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자회사형 GA ABA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에 안성진 BA&GB실장이 내정됐다. 2019년 신완섭 대표 부임 이후 5년여만의 대표이사 교체로, ABA금융서비스는 오늘(29일) 이사회를 열고 안 대표 선임건을 최종 승인했다.신임 안성진 대표는 1970년 1월 생으로 1994년 ABL생명 전신인 제일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2003년 PA지원·운영·교육부장, 2013년 채널조정부장을 거쳐 2015년 PA실장자리에 올랐으며, 2019년부터는 BA&GB 실장을 맡아 왔다.30년간 ABL생명과 함께하며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높여온 안 신
현대해상은 간편보험을 전면 개정해 가입문턱과 보험료를 모두 낮췄다. ‘간편한355’는 2번 알릴의무를 단축해 입원·수술력을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줄였다. 인수완화로 보험료는 355수준으로 낮아졌다. ‘간편한333’ 또한 입원·수술력이 2년으로 단축되어 보험료는323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간편한 311’은 6대 치료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게 해 유병자 가입 폭을 확대했다. 또한 간편보험 ‘연만기 무해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최대 13%보험료가 낮아졌으며, 주요담보 1년이내 감액 50% 조건도 삭제해 355, 333, 311모
ABL생명은 4월 뇌·심 보장특약 보험료를 인하한다. ‘(무)뇌출혈 및 뇌경색증진단특약’ 보험료는 7,380원에서 2,930원으로 60.3% 낮아지며, ‘(무)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D’은 2,690원에서 560원으로 79.2%를 낮췄다.‘(무)ABL THE드림종신보험II(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최저 보험가입금액도 변경(주계약)된다. 기존60세 이하 2천만원, 61세 이상 1천만원 가입한도는 전 연령 1천만원으로 조정된다.‘(무)ABL THE드림종신보험II’ 특징은 매년 10%씩 체증되어 11년 경과 시 계약해당일부터 보험가입금액의
생보사들이 '단리보증 변액연금보험'의 최저보증이율을 오히려 높이고 있다. 시장금리 하락을 우려해 공시이율을 낮추고 있는 연금과 정반대 상황이다.연단리 5~7%에 불과하던 생보사 '단리보증 변액연금보험'의 최저 보증이율이 4월들어 8.0%까지 올랐다. 연단리 보증이율이 높아지면서 공시이율 연금의 해지환급금률에 해당하는 연금적립률이 140%까지 높아졌다.◇ 시중금리 하락 예상되는 가운데 연단리 보증이율 8%까지 높여실적배당형 ‘단리 8% 보증형’ 연금은 투자 실적이 저조하거나 손실이 나도 연금 수령 시 8% 단리의 최저 연금액을 보증한
KB라이프생명은 4월 전상품을 개정 출시하고 ‘경영인정기’, ‘함께크는약속종신’ 신상품을 선보인다.신상품 ‘KB경영인정기보험Ⅱ’(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는 체증형을 탑재해 가입 8년 경과 이후부터 매년 가입금액의 10% 또는 15%씩 최대 30년간 체증된다.적용 이율은 연복리 2.25%이며, 계약체결시점 평균공시이율을 적용해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계약일로부터 5,7,8,9,10년 각 경과시점의 직전 월계약해당일에 장기유지보너스 적립액이 추가되며, 최대 6개월 선납 기능, 보험계약대출·감액완납 기능을 탑재했다.간편심사형도
다음달부터 유병자들의 보험가입이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4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간편보험’ 약관에 ‘3개월내 질병의심소견,질병확정소견’이 의무고지사항으로 추가되기 때문이다.일반보험 상품대비 10~20%정도 보험료 추가 부담에 그쳤던 유병자들의 간편보험 가입이 3개월내 병원에 갔다 왔다는 이유로 가입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4월부터 ‘간편보험 약관’ 변경 시행… 3개월내 ‘질병의심소견·질병확정소견’ 추가현재 간편(심사)보험의 3개월이내 고지의무(계약전 알릴의무) 질문표에는 청약 직전 3개월 이내에 입원 및 필요소건
월요일 아침이면 GA 설계사 핸드폰은 앱, SNS 알림창으로 도배가 된다. 보험사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변경된 상품 정보, 주차별 시상 내용 등 각종 정보를 설계사와 관리자들에게 자사 앱과 SNS, 문자 등으로 발송하기 때문이다. 생·손보사 앱 뿐만 아니라 설계매니저, 지점장 등도 관리하는 설계사에게 정보제공 메시지를 전송하면서 말 그대로 핸드폰이 불이 날 지경이라는 설명이다.보험사 전용 앱만 하더라도 적게는 수천 명에서 1만명 이상 설계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환급률, 가입한도, 가입금액, 가입나이, 언더라
