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미얀마 양곤 B.E.H.S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서관 기증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지난 12월 3일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인 노쓰 오깔라의 ‘B.E.H.S(Basice Education High School)’학교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진행했다.

현지 기증식 행사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과 미얀마 양곤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 노쓰 오깔라 부구청장, 한국 대사관 상무관, 한인회장, 코트라 부관장 등이 참석하여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서관 기증은 미얀마 사회와 DB손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미얀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설립을 추진했다.
  
도서관은 약50평 규모의 건물로 DB김준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여 지난 11월 준공되었다. DB손해보험은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신규 도서를 제공하는 등 미얀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동양생명, 한국중국상회와 ‘맞춤형 법인컨설팅’ MOU체결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4일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와 중국법인사업자들에게 맞춤형 법인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중국상회 회원사에게 보험 및 금융컨설팅 뿐만 아니라 세무·노무·VIP마케팅 등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에 대해 주제별 세미나를 시행하고, 필요시 개별적으로 맞춤형 서비스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중국상회는 2001년 한중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및 정부, 각종 비정부기관 등과 협력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중국 법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법인사업자들이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동양생명이 30년간 국내보험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국회교통안전포럼 공동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3,781명이 사망하였으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4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인 실정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 교통 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는데, 이번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은 78명을 선정,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교육부장관 표창(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2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22명), 경찰청장 표창·감사장(10명) 등이 시상 됐다.

단체 부문은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곳) 등 세 단체를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별’교통안전협의체‘를 신설해, 그 중 우수 협의체에 대한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표창을 신설, 광역·기초 지자체를 발굴해 표창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2020년 대산보험장학생’ 모집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는 국내 보험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 대산보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산보험장학생’ 사업은 국내 보험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보험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인재를 양성해 산업발전의 기틀을 다진다’는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3~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각 학기당 60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보험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외에도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 보험관련 학과의 석·박사 과정 재학 중이거나 내년 3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포함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또는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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