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은 변화하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여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운전자의 도로교통법규 준수는 운전자 본인 및 동승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과 국민 모두의 생활안전 향상에 높이 기여하기에 관련 제도 인지 수준 고취 및 관리 강화 등 범사회적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이러한 도로교통법 환경변화 추세를 반영해 최근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에서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운전자 교통 안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지난 2021년부터 2188명의 고객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총 2188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가족에게 보험료 할인이 적용됐다.해당 제도는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보험서비스(상품) 신규가입 시 증빙서류를 통해 국가유공자 보험료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삼성화재의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의선정한 10개 손해보험사의 정보량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손보사는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삼성화재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20~40세 고객에게 헬스클럽 이용서비스 또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이달 1일 런칭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과 피트니스 서비스를 연계하는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국가대표 선수들의 에이전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국대'와 제휴를 했으며, 국대와 제휴를 맺은 집 주변의 헬스클럽을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 또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레슨 영상과 운동키트를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헬스클럽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300여개
하나손해보험은 2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배성완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 입사하여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이라는 화두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배성완 대표이사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여 장기보험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일, 구본욱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 구본욱 신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며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KB손해보험 신임 CEO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구본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KB손해보험은 2023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8일 실시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또한 수익성 확보 기반 본업 핵심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품별 손익·마케팅 지원조직을 확대· 재편하였으며, 일반보험 재보험 전략 강화를 위한 재보험 전담부서와 Pet보험 활성화를 위한 Pet사업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연말을 맞이해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AXA Korea 겨울 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도봉숲속캠프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참석 신청을 받아 총 38명의 자녀들이 함께했다.먼저, AXA손해보험은 캠프 출발 전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 임직원 자녀를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부모님이 일하는 업무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 시간이 마련됐다.이후 악사손보 임
손해보험협회 제55대 이병래 회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소비자 신뢰, 손보 경쟁력 제고, 상생금융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3가지 업무 추진방향으로 △소비자 신뢰 바탕의 선순환 구조 구축 △건전성 기반의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를 강조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31일까지 가족에 대한 마음을 카드로 전하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12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며 가족끼리 예쁜 카드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매년 참여자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약 40만 명이 참여했다.DB손해보험은 매달 시즌에 맞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약속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에는 ‘ON가족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가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네 번째 ‘손해보험 소비자 상담 주요 사례집’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제3차 상담사례집의 일부 개정․증보판이다.상담사례집은 보험 가입․유지․보상 단계별 질문빈도가 높은 실제 상담사례를 Q&A 형식으로 구성하고 자동차, 장기보험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최신 사례 13건을 추가로 담아 총 107건의 사례를 수록했다.사례집에서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양도시 양도인의 보험 승계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기업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이 보험업계에서도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연말을 맞아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 후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는 고물가, 경기 침체 등 경제 불황으로 인해 적십자 회비나 연탄 기부 등 기부나 후원 등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실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AXA손해보험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비롯해 복지 사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이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마치고 미주리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한 1999년 비은행감독과장, 보험감독과장을 거쳐 2008년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서비스국장을 맡았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이 회장 임기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3.0%인하할 예정이라고20일 밝혔다.최종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중순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보험료를10% 가량 인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이번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올해 11월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이다.더불어 내년에도
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삼성화재는 22년 4월, 23년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
이번 겨울에는 이상 난동(따뜻한 겨울)과 극심한 한파가 극단적으로 교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추위로 인한 수도 시설의 동파 및 누수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실제로 1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대설(7일) 이후로도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전국적인 고온 현상에 이어 따뜻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이번 주는 사라진 겨울이 돌아왔다고 할 정도로 한파∙대설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이에 전국 각지에서도 예측 불가능한 한파로 인한 동파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인하한다.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024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 가량 인하될 예정이며,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2024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특히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비유상 운송) 이륜차는 1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2024년 2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해상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천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DB손해보험은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24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이후 약 1년 만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