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스금융서비스는 지난 3월 7일 DB금융센터 본사에서 DB생명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식은 에인스금융서비스 대표이사(CEO) 정갑열대표와 DB생명의 CCO인 김영본부장,각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를 구축하고 건전한 모집질서를 정착시켜 소비자 신뢰를 고취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에인스금융서비스 CEO인 정갑열 대표는 "GA와 보험회사의 협약으로소비자보호를 위한 정보 및 현안공유를 통해 GA의 내부통제
자율협약 체결 이후 스카우트비 지급에 대한 GA 업계 고민이 커지고 있다.스카우트비를 둘러싼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자율협약 위반·적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보험대리점협회 또한 TFT를 구성해 자율협약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지만, 경우의 수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GA 업계는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 자율협약, 1200%룰을 지키면서 효율적으로 스카우트비를 지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과거에는 스카우트비를 일시불로 지급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그러나 자율협약 체결 후 입사자의 능
미국 인슈러언스저널은 AM Best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재산·상해 보험 업계는 보험손실이 소폭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류성 폭풍 등 재난으로 인해 전체 손실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손보업계는 지난해 212억 달러의 순 보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에 기록한 249억 달러의 보험손실에 비해 나아진 수치다.이는 2024년 3월 8일 기준 연간 보고서를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로, 재산상해보험 산업의 순(Net)프리미엄대비 비용집행률은 약 97%로 추정된다. 특히 ‘Fir
지난 3월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이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줄곧 60억원대에 머물던 생보사 ‘제3보험’ 실적은 지난 3월 98억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41.4% 상승 마감했다. ‘제3보험’ 시장을 두고 손보사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생보사로선 손보사 ‘제3보험’ 실적에 본격적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대형생보사까지 참전… ‘손보사 제3보험 80% 점유율’ 무너질 듯생보사들이 보험료인하, 가입금액 확대, 인수조건 완화 등을 내세우며 기존과 달리 ‘제 3보험 ‘ 판매에 어느때보다 적극적이다. 초기 흥국생명,동양생명,DB생명
지난해 뉴스를 제외한 개인 채널만을 대상으로 주요 손보사의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어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 순이었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손보사 10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2023년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이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과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손해보험업계는 미래 한국의 새로운 경제·산업
전기차 배터리 손상사고는 연간 423건으로 19년 대비 14.1배 증가했다. 단, 배터리 손상사고 5건 중 4건은 배터리팩 경미손상이나 대부분은 수리보다 신품 배터리팩 전체 교환이 이뤄져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재제조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신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재제조 활성화 필요성’을 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19년~2023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전기차 사고접수 건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최근 5년(2019~2023년) 국내 전기차 보급(등록)대수는 6.0배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국내 최초 보험사기조사전문가 양성 인증제도인 보험조사분석사(CIFI) 제12회 자격시험을 오는 7월 6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보험조사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5년 이상인 경우 1개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면제신청은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한다.응시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배성완)은 지난 1일 용산역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장기보험 영업 퀀텀점프를 달성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배성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과 채널 영업팀 및 장기기획·상품·업무팀 등 본사 장기보험 핵심 관리자를 비롯하여 전국 지역별 영업사업단장 및 지점장들과 장기·자동차TM센터장 등 영업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로운 시작, 퀀텀점프!”라는 구호로 진행된 행사는 각 영업사업단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식과 함께 배성완 대표이사의 격려사와 참석한 임직원들의 힘찬 응원으로 모두 하나
손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여전히 바닥이다. 2일 현재 5대 시중은행(우리은행, KB국민, 신한, 하나은행, 농협)의 적금 금리 3.2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율이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손보사 2024년 4월 연금저축보험과 저축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각각 1.74%, 1.80%다.◇ 연금저축 ‘메리츠·KB손보’ 2.05%, 일반저축 ‘한화손보’ 2.31% 그나마 높은편손보사 연금저축 공시이율이 그나마 높은 곳은 메리츠화재, KB손보로 2.0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MG손보로 1.
