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압도적 1위

보험저널은 국내에서 영업을 펼치고 있는 전 손보사 중 올해 최고의 활약상을 펼친 보험사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어려운 보험 환경 속에서도 올 한해 최선을 다해온 손보사 중 경쟁력, 고객 서비스, 영업지원, 경영관리 등의 분야에서 직관적으로 최고의 보험사 1곳만을 선정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15일간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330여명의 보험업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그 중 GA종사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메리츠화재 압도적 1위, 삼성화재 중위권에 머물러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59.4%의 지지를 받으며 매출액과 비례하여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8.4%의 지지를 받으며 공동 2위에 올랐으나, 메리츠화재와의 격차는 상당했다.

자료: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한화(3.1%)와 HN(2.2%)는 각각 5,6위에 오르며 선전해 긍정적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삼성은 생/손보 모두 4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삼성은 브랜드 파워는 있으나, 영업지원 및 운영 시스템을 보완해야 하는 숙제를 남겼다.

한편 3위는 KB(7.7%)가 차지했으며, MG, 흥국, 롯데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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