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권에서 발생한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관련 불완전판매가 보험에서도 발생하지 않으라는 법이 없다.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은 홍콩 H지수 ELS 판매 주요 판매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반을 확인하고 판매자들에게 투자자 손실금액의 20~60% 범위내 손실배상을 권고했다.◇ 홍콩 ELS 불완전 판매… 금소법상 ‘적합성·설명의무·부당권유금지’ 위반금융감독원은 홍콩 H지수 ELS 판매사에게 적합성원칙, 설명의무 위반 사유로 투자자들의 손실 20 ~ 30%를 기본배상비율로 책정했다.더불어 고령자
살아가면서 매번 고민되는 입원비와 간병비 부담을 한방에 해결할 쉬운 방법이 있다.메리츠화재가 새롭게 출시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과 ‘간병인사용일당’ 특약을 세트로 가입하면 된다. 보험 가입 후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시 입원비 일당과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간병비 일당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일당·간병일당 하루 최대 75만원… ‘입원비·간병비 부담’ 한번에 해소메리츠화재 ‘1인실 입원일당’과 ‘간병인 사용일당’ 담보는 감기,독감 등 경미한 질병 입원 뿐만아니라 상해로 인한 입원의 경우에도 1인실(특실)에
교보생명이 ‘경영인정기보험’ 5·7·10년 시점 환급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보험가입 후 5년시점 95.9%, 7년 시점 99.2%, 10년시점 105.0%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환급률 인하로 실적 감소가 뚜렷한 단기납종신보험 대체상품으로 ‘경영인정기보험’을 띄우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교보생명은 높아진 환급률과 더불어 새로 탑재된 100세 만기를 기반으로 경영인정기보험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
DB손보 ‘요양실손보험’이 4월부터 판매 중지된다. 지난해 7월부터 DB손보가 업계 단독 판매해 온 ‘요양실손보험’은 월 2만원대 보험료로 시설·재가요양서비스 이용시 수반되는 급여·비급여로 사용한 고객의 실제 요양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금융당국이 최근 모럴해저드 유발 가능성을 문제 삼으면서 판매중지 이슈가 불거졌다.어떤 상황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본다.※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
‘1인실 입원비보험’ 판매가 상급(종합)병원 최대 보장금액에서 보장실효성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보장금액’은 최대 60만원으로 업계가 동일하지만, 보장 실효성 이슈가 나오면서 병원 이용률이 높은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본다.※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악화되는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해 4월 보험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보험사별 경험위험률에 보험개발원 제10회 참조위험률을 반영해 경험위험률 인상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경험위험률이 인상되는 담보가 나올 경우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4월 이후 보험료 인상이 예상되는 상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삼성생명이 고객패널 도입 2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삼성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킥오프에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및 오프라인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을 도입하며 금융권의 고객패널 확산을 이끈 삼성생명은 올해로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았다. 2010년 온라인 패널을 도입하고 최근 MZ, 시니어 등 특화 패널을 운영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며 20년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왔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DB생명(대표 김영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4년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공동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험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혁신적인 스타트업에게 보험 비즈니스 진출을 돕고, 우수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중에 있다. 지난 4년 동안 21개 스타트업을 선발하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어떤 병실을 이용할 것인지 선택하게 된다.여러명이 함께 사용하는 다인실보다는, 대부분 조용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단독 병실을 선호한다.1인실 병실을 아무 고민없이 선택하면 좋겠지만 주저하게 되고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다인실 병실과 비교했을 때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또한 다인실이 꽉 차 어쩔 수 없이 1인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담을 덜고자 보험사들이 1인실 입원비보험 한도를 높여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도 비싸지 않아 가성비 특약으로 최근 인기를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1일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할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검벽돌집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희망피자·희망베이커리·희망클래스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이곳에 모여 나폴리피자 이론 및 도우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50판의 피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이와 더불어 D
