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다고 18일 밝혔다.젬백스가 14일 공시한 반기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상승한 32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1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였다.이는 최근 반도체 산업 등 전방산업의 호조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필터를 생산하는 젬백스의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이러한 매출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할 전망이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
셀트리온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항체 치료제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29일(현지시간) 승인 받고 현지에서 환자 모집에 본격 돌입한다.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바이러스 중화 효능과 약효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이번 영국 임상 1상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국내 심근경색 환자들의 ‘심장재활’ 치료에 대한 참여율이 상당히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전국적으로 심장재활 치료나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병원 역시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의료기관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교수팀(제1저자 김선형 전공의)은 국내 최초로 심근경색 후 심장재활의 전국적 이용현황을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심근경색이나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재발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어
휴먼셀바이오가 인삼열매(이하 진생베리)를 원료로 한 녹여먹는 필름형 제품인 엔케이진(NK JIN)을 출시했다.진생베리란 4년 이상 된 인삼에서 단 1회만 채취 가능한 인삼 열매로써 인삼 뿌리보다 2~3배 높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인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 중 약리작용이 뛰어난 특정 사포닌(진세노사이드 Re)의 경우 인삼의 18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다.최근 인삼열매의 효능과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 항암효과, 항당뇨, 항비만, 간기능 개선, 장건강 등 전반적인 안티에이징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주목받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팅랩(Fitting Lab)’을 공식 론칭하고, 기획부터 개발, 생산, 품질관리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코어팩(COREPACK)’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5% 커진 4조6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속적인 성장 일로에 있는 국내 건식 시장에서 창립 91년을 맞은 삼성제약의 새로운 건식 브랜드 론칭은 의약품 전문 기업의 건식 신사업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식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삼성제약의 피팅랩은
‘무(無)고통(pain-free) 항암제’ 투여만으로 암조직이 사라지는 실험결과가 처음 나와 ‘암 정복’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30일 대주주인 씨앤팜이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으로 개발한 폴리탁셀(Polytaxel)을 최근 유효성평가기관에 맡겨 실시한 '납-파클리탁셀(Nab-paclitaxel)'과의 효능비교 동물실험에서 췌장암 실험군 6마리에 최대무독성한도(NOAEL) 이내 용량인 20mg/kg을 투여한 결과, 4마리에서 종양의 높이가 낮아지고 납작해지면서 점차 사라지는 양상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특히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5월 21일 GV1001의 B형 간염 바이러스(이하 HB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는 논문이 Frontiers in Immunology (2019 SCI IF: 6.429)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HBV 감염은 간경화, 간세포암 등 만성적이고 치명적인 간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적으로 2억 6천 만명이 HBV 감염자로 추정되며 HBV 관련 질병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는 약 887,000명 정도이다. 지리적인 조건, 유행 지역 여부, 바이러스의 유전자 종류, 수직 감염 여부 등에 따라 다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이 세계 최고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와 손잡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생명과학단지 인근에 바이오 헬스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된 호텔 건축에 나선다.15일 삼성제약에 따르면 삼성제약과 하얏트 양측은 삼성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호텔 부지(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64-2번지)에 1,200여 평 규모의 ‘하얏트 플레이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200여 개의 객실 및 대규모 회의실을 갖추게 될 하얏트 플레이스 오송은 내년 초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완공, 2023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초 고령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의료시장의 패러다임은 치료 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통해 건강수명을 유지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바이오인프라의원’은 ‘아이파인더 헬스케어’와 손잡고 질병치료 전단계에서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를 선보였다. 바이오인프라의 세계적 수준의 암 위험도 측정의 기술을 바탕으로 20여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8대 암 및 8대 만성질환 위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을 포함해 총 37억 여 원의 사업비로 메르스 항체 치료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P38의 비임상시험 및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며 세부과
제넥신(대표: 성영철)은 HPV 16/18 양성인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GX-188E DNA 백신과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pembrolizumab) 병용임상 2상 중간결과를 미국암학회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1차 온라인 미팅 (Virtual Meeting I)에서 발표했다.특히 이번 발표는 소수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플레너리 세션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40분간 발표 및 활발한 패널 논의가 있었다.치료시작 후 9주가 지난 시점에서 총 26명의 말기 자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의 GV1001이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기전에 작용하는 새로운 물질로 인정받아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19일 젬백스는 지난 17일 밤 11시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1차 젬백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4개국 5개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화상회의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개발 분야에 있어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의 제프리 커밍스 교수와 필립 쉘튼 교수, 네덜란드 스테픈 살로웨이 교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첫 글로벌 자문위원 회의를 오는 17일 밤 11시 4개국 5개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원격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젬백스는 당초 알츠하이머병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포진된 글로벌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은 물론 미국 내에서도 이동에 제한이 생기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자문위원들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한국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미국 Vir(비어) Biotechnology社가 계약금액 약 4400억 원(3.6억 달러) 규모의 COVID-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본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6년 상장한 이후 단일공시 기준(원화)으로 최대 계약금액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021년 3공장에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생산 계약한 Vir社 후보 물질 COVID-19 중화항체(SARS-CoV-2 mAb)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에크모,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는 몸 밖에서 인공 폐와 혈액펌프를 통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그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를 말한다. 체외막을 통해 산소를 공급해주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주는 폐와 심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의료기기로 중증의 심부전증, 폐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2015년 메르스 사태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 ECMO는 중증 심폐부전 환자의 치료와 이식수술에 필수적으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GV1001®’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이미 젬백스는 GV1001의 호흡기 감염 항바이러스와 효과와 관련해 △항염 관련 등록특허 △패혈증 예방 관련 등록특허 △항바이러스 관련 공개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GV1001은 인간 염색체 말단에 위치한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해 주는 기능을 하는 효소인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로, 항염/항산화, 세포보호, 항노화, 줄기세포 활성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19일 장 마감 후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19년도 재무제표에 대하여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거래소 세부규정에 의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이는 금융 상품 평가손실에 대한 회계처리에 있어 감사인과의 단순한 인식 차이로 발생한 것으로 회계 부정이나 회계 기준위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주식거래에도 특별한 제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외부감사인의 핵심 지적 사항은 금융비용 세부항목 중 전환사채거래손실과 사채발행손실의 회계처리 방식에 대한 부분이다. 외부감사인은 이들 항목에
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이 ‘GV1001®’ 전용 공장을 준공, 연간 최대 8천만 바이알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삼성제약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위치한 제2공장(향남읍 상신리 905-3번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삼성제약 임원진 및 젬백스앤카엘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향남공장 내 16,966㎡ 대지에 건축면적 3,079㎡ 규모로 신축된 제2공장은 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생산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알츠하이머병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포진된 글로벌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4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젬백스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자문위원회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루 루보 뇌건강센터(Lou Ruvo Center for Brain Health) 제프리 커밍스(Jeffrey Cummings) 명예교수 △미국 버틀러 병원(Butler Hospital) 기억 노화 센터장 및 신경과 스테픈 살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