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GA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금융감독원은 대형 GA 준법감시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금융감독원 보험검사 3국 검사기획상시팀 주관으로 대형 GA 44개 준법감시인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최근 단기납종신 판매 과열 △과도한 스카우트 과열 △부당승환 증가 △컴슈랑스 영업 ◇ 준법감시인협의체 운영 등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GA에 대한 ‘1200%룰’ 가이드라인 적용여부도 언급됐다.지난 1월 금융감독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보험검사 3국 승격에 즈음해 GA관리 감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셈이다.◇ 단기납종
삼성생명이 손보사 1인실 입원비 경쟁에 가세한다.13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14일부터 생보 최초로 ‘1인실 입원특약’을 비롯, ‘입원간병인’, ‘질병재해수술비’ 담보 등 손보사 주력 제 3보험 담보와 판매를 견줄 수 있는 삼성생명 ‘담보 패키지 4가지’를 내놓았다.삼성생명이 요즘 핫 한 특화 담보를 선보이며 손보사가 주도하는 제3보험 시장 침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손보험, 상급종합병원 1인실 최대 10만원 보장에 불과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 1인실 입원비는 일평균 숙박비가 40~50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실손보험에서는
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관리 부실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임원 책임을 묻는 '책무구조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과 감독규정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 예고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불완전 판매와 횡령 등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관행이 봉쇄되고,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책임을 피했던 금융기관 CEO·임원들의 책임회피가 불가능 해진다.◇ 금융사 내부통제 책임 명확화… 7월부터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김용태, 이하“협회”)는 보험판매시장의 건전한 경쟁과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된 자율협약의 운영주체인 ‘자율협약 운영위원회’ 협약 체결당사자인 ‘스카이블루에셋'의 중대한 위반 행위를 확인,확정했다. 이에 위반행위에 상응하는 조치로서 그 위반내용을 감독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자율협약 위반 ‘스카이블루에셋’ 협약 자진 탈퇴 요청다수의 GA로부터 동시에 신고된 사례로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스카이블루에셋’에 대하여 여러 차례의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했다.‘스카이블루에셋’은 1차와 2차에 거친 소명조치, 현장조사
IFRS17와 함께 시행중인 보험사 지급여력제도인 킥스(K-ICS)산출시 보험사 내부모형 적용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KIRI)은 8일 ‘K-ICS 내부모형 도입 필요성과 방안”에 관한 보고서에서 “2023년부터 시행된 K-ICS는 모든 보험회사가 감독당국이 제시한 표준모형으로 지급여력비율을 산출하고 있으나 보험회사 자체기준인 내부모형으로도 산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표준모형을 이용한 지급여력비율 산출은 회사 간 비교가능성 측면에서는 용이하나 개별 보험회사의 고유한 리스크 특성 반영과 리스크 중심 경영문화
생보업계가 2월초 낮춘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을 다시 조정해야 할 판이다. 금융당국이 단기납종신 10년 환급률 인하를 재차 권고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권고치를 125% 미만으로 알고 10년 시점 환급률을 124% 넘게 설계한 생보사들은 다시 한번 환급률을 조정해야 한다.막연했던 단기납종신보험 10년 시점 환급률 권고치는 124% 미만으로 , 환급률 인하 기한은 12일까지로 뚜렷해진 모습이다.◇ 삼성생명 10년 환급률 124% 이상 7년납… 상품출시 3일만에 판매중지삼성생명이 신상품출시 3영업일만에 상품판매를 중지한다.삼성생명은