생보사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이 시중 금리인하 움직임을 선반영이라도 하듯 일제히 하락했다.2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4년 4월 적용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53%, 연금저축 2.28%%,저축보험 2.45%로 전월대비 각각 0.03%씩 내렸다.◇ 생보사들 연금,연금저축,저축보험 안가리고 일제히 공시이율 내려삼성·한화·교보·KB라이프·NH농협·푸본현대·하나생명·DGB생명 등 중·대형 생보사들이 4월 연금보험 공시이율을 일제히 낮췄다. 연금저축도 높은 공시이율을 유지하던 DGB생명 지난달보다 공시이율
ABL생명은 지난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업점, 고객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이뤄져 공간 제약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타운홀미팅은 회사의 2023년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전략 방향 등을 상세히 공유하는 등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이 날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이 2023년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실적형 적립금에 대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 한다고 밝혔다.기존 개인형 IRP 실적형 가입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신규 고객과 다른 유형을 가입 중인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M-LIFE App을 통해 가입 및 변경을 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기존에 부과하던 최대 연 0.5% 수준의 수수료 면제로 DC/IRP 실적형 적립금의 40%를 차지하는 퇴직연금 글로벌MVP펀드 가입 고객들에게 더 나은 투자 수익률과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자사의 운전자보험의 핵심 담보 보장을 확대하고 신담보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있었던 운전자보험 개정은 티맵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추가하며 안전운전 기반 보험료 할인 확대에 중점을 뒀다. 반면에 이번 개정은 3가지 핵심 담보의 보장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상품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캐롯의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삼성생명이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삼성생명은 2020년 제도 개편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50% 감면 혜택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 제도 개편으로 새롭게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의 One Mission, One Voice를 위한 내부소통강화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이와 관련 굿리치는 최근 GA업계 최초로 본사와 영업 현장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자체 정규 방송 ‘굿플릭스(GOODFLIX)’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굿리치는 본사를 포함, 본부별 재적·가동인원 및 지역을 고려 한 우선 설치 대상 본부를 선정하여 전국 본부 및 지점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완료하고 운용에 돌입했다.굿플릭스 방송은 일요일과
하나손보는 4월 보장을 확대하고 보험료 경쟁력을 높여 ‘퀀텀점프’에 도전한다.먼저 종합·355간편보험 60세 이하 전연령 가입금액을 업계최대 수준으로 상향했다. 뇌혈관질환진단비 3분의 1 보험료로 뇌동맥류진단비(I67.1)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하며, 부정맥진단비는 보험료 인상 없이 기타심장부정맥진단비(I49)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당 진단비 담보는 4월 12일까지 운영 후 판매 종료된다.종합, 355·325간편보험은 ‘무사(無4)암플랜’을 통해 업셀링을 강화했다. 연계조건을 완화해 일반암 대비 1:1 배수를 1
NH농협생명은 간편가입형 최소 가입연령을 20세로 낮춰 더 많은 유병력자들이 보험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개정했다.‘행복한NH경영인정기보험’(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무배당)은 간편가입형 최소가입나이를 30세에서 20세로 낮춰 80세납 여성 20세부터 65세, 전기납은 남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체증개시시점은 7년이며 종신 전환, 연금 전환, 보험계약대출 기능으로 유연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80세납을 신설해 상품 설계 유연성도 제공한다.‘투스텝NH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무배당
자동차보험 경력이 3년 이상 단절된 장기 무사고자 등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재가입할 수 있도록 과거 무사고 경력 등이 인정돼 보험료 할 일을 받을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개발원과 운전자가 본인의 무사고 경력과 운전경력을 합리적으로 인정받아 보험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경력 인정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자동차보험은 매년 갱신되는 전국민 의무보험으로 가입자가 2500만명을 넘어서는 대표적인 국민보험상품이다. 자동차보험료는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등 국민 실생활에 미치는 영
NH농협손보는 이달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암주요치료비, 질병수술비 등 신담보를 출시하고, 주요상품을 개정해 경쟁력을 높였다.먼저 새롭게 선보인 ‘암주요치료비’는 매년 2천만원씩 최대 5회를 지급하며 암으로 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주요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진단확정일로부터 최대 5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지급한다.최대 5억원까지 보장하는 ‘암주요치료비지원금’도 함께 선보였다.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되고, 보험금 지급 대상기간 이내에 암주요치료를 받아 연간 암주요치료비 본인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