약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지만, 경우의 수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GA 업계는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 자율협약, 1200%룰을 지키면서 효율적으로 스카우트비를 지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과거에는 스카우트비를 일시불로 지급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그러나 자율협약 체결 후 입사자의 능
지난 3월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이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줄곧 60억원대에 머물던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은 지난 3월 98억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41.4% 상승 마감했다. ‘제3보험’ 시장을 두고 손보사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생보사로선 손보사 ‘제3보험’ 실적에 본격적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대형생보사까지 참전… ‘손보사 제3보험 80% 점유율’ 무너질 듯생보사들이 보험료인하, 가입금액 확대, 인수조건 완화 등을 내세우며 기존과 달리 ‘제 3보험 ‘ 판매에 어느때보다 적극적이다. 초기 흥국생명,동양생명,DB생명
손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여전히 바닥이다. 2일 현재 5대 시중은행(우리은행, KB국민, 신한, 하나은행, 농협)의 적금 금리 3.2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율이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손보사 2024년 4월 연금저축보험과 저축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각각 1.74%, 1.80%다.◇ 연금저축 ‘메리츠·KB손보’ 2.05%, 일반저축 ‘한화손보’ 2.31% 그나마 높은편손보사 연금저축 공시이율이 그나마 높은 곳은 메리츠화재, KB손보로 2.0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MG손보로 1.
생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시중 금리인하 움직임을 선반영이라도 하듯 일제히 하락했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4년 4월 적용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53%, 연금저축 2.28%%,저축보험 2.45%로 전월대비 각각 0.03%씩 내렸다.◇ 생보사들 연금,연금저축,저축보험 안가리고 일제히 공시이율 내려삼성·한화·교보·KB라이프·NH농협·푸본현대·하나생명·DGB생명 등 중·대형 생보사들이 4월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일제히 낮췄다. 연금저축도 높은 공시이율을 유지하던 DGB생명 지난달보다 공시이율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지난 18일 보험 모집종사자의 ‘업무광고’시 제목이나 썸네일에 ‘환급률’ 표기금지를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생보협회 광고심의위원회는 제목이나 썸네일에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환급률 만 강조해 불건전한 보험계약체결을 유인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에 보험모집종사자 ‘업무광고’ 금지항목에 ‘환급률’을 추가했다. 생보협회는 금지항목 추가의결이 마무리된 만큼 ‘생명보험 광고에 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험 ‘업무광고’ 금지항목에 보험료,보장금액외에 ‘환급률’ 추가보험협회 광고심의규
3월 변액보험 순자산액과 수익률이 3개월째 상승세다. 국내·해외펀드 주식형 수익률이 연속 상승 장세를 이끌었다. 변액보험 부활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와 양종환 전 대리점협회 본부장이 협업하여 2024년 3월 생보사 변액보험 시장을 분석한 결과 순자산액은 103조 4054억원으로 전월 101조 7063억원보다 1조 6992억원 증가, 1.67% 상승했다. 수익률(가중평균 연환산) 역시 6.75%로 전월 6.38%대비 0.37% 포인트(p) 올랐다.◇ 국내·해외 변액보험 순자산액·수익
2편에서 다룬 ‘상위관리자 연대책임’에 이어 문제가 된 GA가 지사장에게 제시한 연대책임 조항을 더 깊게 들여다 본다.GA는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연대책임 조항이 담긴 계약서를 지사장에게 제시했다. 황당한 내용에 지사장이 계약서 서명을 거부하자, 이를 이유로 사업단 대표는 지사장을 해임을 GA 본사에 요청하고, GA는 지사장 코드를 삭제했다.보험업계에서는 설계사 계약에 문제 발생할 경우 지급한 수수료 미환수를 대비해 상위관리자에게 연대책임을 지게 하는 행위는 흔히 볼 수 있다.다만 문제가 된 GA 의 연대책임 조항은 업계 내에서도 찾
ABL생명 자회사형 GA ABA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에 안성진 BA&GB실장이 내정됐다. 2019년 신완섭 대표 부임 이후 5년여만의 대표이사 교체로, ABA금융서비스는 오늘(29일) 이사회를 열고 안 대표 선임건을 최종 승인했다.신임 안성진 대표는 1970년 1월 생으로 1994년 ABL생명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2003년 PA지원·운영·교육부장, 2013년 채널조정부장을 거쳐 2015년 PA실장자리에 올랐으며, 2019년부터는 BA&GB 실장을 맡아 왔다.30년간 ABL생명과 함께하며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높여온 안 신
