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등 추진
‘보험 공포 마케팅’ 차단
민원 상담창구 확대 등

 

보험업계는 최근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구호물품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생ㆍ손보업계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보험소비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생·손해보험업계와 각 협회는 △보험료·대출 원리금 등 납부 유예 및 대출만기 연장 △보험금 신속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기 지원 실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함과 동시에 편리하고 신속한 보험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관련 자격시험(설계사, 변액보험)을 3월 첫째 주 까지 2주간 잠정 중단한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불안심리를 이용해 불필요한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등 ‘보험 공포 마케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업계 차원의 자정노력을 강화하고, 마스크, 손세정제 등 긴급 구호 물품 지원과 함께 생·손해보험협회 임직원은 성금 모아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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