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5일,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이 TM(텔레마케팅)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계약내용 설명 과정을 휴대폰 화면으로 직접 보며 가입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통신판매 채널에서는 주요 내용 설명이 전화통화로만 이뤄지다 보니 상담사가 자세히 설명해도 고객입장에서 다소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평균 50분 가량 진행되는 긴 상품 설명으로 인해 고객의 피로도가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총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미주리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한 1999년 비은행감독과장, 보험감독과장을 거쳐 2008년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서비스국장을 맡았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협회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일대에서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선행스택 쌓기 플로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선행스택 쌓기 플로깅’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단순한 쓰레기로 보는 것이 아닌 누군가가 무심코 버린 ‘운(運)’으로 인식해 주음으로써 행운을 쌓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이 개념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고교 시절부터 쓰레기를 주우며 실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계 최대 e스포츠 경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이문화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이문화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하였고, 전년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화재는 신임 대표를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화재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자사 모바일앱의 ‘마이캐롯(MyCarrot)’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남녀노소, 디지털 친밀도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쉽고 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의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유저 경험(UX)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변화시켜 고객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마이캐롯’ 첫 화면에서 본인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가장 먼저 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입시 일정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학업으로 미뤄두었던 자기 계발을 위한 활동이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학원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동차 운전면허’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어 많은 수험생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수험생을 비롯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점은 안전한 운행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휴가철 렌터카 사고 결과에 따르면 자차 보유율이 낮고 운전 경험이 적은 20대 운전자들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7일 밝혔다.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정부 포상제도이다.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DB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국회 위원장상'과 '인터넷소통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모바일 등의 소통채널 활용 촉진을 위해 디지털 소통 효과 측정 지표개발, 고객 모니터링, 빅테이터 분석 등을 통해 우수 기업과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DB손해보험은 콘텐츠경쟁지수, 고객소통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 평가 결과에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 (대표 전흥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 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2012년 1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 받았다.DBCSI손해사정은 △PC-OFF제를 통한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1일 발표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결과 보험업권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 ‘양호’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수준의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이를 대외에 공개함으로써 금융소비자에게 금융회사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DB손해보험은 ‘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스마트 소비자중심경영 최고의 회사 구축’이라는 중·단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회사의 경영활동을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의 외국인 전용 국내여행보험 성장세가 가파르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판매 중인 ‘let: 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이 월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보험서비스(상품)는 지난 4월 20일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고를 올려, 판매건수 기준 102%, 판매금액으로는 월 평균 성장률 10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6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의 국적은 총 83개국으로 전세계 국가의 약 40%에 해당한다.let: discov
메리츠금융그룹(회장 조정호)은 지난해 메리츠화재와 증권을 100%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원-메리츠’ 1주년을 맞아 그룹의 실질적 통합 완성을 의미하는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방침을 전격 발표했다.지주 중심 통합 경영에 따라, 각각 화재와 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이 모두 지주에 자리해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 지휘하며 효율적인 통합을 구현할 예정이다.자회사 CEO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차세대 그룹CEO후보로 발탁,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안정적 CEO승계 프로그램을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지난 8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도청과 손잡고 전개한 ‘오늘도! 굿드라이버! 프로젝트 전남(이하 오굿프로젝트 전남)’ 캠페인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우수 화물차 운전자로 꼽힌 100명에게는 각각 주유상품권 30만 원권이 제공됐다.‘오굿프로젝트’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캐롯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개하는 민관 상호협력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올해는 전라남도에서 활동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화물차 교통사고는
삼성화재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와 포스텍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이머징 리스크에 대한 데이터 및 혁신적인 분석 모델 아이디어를 얻고자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로 올해는 2회차다. 이머징 리스크란 존재하지 않았거나 존재했더라도 인식하지 못한 형태의 리스크를 말한다. 아직까지 정의와 분류가 모호하고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삼성화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재가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와 수면양말, 핫팩, 무릎담요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악사손보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악사손보의 임직원들은 용산구 내 100여 가구의 재가장애인에게 약 1,0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재가장애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국 17개 시·도 경찰청이 접수·처리한 보복·난폭운전은 총 5만 4571건에 이른다. 공식 집계로만 연 평균 1만914건, 하루 평균 29.9건의 보복·난폭운전이 일어난 셈이다. 이에 전국 경찰은 난폭 및 보복운전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처럼 도로 위 운전자들의 신변을 위협하고 대형사고를 초래하는 보복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방향 지시등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오른 3388억원, 투자손익은 12.2% 감소한 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864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 영업이익은 1조69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7545억원, 투자손익은 3116억으로 확
DB손해보험은 3분기 별도기준 누적 순이익이 1조262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8.2%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연결기준 누적 순이익도 전년 대비 4.9% 감소한 1조3962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13조50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다. DB손보 측은 순이익 감소는 괌에 들이닥친 태풍과 하와이에서 발생한 산불사고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고들로 DB손보는 약 7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금리상승 영향으로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 평가손실 500여억원이 반영된 실적에
메리츠화재의 2023년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21년 매분기 1,000억대, 22년 매분기 2,000~3,000억원대, 금년 들어 매분기 4,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25.7% 증가한 2조 7,555억원, 6,625억원을 달성했다.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1조 3,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24.0%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공동으로 ‘전동킥보드(PM) 최고 주행 속도 하향 필요성’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5년('18~'22년) 경찰에 신고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행 속도별 충돌실험 비교 분석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는 최근 5년('18~'22년) 사고발생 건, 사망자 수 모두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자 2명 중 1명은 PM 단독사고로 발생했다. 특히 대표적 PM인 전동킥보드는 충돌 속도가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