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권고로 납입기간이 늘어나면서 5·7년납 보다 10년납 저해지 종신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0년 완납시점 환급률이 경쟁력 포인트가 되면서 보험사마다 110%이상의 환급률을 제시하고 있다.주요 생보사의 10년완납시점 환급률을 비교해 본다.먼저 조사대상 생명보험사 중 10년 완납시점 환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이다. 메트라이프생명 ‘백만인을 위한 종신 PLUS’ 상품의 10년 완납 시 환급률은 117.9%다. 이어 삼성생명 ‘더행복 종신’이 117.7%로 높게 나타났으며, ABL생명 ‘THE 드림 종신’ 1
‘5년납 단기납종신’이 상품개정으로 인해 장점이 사라지면서 생보사들이 7년납·10년시점 환급률을 단기납종신의 새로운 판매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높은 환급률을 통한 비과세 혜택을 강조하면서 보험사마다 7년납 완납시점·10년시점 환급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주요 생보사들의 7년납 단기납종신보험 상품을 비교해 본다.우선 완납시점 환급률 100%를 제시하는 곳은 ABL생명과 한화생명이다. 하나생명은 99.6%, DGB생명은 92.0% 환급률을 보인다.상품 경쟁력의 중요 포인트가 된 10년시점 해약환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생명이다. 하
현대해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암통원일당(통원비) 플랜을 선보이고 있다.최근 암치료의 핵심이 통원치료로 옮겨가는 가운데 현대해상이 항암 약물·방사선 치료 통원회당 최대 100만원을 업계 유일하게 보장하고 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이외 암통원비는 최대 60만원을 보장한다. 최신 기술에 따른 통원치료 부담과 조기 검진으로 암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통원횟수 제한도 없앴다. 유사암도 감액없이 보장한다. ◇ 암진단시 입원치료보다 통원치료비중 월등히 높아암통원비보장은 암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의료기술발전으로 암입원치료대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가입자 혜택 강화를 위해 납입면제·납입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납입면제는 피보험자가 ‘납입면제’에 가입한 후 보험료 납입기간 중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보험계약이 소멸하지 않는 경우 앞으로 내야 할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제도다.납입면제시 보험료를 더는 내지 않고 만기까지 보장받게 되어 보험가입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납입지원은 '납입지원'에 가입 후 해당 질병에 대한 진단확정시 해당 특약의 보험가입금액을 매월 보험료납입지원금 지급기간동안 확정 지급하는 제도다.보통 유사암에 대한 납입지원이 대부분인데,
NH농협생명이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무배당)’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먼저 중도인출 기능을 탑재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보험년도 기준 연 12회, 회당 해약환급금의 50% 이내 금액 인출 가능하다. 중도 인출 수수료도 면제된다.주계약 보험료 납입기간 중 각각 3대 질병 또는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주계약 총 보험료를 지급하며, 자금 여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납입기간도 다양화했다. 보험소비자는 5년, 7년, 10년, 12년까지 예상 소득 흐름에 따라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80대 이상 치매보험 가입률이 2%에도 못 미쳐 대비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의 지난해 보험통계 분석결과,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161만명으로 17.9%만 가입되어 있어 고령자의 간병 위험 대비가 취약한 것으로 진단됐다.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7.5%를 차지했으며 ’25년에는 고령자 비율이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보험개발원은 ‘21년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령자의 절반에 가까운 43.3%가 노후 준비가
