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을 서류 없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교보생명은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교보생명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 중 하나다.앞서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바 있다.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
ABL생명은 ‘고객의 더 나은 삶과 함께한 ABL생명의 70년 이야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ABL생명 사내 방송팀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70대, 40대, 30대 고객과 직원 등이 출연해 회사의 5대 핵심가치인 △배려 △든든함 △전문성 △스마트 △선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개별 인터뷰 형식으로 연출됐다. 회사의 역사, 사회공헌 활동, 선진 금융노하우, 디지털 서비스 등을 설명하는 다양한 장면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이 창립 70주년을 맞을 수 있게 힘이 되어준 고객에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2월 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Forus)'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학생, 일반인
라이나생명보험이 소비자중심경영(CCM)에 대한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지난 19일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조지은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위한 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이날 라이나생명은 선포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더 나은 삶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19일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과 포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현장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이후,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소비자들의 '다이렉트 보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순으로 나타났다.다이렉트는 중간에 보험설계사 없이 보험사와 고객간의 직접적인 계약으로 이루어진 보험계약으로 온라인상 소비자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데이터 중 하나이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임
캐롯이 글로벌 인슈어테크(InsurTech)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이하 리포손보)의 BBI(운전습관 연동형 보험, Behavior Based Insurance)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리포손보는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Lippo) 그룹의 손해보험사로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번 사업 수주는 캐롯의 내재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이며, 신
메트라이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이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올해로 24번째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포춘은 매년 컨설팅업체 콘페리(Korn Ferry)와 협업하여 업계 임원, 고위간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투자가치, 경영 수준, 사회적 책임, 인재유치 역량 등 9개 부문으로 나뉜다.미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무배당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19일 출시했다. 한국인의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보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60∼90세 시니어층을 주고객으로 삼고,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담보를 확대했다. 통상 실버보험에서 담보로 제공되지 않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혈전용해치료비 △스텐트삽입술 △요로결석진단비 등의 특약이 대표적이다.보장한도도 확대했다. 75세 가입자 기준,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한도는 1천만원, 뇌∙심장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지원한다.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위치한 Sinar Cahaya Kasih 학교에서 KB손해보험 조정래 인니법인장과 학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 240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
삼성생명이 오는 29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저축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NEW연금저축보험 계산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올해는 절세 가보자고!’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2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보험료 계산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5천원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라 삼성
Aon과 Jacobson Group의 최신 노동 시장 조사에 따르면 보험 회사의 절반 이상이 내년에 직원을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규판매채널의 77%는 향후 12개월 동안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조사에 따르면 신규판매채널 52%는 해당 기간 동안 직원을 늘릴 계획이며, 38%는 직원 수를 유지, 10%는 규모를 줄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신규판매채널의 77%가 수익 증가를 예상, 21%는 정체된 성장을 예상, 2%는 감소를 예상하는 것과 비교된다.52%라는 숫자가 유망해 보이지만, Jacobson Group의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본 이용자 중 더 낮은 보험료를 추천 받은 경우 기존보다 평균 27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채널로서 자리매김 하고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지난 1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주간의 이용지표를 공개했다.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동안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한 보험료 비교 건 수는 약 15만 건으로 나타났다.네이버페이에서
SF(Success of Forty)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하여 전속 설계사 채널의 미래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38개 지점 1,000여명의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삼성화재는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RC에게 월 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SF지점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
우리나라 디지털 금융이해력이 의외로 낮아, 잘못 활용 시 부정적 금융행동편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한국금융소비자학회(회장 조만)는 15일 ‘디지털 금융의 문제와 디지털 금융이해력 정책’을 주제로 공동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박소정 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금융의 문제와 디지털 금융이해력 정책’라는 주제로 디지털 금융시대에 금융소비자가 겪고 있는 새로운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현 상황에 적합한 금융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디지털 금융은 소비자가 금융을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가 2월 14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 희망의 입학식’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근육병,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을 앓으면서도 호흡재활센터의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학업에 매진해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졸업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졸업 및 입학생과 가족, 호흡재활 치료를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재학생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호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배우 김혜수와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신규 캠페인 ‘AXA CARE’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악사손보는 배우 김혜수가 가진 특유의 똑 부러지면서 이지적이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글로벌 보험 그룹으로서 전문성을 갖춰온 AXA손해보험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며 새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모델 김혜수와 첫 호흡을 맞춘 ‘AXA CARE’ 캠페인을 통해 악사손보의 200년 역사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고객 데이터를 보유하는 등 오랜 기간 쌓아
보험개발원은 보험과 관련한 각종 지식·정보·통계를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15일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보험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은 이해하기 어렵고,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에 보험개발원은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은 크게 ‘MY보험’, ‘알쓸보험’, ‘보험통계’, ‘보험소식’의 4개 분류, 총 23개 서비스로 구성된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앞두고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지정됐다.금융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의약계, 보험업계 등 관계 기관과 논의를 통해 이 같이 시행령·감독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금융위는 전송대행기관을 보험개발원으로 지정하면서 현재 일부 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 등을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을 통해서도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전자적으로 송부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서류는 현재 요양기관에서 보험 계약자 등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서류(진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