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2%대를 유지하고 있는 생보사 공시이율이 소폭(0.01%p)이나마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공시이율 상승은 방카채널비중이 높은 동양, IBK, KB 푸본현대가 주도했다.

4일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생보사의 2월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46%, 저축보험 2.46%로 일반연금은 0.01%p 올랐으며, 저축보험은 전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연금보험 공시이율 상승 조정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동양생명의 저축보험은 전월과 같은 2.35%를 유지했지만 일반연금보험은 0.06%P 인상한 2.58%로 2개월 연속 상향 조정폭이 가장 컸다.

뒤이어 2월 일반연금 공시이율 1위인 IBK도 일반연금보험을 0.04%P 인상한 2.72%로 조정했다. KB생명, 푸본현대생명 역시 전월대비 각각 0.03%p, 0.04%p 오른 2.55%, 2.54%를 나타났다.

공시이율이 높으면 상품 경쟁력도 올라가 판매량이 증가하지만, 향후 보험사는 그 만큼 이자를 더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공시이율 상향 조정은 리스크를 떠안는 일이 될 수 있다.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을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은 3가지로 정리된다. △공시이율이 높고 △사업비가 낮으며 △사망보험금 보장금액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