4월부터 적용하는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이 모두 금융당국 권고치 125% 미만으로 확인됐다. 3월보다 환급률을 높인 생보사는 한 곳도 없다.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단기납종신 10년시점 환급률 최고치는 5년납 124.7%, 7년납 124.5%로 조사됐다. 5년납, 7년납 평균치는 122.4%, 122.9%으로 분석됐다. 혹시나 하고 기대를 모았던 환급률 124.9% 상품은 없었다. ◇ 5년납 10년시점 환급률 생보사 순위…DGB·푸본현대·NH농협생명순 높아4월 이후 단기납종신보험 5년납 10년 시점 환급률은 △DGB생명 124
㈜지넥슨(대표 신현식)은 27일 코스피 상장기업인 ㈜청호ICT가 지넥슨의 최대주주가 되는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전했다.청호ICT는 신사업 추진 및 기존 사업영역 확대 목적으로 주식회사 지넥슨 주식 400,000주를 100.0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양수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양수 후 지넥슨 지분율은 100%다.이를 통해 향후 지넥슨이 차세대 GA시스템 GIST (Genexon Insurance Solution Technology)개발 및 신사업(로봇 설계메니저, 보험사와 GA를 연결하는 허브플랫폼 등) 추진을
금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27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 1그램당 가격은 약 9만4000원으로, 우리나라 거래 기준인 돈 단위 거래 시 1돈, 3.75g 구매가격은 35만4000원이다. 소비자가 금은방에서 금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부담하게 되므로 1돈 구매가격은 약 40만원 가까이 올라간다.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보험업계 현물시상품으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설계사 시책은 현금, 물품, 여행시책으로 구분된다. 과거 여성설계사 조직은 현물시책을 주로 선호했으나 외자계, 남성 중심 영업조직은
GA 업계는 주주총회가 한창이다. 특히 대표이사 교체 시기에 열리는 주주총회는 대표이사 후보 결정, 선출 투표 등으로 더욱 분주한 모습이 연출된다.특히 지배주주가 없는 GA는 경선을 통해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주주총회 중요성이 더 커진다.일반적으로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출하고, 이사진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연합형이나 지사형 GA등에서 주주 수가 많은 경우에는 주주총회 경선을 통해 대표이사를 선출하기도 한다. 다만 오너십이 강한 GA는 대주주가 대표이사를 맡은 경우가 많아 대표이사 교체 이슈는 없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보험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단기납종신보험에 대한 모니터링은 이전보다 오히려 강화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 모니터링 대상 축소 : 전체 판매 상품 → 단기납종신보험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 대상 범위를 전체 판매상품에서 단기납종신보험으로 축소, 집중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하던 직전 주차 판매실적과 비례수수료,성과수수료, 시책비, 간접비 조사 대상을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축소했다.보고 대상도 5년, 7년, 10년납 등 납기별로 세분화했다. 생보사들은
건강 Grade별 합리적 보험료로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하나손보 ‘건강하면더좋은하나의보험’이 보험저널 2023 올해의 보험상품’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이 상품은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해 , 건강이 양호한 고객은 표준체 대비 35%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병자도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최대 25%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개선되면 추가로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며, 건강등급이 하락하더라도 보험료는 인상되지 않는다.필요한 보장도 하나의 보험
모 GA 사업단 대표는 10가지 해임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지사장에게 제시했다. 지사장은 계약 내용의 불합리함을 주장하며 서명을 거부했다. 사업단 대표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로 지사장을 해임했으며, GA 본사는 당사자 간 문제라며 개입하지 않고 있다. 사업단 대표는 자의적으로 해임조항 10가지를 만들어 계약서에 넣었다. 나아가 해임을 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요구했다. 업계는 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지사장을 해임하고, 통제권을 높이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결국 1편에서 다룬 ‘표준계약서’ 부재가 사업단 대표가
