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빈땅(PT. Asuransi Bintang Tbk.)’과 ‘아스와따(PT. Asuransi Wahana Tat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빈땅’은 1955년 설립된 오랜 업력을 지닌 손해보험사이며, ‘아스와따’는 보험료 기준 인도네시아 Top 10 손해보험사 중 한 곳이다.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14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고,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임추위’는 대표이사 후보 지원자격으로 금융 관련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추위’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협업하여 공단의 앱 서비스인 ‘The건강보험’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한 식사기록 콘텐츠를 지난 10월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식품영양성분 통합DB 적용은 식약처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활용’ 사업으로 The건강보험에 적용해 국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공공데이터인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함으로써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희망 걷기 대회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4일 기준 약 한 달간 총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 수인 2억 1천만 보의 약 318% 이상 달성한 6억 7천여 보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11개 핀테크사는 1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다.협약식은 생명보험·손해보험사 및 핀테크사가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협력 사항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보험산업의 사업모형을 반영하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보험연구원 이승준 연구위원(ESG 연구센터장)은 26일 ‘지속가능 공시규제 논의와 보험산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국제적 논의와 주요국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 공시제도 정비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지속가능성 공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자금이 적재적소에 공급되도록 만드는 중요한 제도다.이 연구위원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기후금융 규모는 30년간 100〜150조 달러 규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마이데이터에 기반해 건강보험부터 자동차보험까지 사용자의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또래와 비교·분석해주는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내 보험 분석’은 가입된 보험 보장 정보를 통합·요약해주는 기존의 네이버페이 ‘보험통합조회’가 개편된 것으로, 사용자의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또래와 비교해 입체적·객관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 기준은 네이버페이 ‘내 자산’에 등록된 보험 상품 데이터에 기반한다. 그래프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데이터 시각화 자료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라오스와 태국 보건부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워크숍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보건복지부의 1기 ‘K-Health 보건의료 해외진출 지원 사업(1기 ’21년~’23년)’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1차 년도는 필리핀, 2차 년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재정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1기 마지막 사업 연도인 올해는 라오스와 태국을 대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이하 플레이라이프)의 11월 마음 치유 워크숍 ‘나 다시 쓰기’와 ‘위로의 미장센’ 참여자를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워크숍,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 성장을 돕고 있다. 11월에는 ‘나 다시 쓰기’와 ‘위로의 미장센’ 두 주제의 워크숍 참여자를 동시 모집하며, 워크숍은 1회의 온라인 모임 후 튜터의 가이드 및 피드백에 따라 3주간 스스로 셀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은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이번 IPO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영업일 동안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향후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초과하는 등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국내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을 주된 부진 사유로 꼽았다. 이날 회의에는 매출
암 진단보험금을 5천만원 이상 보유한 경우, 암 사망률이 절반으로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험가입자의 약 85%는 5천만원 미만으로 ‘충분한 치료엔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화생명은 23일 빅데이터를 근거로 지난 15년간의 한화생명 암보험금지급 통계 12만건을 분석해 발표했다.한화생명은 암 진단보험금이 암 환자의 사망률에 얼마나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암 보험금 수령고객의 5년이내 사망률(’08년~’22년)을 분석했다.그 결과 암 진단보험금을 충분히 보유한 경우,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낮아짐을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개인용 승용차 출시를 앞두고 책임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벨3 자율주행차 운행 중 법규 위반 상황이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가 문제되고 있는 것.레벨3 자율주행 중 사고 시 제작사도 책임이 있지만, 운전자와 소유자도 자신의 지위와 역할에 따른 책임이 부가된다. 보험연구원 황현아 연구위원에 따르면 레벨3 자율주행 운행 중 사고 시 제작사는 자율주행 기능에 하자나 결함이 존재하는 경우 행정제재를 부과받고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 운전자는 자율주행 중에도 도로교
의료비 관련 보험사기에 대해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뿐만 아니라 의료법 위반죄 등 부수범죄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처벌하고, 의료법 위반을 이유로 한 행정제재도 적극 필요하다는 의견 나왔다.보험연구원 백영화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이같이 밝히고 최근 의료인이 적극적으로 환자를 유치하면서 보험사기 범행을 저지르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보험사기죄와 함께 의료인의 업무를 직접 규율하는 의료법 위반죄 등의 죄책도 철저히 묻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과 관련된 보험사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19일 CARSEER社(아랍에미리트)와 제휴를 통해 10월부터 중동지역 수출차량의 사고이력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 수출 중고차의 해외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카히스토리는 자동차보험자료를 기반으로 차량의 사고횟수, 수리비용 등 사고이력과 최초등록 이후 소유주 변경사항, 주행거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그동안 중고차를 거래하고자 하는 소비자와 중고차 관련 기업 등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우리나라에서 수출되는 중고차에 대한 정보수요가 증가
보험산업은 고령층 자산관리, 상속·증여, 건강관리, 요양, 반려 동물 등 다양한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보험사는 신노년층 등장에 따른 새로운 수요 변화에 부수업무 및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으로 장기적 전략하에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보험연구원 김석영 선임연구위원(보험산업연구실)은 고령화와 신노년층 등장의 환경 변화 속에서 부수업무 및 자회사 형태의 신사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Ⅱ): 신노년층 등장과 보험산업 대응’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보고서는 인구·사회적 여건 변화
최근 3년간 보험업권 소송 건수는 총 5만446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법적 다툼으로 인한 소송 비용은 약 442억2300만원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것으로, 보험회사들은 2021년 2만860건, 2022년 2만1501건, 2023년 상반기 기준 1만2130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소송금액으로는 2021년 180억1830만원, 2022년 171억5700만원, 2023년도 상반기 88억8300만원을 지출했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 소송건
연금 형태로 지급되는 치매생활자금은 새로운 치매치료제 개발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보험회사는 수익성 악화 예방을 위해 상품 보장담보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16일 ‘신 치매치료제 개발과 치매보험 시장’ 리포트를 통해 보험회사들은 치매치료제 개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현행 상품 보장담보를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치매치료제(Anti-dementia drug)는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며 치매 환자의 인지능력 개선과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써, 기존까지는 주로 정제, 캡슐제,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카히스토리의 공익적 역할 확대 차원에서 12일 국립제주호국원에 노약자·고령자의 호국원 참배 편의를 위한 전동카트 2대를 기부했다.지난 ‘17년 영천을 시작으로 이천(‘18년), 산청(‘19년), 임실(`20년), 괴산호국원(`21년)에 전동카트 2대씩을 기증해 왔으며, 금년에는 호국원 중 마지막으로 `21년 개원한 제주호국원에 기증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장애인 유가족의 호국원 참배편의를 개선할수 있으며,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보훈선양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행사다.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둔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대표적인 국민 보험사로 성장해 온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을 통해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것”이라며, “공모 과정에서 국내외 시장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장 후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인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되어 개인과 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는 4000만 실손보험 소비자 청구 불편해소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민생법안 통과를 위한 국회 모두의 대승적 협력결과를 환영한다“(사)금융소비자연맹, (사)소비자와함께, (사)건강소비자연대, 금융정의연대 등 8개 단체가 소속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조태임 회장, 한소협)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한소협은 실손 청구 간소화 법안 통과는 2009년 국민 권익위 권고 이후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협의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