현대해상은 11월 예정이율을 2.8%에서 3.0%로 높여 보험료를 6% 인하한다. 해당 상품은 ‘굿앤굿스타’, ‘#굿앤굿2030’이다. ‘굿앤굿스타’는 20세·100세만기·20년납 기준 남성은 6.6%, 여성은 5.7% 보험료가 인하되며, ‘#굿앤굿2030’은 30세·100세만기·20년납 기준 남성 6.5%, 여성은 5.6% 인하된다.항암(치료당) 담보는 가입금액을 높이고 적용 상품도 확대했다. 퍼펙트플러스, #굿앤굿2030, 굿앤굿스타, 간편한333/355, 6090, 뉴계속암 상품에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표적항암약물,
흥국화재는 최근 큰 관심을 받는 ‘흥Good 모두담은 암보험’ 인수조건, 방진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이 상품은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보장하는 신통합암 진단비를 업계 유일 보장하는 점이 특징으로 흥굿암플랜 통해 당뇨·고혈압 합병증도 인수해 유병자 가입폭도 확대했다.담보 또한 업계 최대 수준으로 특정 5대암 수술비 급여 각 최초 1회 1억원, 암진단 정기검진비 1천만원, 암수술 동반입원비를 하루 5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신통합암 진단비는 원발·전이 상관없이 암세포가 있는 부위에 따라 최대 6번 지급하며 제2의 암진단비로 불리는 신항암
메리츠화재는 ‘모여라 머리 어깨 무릎 발 상해보장보험’에 탑재된 담보 하나로 찰과상·긴장·염좌·표재성 화상 등을 매년 보장하는 통합상해 진단비를 11윌 전략 포인트로 내세웠다.업계 단독 통합상해진단비를 통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신체 부위별로 매년 보장하며, 최저보험료 1만원으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면책, 감액 없이 바로 보장하며 넘어지거나 찢어져도 매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염좌·탈구·찰과상 진단비 등 그동안 보장받지 못했던 모든 범위의 상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사에서 불가능한 경추 염좌, 요추 염
삼성화재는 11월 건강기간이 길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건강고지보험 ‘건강하게 알뜰하게’를 선보인다. 표준체 고지사항과 함께 6~10년 입원·수술 추가 고지를 통해 건강 기간에 따라 최대 25%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40세·20년납·100세만기·납입면제·무해지 가입조건 시 표준체 고지와 입원·수술 6년이력 추가 고지를 할 경우 5%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7년고지 시 10%, 8년고지 16%, 9년고지 21%, 10년 입원·수술이력 고지 시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6~10년 입원·수술 고지 외 동일기간
DB손보는 종합보험 납입면제를 더욱 확대했다. 15~40세 뇌혈관·허혈심장질환, 뇌꽈리, 협심증, 만성당뇨합병증·신부전증·간질환 등 만성질환 진단시, 40~75세는 뇌혈관·허혈심장질환, 뇌꽈리, 협심증 수술 시 납면된다.자녀보험은 태아부터 15세까지 부정맥·신부전증, 자폐성장애 진단시에도 납면된다. 납입면제는 확대하면서 보험료는 내렸다. DB손보는 세 번에 걸쳐 올해만 총 20.6% 보험료를 인하했다.DB손보에서만 가능한 수술비 보장도 강점이다. 체증형을 통해 10년 후 2배까지 보장금액이 확대된다. 폭넓은 종수술비도 강점이다. 1
◇ 차별화된 CEO 자산 관리 위한 신상품…‘(무)ABL THE드림 경영인정기보험’ABL생명은 11월 체증형 사망보험금을 통해 갈수록 보장이 커지는 ‘(무)ABL THE드림경영인정기보험’을 선보인다.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15%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며 50세 남자, 2종 일반심사형,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 7년 시점 환급률은 97.4%에 이른다.운영자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계약 대출도 가능하며, 주계약의 보험료 및 해약환급금 등의 산출에 적용된 적용이율은 연복리 2.50%로 경쟁력을 높였다.‘자동연장보험기
DB생명은 개정한 ‘(무)백년친구 뉴-알차고 행복한 Plus 종신보험’과 9월 출시한 ‘7년 드림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11월 시장공략에 나선다.‘(무)백년친구 7년 드림 종신보험(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Ⅱ)’은 가입 7년 이후 가입조건과 상관없이 해약환급률 100%를 고정해 지급하며, 남자 40세 기준 가입 5년(보험료 68회 납입) 이후 납입완료시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것이 특징이다.사망보험금 체증을 통해 가입자는 고액의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 납입보험료 누계금액에 체증비율을 곱해 지급하며, 사망보