3월초부터 상품판매중지예고가 부쩍 늘었다. 악화되는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해, 4월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별 경험위험률에 보험개발원 제10회 참조위험률을 반영해 경험위험률 인상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경험위험률이 인상되는 담보가 나올 경우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4월 이후 보험료 인상이 예상되는 상품은 △암보험 △질병종수술비 인상에 따른 통합보험·간편보험△치아보험 △치매·간병인보험 △연금보험 등이다.①암보험… 발생비율 높아진 암보험 10%대 인상 유력4월부터 암보험 보험료는 10%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보험저널 ‘2023 올해의 보험상품’에 3년 연속 선정된 메리츠화재 ‘또걸려도또받는암보험(또또암)’이 상품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메리츠 화제 '또또암'은 4월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보장 혜택을 두 배로 높였다. '통합암 30종 진단비 두 배 보장', ‘최대 두 배 받는 암치료비’ 보장을 추가했으며, 암진단비 30회 보장, 최대 30억원 보장은 그대로 유지했다.‘통합암 30종 진단비’는 두 번째 암 진단 시 가입금액의 두 배를 보장하는 특약이며, 통합암진단비, 통합전이암 진단비도 납부면제 후 두 배 보장한다. ‘
흥국화재 ‘흥Good 모두담은 암보험’이 보험저널 ‘2023 올해의 보험상품’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흥Good 모두담은 암보험’에 탑재된 ‘신(新)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올해 2월까지 독점판매 권한도 부여받았다. 그만큼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인정받은 셈이다.'신통합암진단비특약'은 원발암·전이암 구분 없이 신체 부위별 6그룹으로 분류해 최초 1회씩, 총 6회 암진단비를 보장한다. ‘신통합암진단비특약’ 세부 보장은 △ 특정 소액암(피부·유방·부신·
KGA에셋 차기 대표에 김동겸 상무(대전지사 지사장)가 내정됐다.김동겸 대표는 김승원 후보와 치른 최종 결선투표에서 득표율에서 앞서 8대 대표로 선임됐다.KGA에셋은 지난 2월 14일 주주총회에서 김승원, 김동겸, 최용열 3인 후보를 대상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하지만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소 득표를 한 최용렬 후보는 탈락하고 김승원, 김동겸 두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했다.결선투표는 박빙이었다. 김동겸 후보 득표율은 52.44%였으며, 김승원 후보는 47.42%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것으로
생보사들이 설계매니저 확대를 통해 제3보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삼성생명이 교육매니저를 포함하여 설계매니저 규모를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설계매니저 규모를 100여명 이상으로 확대한 신한라이프와 비슷한 숫자다. 대형 생보사들이 설계매니저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제3보험 시장 경쟁도 변화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다. 생보사들이 설계매니저 확대에 공격적인 이유는 이들의 숫자가 곧 실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 말부터 설계매니저 수를 급격히 늘려 온 신한라이프는 1월 GA 실적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대표 공태식)가 지난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MDRT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가진 보험인을 상징하는 MDRT 달성자를 GA시장에서도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임직원을 비롯해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이사, 강현호 전 한국 MDRT협회 협회장 등을 포함한 4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공태식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송 내정자(59)는 현대해상·삼성생명·KB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재무·기획 분야에 밝고, 상품·보상 업무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송 내정자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하며 보험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2014년에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7일 DB금융센터에서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포인핸드는 2013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안락사 되는 유기동물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 서비스이다.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간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은 DB손해보험과 포인핸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
요즘 ‘1인실 입원비보험’ 판매가 상급(종합)병원 최대 보장금액에서 보장실효성 경쟁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보장금액’은 최대 60만원으로 업계가 동일하다. 보장 실효성 이슈가 나오면서 병원 이용률이 높은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보장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화재의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차별화에 최근 메리츠화재와 KB손보가 동참했다.1인실 입원일당 보장 실효성 측면에서 보면 전국 47개에 불과한 상급병원보다 330여곳에 이르는 '종합병원' 1인실 입원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1인실 입원비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는 지난 8일 본사·영업부를 영등포구 도림천로 사옥에서 구로구 디지털단지 신사옥으로 이전했다.이번 사옥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이동을 넘어서는 중대한 변화를 상징한다. 제2의 도약을 목표로 본사와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영업부 사무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협업과 소통을 극대화하고, 조직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키 데 의미가 크다.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영업력 증대는 물론 고객 보호와 완전판매 실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실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의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