생보사 5·7년 단기납종신보험 10년 환급률이 일제히 낮아지면서 생보사들이 바로 시책지급방식과 지급량을 바꾸고 있다.6일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2024년 2월 생보사 GA 설계사 시책’에 따르면 2월부터 생보사들은 금융당국 권고로 5·7년납 10년시점 환급률을 120%대로 낮추면서 익월 집행률을 최대 100% 높이고 시책 총량을 최대 120%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차년도 분급하던 시책비 익월에 일시 지급… 교보 450%·한화 400%·신한 400%교보생명은 단기납종신 ‘실속종신플러스’ 7년납에 대해 익월 450%를
손보사들이 2월 장기인보험 시책률을 높였다. 지난달 생보사에 뺏긴 시장과 더 치열해진 제3보험 판매 경쟁을 의식 한 듯 조기가동, 연속가동시책, 추가시책에 실탄을 집중하고 있다.5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4년 2월 손보사 GA 설계사 현금·물품 시책'을 조사한 결과, 익월 현금 시책률(신계약월초대비) 140%, 2차년도 시책률 930%를 포함한 총시상률은 1020%~2300% 수준으로 확인됐다. 전월 총시상률 920%~1,500% 보다 최소 100%에서 최대 800% 높아진 수치다. 삼성화재의 경우 추가시책
단기납종신보험 절판 이슈로 GA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형 12개 GA 1월 실적 조사 결과 월납 초회료 기준 생·손보 합산 실적은 전월 대비 평균 50% 신장했으며, 단기납상품 절판 효과로 생명보험 실적은 평균 100%이상 신장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생보실적만 보면 굿리치가 전월 대비 무려 232% 실적이 급증하며 가장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신계약 월납초회료 기준 1월 생명보험 실적은 29억1400만원으로 전월 8억7800만원 대비 20억원, 232%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에이코리아도 전월 대비
KDB생명은 6일 ‘(무)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6일까지 판매 후 7일부터 판매 중지한다고 밝혔다.KDB생명 측은 제휴 GA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재판매 시기는 4월로 예상되며, 보장 급부 향상을 위한 일시 판매중지라고 밝혔다.130% 넘었던 단기납종신보험 10년시점 환급률이 125% 미만으로 모두 낮아진 가운데, KDB생명은 5·7년납 10년시점 환급률 대안상품으로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 126.70%, 126.20% 상품을 선보였다.생보사들이 금융당국 과열경쟁 자제 요구와 재무리스크 우려를 수용해 10년시점 환급률을
보험사들이 역대급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영업실적이 대형 보험사 중심으로 쏠리면서 중소형사들은 오히려 수익성이 약화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IFRS17 도입으로 보험 손익 개선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신계약 매출이 대형보험사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전속채널 약화로 대형사와 중소형사 모두 GA채널 등 비전속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열악한 자본력과 시장 지위가 발목 잡고 있다.◇ 보험사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40%이상 성장생보사 3분기 순이익은 생보사 순이익 4조 3,993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4,556억원대비 49.4%
보험저널 ‘Issue & Poll’ 설문 결과 보험인 77.3%는 단기납종신 환급률 추가규제에 대해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이달 130%가 넘었던 단기납종신보험 10년시점 환급률은 125% 미만으로 낮아졌다. 생보사들의 단기납 상품 판매 중지 조치는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이다. 금감원은 생보사 단기납종신보험 10년시점 환급률이 130%를 넘어서자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수료 조절에 나섰다.금융당국은 단기납 10년시점 환급률이 135%까지 치솟으면서 신한라이프, 교보생명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누적 판매실적과 일
손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다시 내림세로 전환됐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손보사 2024년 3월 연금저축보험과 저축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각각 1.74%, 1.80%로 조사됐다. ◇ 연금저축 ‘메리츠·KB손보’ 2.05%, 일반저축 ‘한화손보’ 2.31% ‘최고’손보사 연금저축 공시이율이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화재로 2.05%를 기록했다.가장 낮은 곳은 MG손보로 1.45%를 보였다. 지난해부터 세액공제혜택이 늘어 최대 900만원(개인형퇴직연금(IRP) 포함)까지 높아진 연금저축보험에 대해 메리