생보사들이 '단리보증 변액연금보험'의 최저보증이율을 오히려 높이고 있다. 시장금리 하락을 우려해 공시이율을 낮추고 있는 연금과 정반대 상황이다.연단리 5~7%에 불과하던 생보사 '단리보증 변액연금보험'의 최저 보증이율이 4월들어 8.0%까지 올랐다. 연단리 보증이율이 높아지면서 공시이율 연금의 해지환급금률에 해당하는 연금적립률이 140%까지 높아졌다.◇ 시중금리 하락 예상되는 가운데 연단리 보증이율 8%까지 높여실적배당형 ‘단리 8% 보증형’ 연금은 투자 실적이 저조하거나 손실이 나도 연금 수령 시 8% 단리의 최저 연금액을 보증한
월요일 아침이면 GA 설계사 핸드폰은 앱, SNS 알림창으로 도배가 된다. 보험사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변경된 상품 정보, 주차별 시상 내용 등 각종 정보를 설계사와 관리자들에게 자사 앱과 SNS, 문자 등으로 발송하기 때문이다. 생·손보사 앱 뿐만 아니라 설계매니저, 지점장 등도 관리하는 설계사에게 정보제공 메시지를 전송하면서 말 그대로 핸드폰이 불이 날 지경이라는 설명이다.보험사 전용 앱만 하더라도 적게는 수천 명에서 1만명 이상 설계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환급률, 가입한도, 가입금액, 가입나이, 언더라
4월부터 적용하는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이 모두 금융당국 권고치 125% 미만으로 확인됐다. 3월보다 환급률을 높인 생보사는 한 곳도 없다.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단기납종신 10년시점 환급률 최고치는 5년납 124.7%, 7년납 124.5%로 조사됐다. 5년납, 7년납 평균치는 122.4%, 122.9%으로 분석됐다. 혹시나 하고 기대를 모았던 환급률 124.9% 상품은 없었다. ◇ 5년납 10년시점 환급률 생보사 순위…DGB·푸본현대·NH농협생명순 높아4월 이후 단기납종신보험 5년납 10년 시점 환급률은 △DGB생명 124
금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27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 1그램당 가격은 약 9만4000원으로, 우리나라 거래 기준인 돈 단위 거래 시 1돈, 3.75g 구매가격은 35만4000원이다. 소비자가 금은방에서 금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부담하게 되므로 1돈 구매가격은 약 40만원 가까이 올라간다.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보험업계 현물시상품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설계사 시책은 현금, 물품, 여행시책으로 구분된다. 과거 여성설계사 조직은 현물시책을 주로 선호했으나 외자계, 남성 중심 영업조직은
GA 업계는 주주총회가 한창이다. 특히 대표이사 교체 시기에 열리는 주주총회는 대표이사 후보 결정, 선출 투표 등으로 더욱 분주한 모습이 연출된다.특히 지배주주가 없는 GA는 경선을 통해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주주총회 중요성이 더 커진다.일반적으로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하고, 이사진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연합형이나 지사형 GA등에서 주주 수가 많은 경우에는 주주총회 경선을 통해 대표이사를 선출하기도 한다. 다만 오너십이 강한 GA는 대주주가 대표이사를 맡은 경우가 많아 대표이사 교체 이슈는 없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보험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단기납종신보험에 대한 모니터링은 이전보다 오히려 강화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모니터링 대상 축소 : 전체 판매 상품 → 단기납종신보험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 대상 범위를 전체 판매상품에서 단기납종신보험으로 축소, 집중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하던 직전 주차 판매실적과 비례수수료,성과수수료, 시책비, 간접비 조사 대상을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축소했다.보고 대상도 5년, 7년, 10년납 등 납기별로 세분화했다. 생보사들은
모 GA 사업단 대표는 10가지 해임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지사장에게 제시했다. 지사장은 계약 내용의 불합리함을 주장하며 서명을 거부했다. 사업단 대표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로 지사장을 해임했으며, GA 본사는 당사자 간 문제라며 개입하지 않고 있다. 사업단 대표는 자의적으로 해임조항 10가지를 만들어 계약서에 넣었다. 나아가 해임을 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요구했다. 업계는 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지사장을 해임하고, 통제권을 높이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결국 1편에서 다룬 ‘표준계약서’ 부재가 사업단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