KB라이프생명은 연금지급형 양로보험 1종 ‘(무)100세 만족 연금보험’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무)100세 만족 연금보험’은 생존보험 저축기능과 사망보험 보장기능을 겸비한 상품으로 지난 24일 '장기유지보너스'를 신설했다. 계약일로부터 5년 경과시점부터 기납입보험료의 6%를 기본계약자적립액에 더해 장기유지보너스로 적립하며, 5년 경과시점까지 60회차보험료가 납입되지 않은 경우 60회차보험료가 납입된 이후에 적립된다.장기유지보너스 발생시점 이전에 피보험자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에 ‘장기유지보너스적립액’을 추가해
라이나생명이 ‘(무)THE착한간편고지건강보험’, ‘(무)THE건강해지는건강보험’을 11월 1일 출시한다.이 상품은 질병후유장해 3~100% 급부와 일반사망을 동시에 보장한다. 335간편고지형, 표준체형 모두 질병후유장해 3~100% 급부를 90세까지 보장하며, 사망보장의 경우는 종신 보장 형태와 90세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335간편고지형 상품은 사망보장체증형을 탑재해 가입연령을 최대 70세까지 높인 점도 특징이다.질병후유장해 3~100% 급부는 가입 후 1년간 감액기간이 있지만,
라이나생명이 비갱신 건강 신상품을 출시한다. 11월 출시를 앞둔 ‘(무)THE착한간편고지건강보험’, ‘(무)THE건강해지는건강보험’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질병장해와 일반사망을 함께 보장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질병장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보험료 완납 시점에 환급률은 100%로 경쟁력을 강화했다.질병장해 3~100% 발생 시 100% 보험금을 받더라도 보장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질병장해 사고보험금을 90세까지 계속해서 지급받는다. 일반 사망 시에는 ‘일반사망보험금’을 최대 종신토록 지급받을 수 있다. 질병장해와 일반
손보업계가 건강보험, 자녀보험, 간편보험에 탑재된 '응급실통원진료비담보’에서 ‘비응급환자통원진료비’보장을 11월 부터 없앤다. 보장한도 축소가 아니라 아예 보장항목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보험계약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보장임에도 ‘비응급환자통원비’ 보장삭제를 권고한 배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응급자·비응급자 구분 없는 포괄적 정액 보장금융당국은 응급실통원담보가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비응급환자를 동시에 보장하면서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벼운 생활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해 통원비를 받아가는
금융당국의 11월 한도 규제를 앞두고 손보사들간 ‘응급실통원진료비' 판매경쟁이 한창이다. 건강보험, 자녀보험에 탑재된 '응급실통원진료비담보' 중 ‘응급환자통원진료비담보’만 남기고 ‘비응급환자통원진료비’담보는 11월부터 없어질 예정이다.◇ 막판 보장경쟁 한창… 응급자 최대 20만원, 비응급자 최대 20만원‘응급실통원진료비’담보는 응급환자 또는 비응급환자라도 일부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받는 경우 정액 진료비를 통원회당 보장한다.삼성화재와 DB손보는 응급과 비응급을 구분없이 각각 연 12회 한도내에서 20만원을 보장한
가입 즉시 보장이 이뤄지는 ‘바로보장 담보’가 종합보험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한 가운데, 11월 한도축소를 앞두고 있는 흥국화재 ‘바로보장 암진단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흥국화재는 ‘행복을多주는가족사랑’, ‘모두담은암’, ‘든든한(335/355)간편’에 바로보장 담보를 탑재하고 무감액·무면책을 적용,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흥국화재 ‘바로보장 담보’는 보험사 구분 없이 실손보험(질병)을 정상 유지하고 있는 고객이 3대질병 진단비를 1년 이상 유지하고 과거 10년간 3대질병 보험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으면 가입
현대해상이 이달 출시한 6090 시니어 특화 상품 ‘현대해상6090Hero종합보험’이 합리적인 보험료와 세대 맞춤 빈틈없는 보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60~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일시납·전기납·단기납·일반고지·간편고지(333)·무해지 등 다양한 상품구조를 통해 보험소비자 나이, 질병유무, 재정 상황 등에 맞춰 유리한 쪽으로 가입할 수 있다.필수 담보인 3대질병 진단·수술 보장과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체감형 담보’를 탑재해 기존 상품대비 최대 40% 수준 낮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예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