2023년 보험사 순이익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효과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13조원이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 3천57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로 4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달라진 사업비 이연효과와 금리 부담 줄면서 보험손익 크게 개선생·손보사 당기순이익은 각각 5조 952억원, 8조 2,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조 3,915억원, 2조
불법·탈법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보험 유튜브 채널과 운영자에 대해 감독당국이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제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규정을 지키는 보험 유튜버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오히려 탈법을 일삼고 있는 유명 보험 유튜버들은 영상을 더 자극적으로 제작해 올리는가 하면, 편법적 영업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감독당국, 보험협회 등의 미온적 대응이 불법 보험 유튜버들이 거리낌 없이 활개치게 하는 원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금감원은 지난해 말 심의 받지 않은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등 법규
4월부터 보험사 ‘1-5종 수술비’ 보험료 인상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손해율이 문제다. 수술 빈도가 늘면서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종수술비 담보에서 경쟁사대비 보장 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DB손보 역시 4월 1일부터 두 자릿수 이상 인상을 앞두고 있다.◇ DB손보, 1~5종 수술비 보험료‘반값 혜택’도 4월부터 크게 줄어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대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동일조건 비교시 수술비 보험료는 경쟁사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5종 수술비 보험료가 싸다.DB손보는 4월부터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에 대해 업계 자율성을 인정했지만 10년시점 환급률 경쟁을 완전 차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보험사마다 현행 환급률을 수준 유지해도 4월 제10회 참조위험률을 생보사별 경험위험률에 반영할 경우 단기납종신보험의 환급률이 자동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4월 새로운 경험위험률 반영시 ‘단기납종신 환급률’ 소폭 높아져생보업계는 4월부터 사용되는 제 10회 경험생명표에 사망률 개선 효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의 경우는 사망률 하락에 따라 일정 기간 내 지급해야 할 사망보험금이 줄어든다. 단기납종신
설립년도가 오래된 GA 대부분은 영업조직 노령화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고령층 설계사 비중이 높으면 성장이 정체되거나 추진력이 약한 영업조직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이다.이들 GA는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과거 대비 영업조직 노령화 이슈는 크게 줄었다. 보험업계 환경변화와 젊은 설계사 영입, 신인 설계사 육성 등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한때 평균연령 50세 이상 고령조직이라는 오명을 받던 모 GA는 지속적으로 젊은 조직을 영입해 평균 연령을 현저히 낮췄다. 보험업계 환경, 보험상품의 변
시설요양이나 재가요양에 따른 급여·비급여 비용을 자기부담금 없이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오는 4월부터 판매 중지된다.금융당국이 현행 자기부담금 없는 ‘요양실손보험’에 대해 ‘자기부담금’ 설정을 권고해 상품 내용 및 특약 구조 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재 ‘요양실손보장보험’은 DB손보가 업계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향후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재 출시될 경우 자기부담금 설정된 만큼 가성비는 떨어지게 된다.◇ 금융당국 ‘요양실손보장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등 표준화 요구DB손보는 4월부터 ‘요양실손보장보험’ 판매를 아예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