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보험과 관련한 각종 지식·정보·통계를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15일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보험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은 이해하기 어렵고,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에 보험개발원은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은 크게 ‘MY보험’, ‘알쓸보험’, ‘보험통계’, ‘보험소식’의 4개 분류, 총 23개 서비스로 구성된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1일 "보험산업의 위기극 복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보험개발원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설명하고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보험개발원은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을 목표로 ‘NEW Business’ 설계, ’NEW Platform’ 구축, 신시장인 ‘NEW Where’ 탐색에 중점을 두고 보험산업 위기 극복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국민 생활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험연구원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험연구원이 산업의 싱크탱크로서 보험산업의 진로와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보험연구원 운영 방향을 밝혔다.보험연구원은 2024년 연구 방향으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역할 제고’를 제시했다.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올해 더 낮은 저성장과 환경변화 지속이 예상되므로 보험산업의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2020년 이후 보험회사 간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의 편차가
삼성생명은 16일부터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올해 출시하여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은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에 이어 '삼성 생애보장보험'으로 건강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약관에 따라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 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
경험생명표 개정 결과 평균수명은 남자 86.3세, 여자 90.7세로 5년 전보다 각각 2.8세, 2.2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은 생명보험 가입자 통계를 이용해 제10차 경험생명표 개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업법 제176조 및 동 법 시행령 제87조에 따라 5년마다 작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생명표(통계청)와 함께 사망현상에 대한 국가지표로 활용된다. 보험회사가 보험상품 개발시 자사의 경험통계가 부족한 경우 경험생명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험소비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를 비롯한 4개 금융협회는 4일 은행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에 은행권 30억원, 금융투자업권‧생명보험업권‧손해보험업권 각 10억원 등 총 60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세계 89여 개국 1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스케이팅·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이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
교보정보통신이 교보DTS(Kyobo Digital Technology Service)로 사명을 바꾸고 디지털기술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교보정보통신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을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교보DTS는 1971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사업 전문기업으로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관계사 및 대외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명 변경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교보DTS는 핵심사업분야
30인 이상 기업은 '인사노무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다. 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실제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기업 비용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 기업이다.대상 기업 조건에 충족되는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에서 컨설팅을 통해 채용,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이 보험산업 대·내외 환경 및 미래 핵심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종합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보직인사를 27일 단행했다.보험개발원의 변화는 미래 핵심역량 강화와 조직운영 효율성 제고가 중심에 있다.데이터·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IFRS17·K-ICIS 신제도 도입 등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IFRS17 등 신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계리·리스크·시스템 등 고객 니즈에 맞춘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유사 조직(부문)을 통합
보험업계는 25일 신계약 청약시 소비자에게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계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비교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년부터는 유사한 기존계약에 대한 충실한 비교안내를 통해 부당 승환계약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 및 합리적인 보험가입 지원으로 보다 두터운 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그 동안 보험계약자가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계약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보험설계사 등 모집종사자는 구두 질의에 의존하여 유사계약 정보를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이로 인해 다른 보험사의 유사계약에 대한 비교안내를 제대로
금융감독원은 22일 금융감독원 통의동 연수원에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대형 GA)을 대상으로 ’23년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70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준법감시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4년 보험대리점의 내부통제 중점 강화 필요사항을 안내하고, 준법감시인협의제를 통한 자체 점검과제 등 법규준수 및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금감원은 내년 GA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면서 △자율점검·내부통제활동 활성화 △내부통제 환경 구축 강화 △개인정보 및 민원 관리 강화 등을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2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매년 경찰청·금융위·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보험개발원 등 보험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보험업계 임직원의 참여하는 큰 행사다.지난 3년(‘20~‘2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상장 및 부상품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시상식 현장에서 생생
자동차 30km/h 사고 충돌시험 결과 카시트, 골프채, 휴대폰은 물리적 파손뿐만 아니라 성능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자동차 사고 시, 차량 내 소지품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소지품 손상여부 판단을 위한 연구를 시행하고 결과를 내놓았다.최근 3년(′20년~′22년)간 자동차 사고와 관련해 자동차 보험을 취급하는 국내 10개 보험사에서 보상한 소지품 8,503건을 분석한 결과, 카시트(84.7%), 골프채(13.9%), 휴대폰(1.2%) 순으로 많았으며, 뒤 범퍼만 교환한 경미한 사
국내 화물차 61%는 충돌안전에 취약한 캡오버형 소형화물차로, 사고시 탑승자 중상자 비율이 승용차보다 3배, 흉부 및 하지부 상해발생 위험은 최대 7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캡오버형 소형화물차는 포터, 봉고 등과 같이 엔진이 탑승자 좌석 아래 위치한 화물자동차를 말한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소형화물차 탑승자 위험성 및 평가제도 조기 시행 필요성’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6년간 ('18~'23년) 삼성화재에 신고된 소형화물차 사고통계와 시속 30km 정면충돌 실험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국내 캡오버형
인슈테크 전문업체인 지넥슨(대표이사 신현식)은 벤처기업부문 ‘2023년 중소벤처기업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넥슨은 벤처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지넥슨은 보험대리점(GA)을 위한 위촉자동화 솔루션과 보험사와 보험대리점 데이터를 연결하는 솔루션, 다수의 보험사 상품 판매에 따른 다양한 수수료 계산 방식에 대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프라/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반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업계 유일 제공하고 있다
여유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저축, 저축성 보험 등을 통한 다양한 노후 소득원천 확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고령화·은퇴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23 KIDI 은퇴시장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같이 설명했다.리포트는 수도권 및 광역시 거주 30~75세 1,300명 가구주를 대상으로 은퇴시장 설문조사와 통계청, 국민연금연구원, 보건복지부, OECD 통계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통계를 심도있게 분석했다.머저 은퇴준비를 위해서는 부족한 노후소득 보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5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toritas Jasa Keuangan, 이하 OJK)과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간 상호 이익과 발전, 그리고 양국 보험산업 발전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결실을 맺자는 데 합의했다.협력의 주요 내용은 위험평가를 위한 통계관리 및 가격산출 기법 선진화 협력, 보험 분야 공동조사와 연수 등이다.이번 MOU는 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동남아 보험산업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빈땅(PT. Asuransi Bintang Tbk.)’과 ‘아스와따(PT. Asuransi Wahana Tat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빈땅’은 1955년 설립된 오랜 업력을 지닌 손해보험사이며, ‘아스와따’는 보험료 기준 인도네시아 Top 10 손해보험사 중 한 곳이다.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14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고,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임추위’는 대표이사 후보 지원자격으로 금융 관련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추위’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협업하여 공단의 앱 서비스인 ‘The건강보험’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한 식사기록 콘텐츠를 지난 10월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식품영양성분 통합DB 적용은 식약처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활용’ 사업으로 The건강보험에 적용해 국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공공데이터인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함으로써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