생보사 금리연동형 공시이율이 한 풀 꺾이고 있다. 지난달까지 3%대를 유지하던 일부 생보사들 조차 일제히 공시이율을 낮추고 있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보사 2024년 2월 적용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65%, 연금저축 2.53%,저축보험 2.55%로 전월대비 각각 0.03%, 0.01%, 0.02% 내렸다.◇ 일반연금보험 공시이율 … 교보생명만 3.0% 유지생보사 연금보험 공시이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2024년 2월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올린 곳은 없다. 교보생명만 지난 1월 수준인 3.0%를 유지하고
생보사 5·7년 단기납종신보험 10년 환급률이 일제히 낮아졌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130% 넘었던 단기납종신보험 10년시점 환급률이 125% 미만으로 모두 낮아졌다. 새롭게 재출시된 단기납종신의 10년 시점 최대 환급률은 124.1%로 확인됐다.◇ 단기납종신 환급률 125%미만으로 낮춰 재판매 개시올해 1월 환급률을 130%대로 높인 생보사들이 금융당국 과열경쟁 자제 요구와 재무리스크 우려를 수용해 상품출시 불과 한달 만에 단기납종신 10년시점 환급률을 낮췄다.신한라이프는 2월부터 133~135%이던 5·7년납 10년
생명보험 GA 채널 월초 실적이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월 31일 6시 기준 생보 GA 채널 월초 신계약 실적은 8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단기납상품 절판 이슈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613억원 보다도 200억원 이상 높은 수치다.생보 GA 채널은 지난달 25~26일 10년시점 환급률 130%를 초과하는 단기납상품 판매 중지 결정으로 절판효과가 나타나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하게 됐다.6시 마감 이후에도 청약이 진행된 생보사가 적지 않아 최종 마감 실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 첫달 국내 생보사들의 변액보험 펀드 운용 성과가 뒷걸음 쳤다. 변액보험 순자산 100조원을을 간신히 유지했다. 1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와 양종환 전 대리점협회 본부장이 협업하여 2024년 1월 생보사 변액보험 시장을 분석한 결과 순자산은 100조 3831억원으로 전월 102조 5314억원보다 2.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가중평균 연환산)도 6.05%로 전월 6.16%대비 0.11% 포인트(p) 감소했다.◇ 국내 투자펀드자산은 줄고, 해외투자펀드자산은 늘어생보사 변액보험 순자산은 국내투자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2년 연속 대형 GA 정착지원금 운영 실태를 조사중이다.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조사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검사 3국은 500인 이상 GA에게 2022년과 2023년 2개년 △수수료 지급 기준 △정착지원금지급 신계약 약정서 △정착지원금 지급금액 등을 급하게 요구했다. 경력설계사과 신인설계사로 구분하여 31일까지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정착지원금 약정기간 신계약 목표와 불완전판매 연계성 조사금융감독원은 지난 2022년 8월에도 GA의 정착지원금 운영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단기납종신보험 10년시점 환급률 130%대 상품을 판매하던 생보사들이 26일을 시점으로 모두 판매 중지를 발표했다. 지난 25일 하나생명의 급작스러운 상품 판매 중지 발표를 시작으로 하루 만에 환급률 130%대 단기납상품을 판매하던 9개 생보사가 모두 판매 중지 결정을 내린 것이다.생보사들의 단기납 상품 판매 중지 조치는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이다. 금감원은 130%대 높은 환급률을 앞세워 단기납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판매할 경우 상품을 오인한 소비자들의 대량 민원사태를 우려했다. 더불어 10년 후 대량해지 리스크를 키워 보험사 재무
금융감독원이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의 보장 적정성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 상급병원 수와 1인실 병실 분포를 감안할 때 보장 혜택이 적정한지 위험률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손보사 언더라이팅 부서를 통해 가입한도 경쟁을 점검하고 있다.금융당국이 생보업계 ‘단기납종신보험 환급률’ 판매규제에 이어 ‘1인실 입원일당’까지 판매를 규제할지 주목된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각축… 삼성화재·DB손보 최대 60만원삼성화재는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을 기존 5~10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