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제3차 정기이사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제3차 정기이사회

최근 보험회사 자회사형 GA와 일부 GA에서 외형확장을 위해 모집조직을 과도하게 스카우트 하는 등 다른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곤란하게 하는 행위가 도를 지나치고 있어 GA업계가 자정에 나섰다.

21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과도한 스카우트 방지를 위한 자정결의문을 채택하고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자정결의문을 통해 보험모집인에게 과도한 비용을 지급하는 부당 스카웃으로 인해 건전한 모집질서가 문란해지고 GA산업의 시장질서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무리한 영업으로 인한 보험 갈아타기, 승환계약 피해 등의 속출은 결국 불완전판매의 책임이 GA로 돌아오는 바 이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소비자피해가 발생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를 근절 △정착지원금 초년도 수수료 1,200%내 운영하며 △과도한 스카우트와 공정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보험대리점협회와 대형 GA차원의 공동대응을 주문했다.

이와 함게 협회는 과도한 스카우트와 불건전 영업행위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방지 및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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