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불(한화 약 1억2407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극심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전달되어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 현지는 아비규환에 휩싸였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7천명을 넘어선 가운데(2월 13일 현재) 최대 20만명의 시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어 인명 피
ESG경영 시대, 새로운 윤리기준을 제시하는 '보험윤리우수인증’ 누적 인증인원이 4개월만에 7천명 돌파했다.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이 지난 9월 도입한 최초의 윤리인증 모델인 ‘보험윤리우수인증(Test of Ethical Thinking And Decision Making, TEAD)’이 보험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ESG·윤리경영 외연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2023년 1월 현재 AIA생명, 농협생명 등 보험사를 비롯한 대형 GA 아이에프에이(IFA), 에이플러스에셋(A+에셋), 보험대리점협회 등 5개 사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26회 자격시험을 오는 4월 15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응시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5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하여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최근 3년('19.12월 ~ '22.2월) 기상관측 자료와 보험사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연계 분석 결과, 겨울철 눈 온 날 교통사고 발생건 수는 눈이 오지 않은 날 대비 17.6%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 피해액도 하루 평균 69.2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9일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대책’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주요 사고특징으로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는 눈길에서 많이 발생하나, 10건 중 3건은 결빙(블랙아이스) 도로에서 발생하였으며, 미끄럼 사고 1건 당 피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6일 보험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올해 무리한 외형확장보다는 시장 안정과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새해에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험회사가 금융시장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무리한 외형확장보다는 시장 안정에 힘써야이 원장은 “보험업계가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장기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격려했다.올해도,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따른 정상기업의 부실화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2023년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장거리 운전 안전대책을 발표했다.설 연휴 기간의 사고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현대해상 사고 DB를 활용해 설 연휴 기간과 연휴 기간 전후의 사고 데이터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설 연휴 기간에는 평상시 대비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졸음운전 사고 건수가 증가하고, 휴게소와 졸음쉼터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지넥슨이 벤처기업협회, 백상경제연구소, 서울경제TV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부문 ‘2022년 올해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지넥슨은 매출 130%(120억원 추정)성장, 3개의 지식재산권(특허 3건 획득)을 확보해 보험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넥슨은 보험대리점(GA) 위촉자동화 솔루션, RPA 연계 보험사-보험대리점 데이터 연결 솔루션, 보험사별 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 계산 방식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프라·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업계
본인이 납입한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에서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과 그 운용수익 등을 재원으로 받는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과세되는 종합과세(6.6%~49.5%) 또는 △연금소득에 대해서만 별도의 세율로 과세되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분리과세 세율은 연간 연금수령액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데, 연간 연금수령액이 1,2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액(1,200만원 초과액이 아님)에 대해 16.5%, 1,200만원 이하이면 3.3%~5.5%로, 1,200만원 이하일 때가 보다 낮은 세율로 과세된다.따라서 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몽골에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한다.몽골은 광물자원 부국으로 세계 2위 수준의 구리 매장량을 비롯하여,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16%를 보유하고 있다.넓은 국토에서 채굴되는 광물자원을 활용한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와도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을 추진 중이다.보증보험제도 수출은 먼저, 몽골의 보험업법을 개정하여 몽골의 보험회사가 ‘보증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조달법 개정을 통해 ‘보증보험’이 몽골 정부가 참여하는 계약에서 발생 가능한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적격담보’로 인정받게 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 이제 카카오페이 안에서 47개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까지 진행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까지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에서 대형 종합병원까지 청구가 가능해짐에 따라 병원 규모에 상관없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와 연동된 병원이라면 어디서나 병원비 청구가 가능하다.또한
올해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新지급여력제도(IFRS17)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이 이뤄진다. IFRS17은 자산·부채 평가 방법, 가용자본 산출구조, 리스크 신뢰수준, 요구자본 산출 방법, 위험경감기법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RBC제도와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의 리스크관리 담당 경영진 및 실무자 등 업계 전반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험회사 新지급여력제도(K-ICS)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해설서는 新지급여력제도
보증보험에 가입한 임대사업자의 절반 이상이 부채비율이 80%가 넘는 이른바 ‘깡통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높은 손실이 우려된다.8일 HUG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인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주택은 51만4936세대, 개인 임대사업자가 가입한 주택은 19만4090세대다.임대사업자 보증보험 가입 주택은 총 70만9026세대로 이 중 54%인 38만2991세대는 집주인의 부채비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집주인의
흥국생명 신임 여자 프로배구 단장에 신용준 전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전무)이 선임됐다.최근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흥국생명은 구단의 방향성과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3일 흥국생명 배구단 권순찬 감독이 경질됐으며, 김여일 단장도 함께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단장의 사임과 함께 신용준 본부장이 신임 단장으로 이날 바로 선임됐다.신임 신 단장은 지난 2015년 흥국생명 여자 배구단 단장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 철회한 흥국생명의 판매자회사 추진단 단장을 맡았었다.
생명 존중과 생애 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난해 12월 27일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2007년 4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등 18개의 생명보험사는 건전한 생명보험 문화 확산 및 소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해 생명보험업계 공동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은 장기간에 걸쳐 업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 협약을 맺고 사업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2007년 12월 생명보험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GI M'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SGI서울보증의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GI M'은 기존 어플리케이션과 비교할 때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금융권에서는 선도적으로 카카오 및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하여 보험가입이 가능해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수단도 다양화하였다.또한, 어려운 보험용어를 쉽게 풀어써서 보증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는 한편, 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O
보험연구원은 23일 사원총회에서 제6대 원장으로 안철경 현 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안철경 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안 원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험연구원이 보험과 금융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튼튼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시장 현안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민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인구와 기후변화, 디지털, 사업모형, 시장규율 등 보험산업 미래 키워드 맞춤 연구조직 강화 △해외조사, ESG, 모빌리티, 공사협력 등 주제로 산업 및
국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자금경색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강민국·김종민·김한규‧민병덕‧박성준‧박용진‧배진교‧소병철‧송석준‧오기형‧황운하·양정숙 국회의원 등 21대 전·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12명이 공동주최하는 것이다.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 이후 정부가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을 약속하며 채권시장 불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지만 신용스프레드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19일 중국은행 서울지점(대표 주건군)과 ‘마케팅활성화 및 개인(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서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앞으로 개인고객들은 중국은행을 통해 SGI서울보증이 보증하는 모기지 보험과 같은 ‘주택담보 대출상품’과 전세자금 대출, 자동차 구매자금 대출 등 “‘서민지원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SGI서울보증과 중국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에 거주하
비장의 보험 판매전략 3단계를 공개한다.고객을 만나 보험계약을 체결하기 까지는 크게 가망고객 발굴, 만남, 고객 정보수집, 상품설명, 계약 체결, 소개받기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도 반드시 알아야 할 판매 포인트가 존재한다.영상을 통해 그 비밀을 풀어본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보험 분쟁 해소와 신속한 소비자 피해구제에 기여한 분쟁조정1국이 금융감독원 적극행정 최우수부서로 뽑혔다.금융감독원은 15일 이명순 수석부원장 주재로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적극행정 우수부서 3곳과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는 생·손보 분쟁조정 처리방식을 혁신해 장기 적체된 분쟁을 해소하고, 신속한 소비자 피해구제에 기여한 '분쟁조정1국'이 선정됐다.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분쟁조정1국은 ‘분쟁유형별 집중처리’ 등 생‧손보 분쟁조정 처리방식 혁신과제를 강도 높게 실행했다. 그 결과 11월말 기준 생‧손보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