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국내 코로나19, 3월 20일 정점 후 4월 중순부터 통제 가능 전망

JP모건,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정점과 증시 조정의 규모·기간’ 보고서 내용 재구성
JP모건,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정점과 증시 조정의 규모·기간’ 보고서 내용 재구성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영업 대표 업종인 보험업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밝힌 국내 코로나19 최대 정점시점인 3월 20일이 15여일 남았다.

보고서 대로라면 20일 정점을 찍어 누적 환자 1만명 기록 후, 내달 중순 이후로는 상황 통제 시기에 도래할 것이다.

보험업계는 이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현재 올스톱 상태인 대면영업도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현재의 확산 추세를 보면 이 예측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또한 유럽의 코로나19 현 시점을 확산 초기단계로 본다면, 유럽지역의 정점은 국내 상황통제시기인 4월 중순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국내 확진자는 4일 기준 516명이 추가되어 총 53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신규 확진자 516명 중 405명은 대구에서 발생했으며 경북 89명, 경기 7명, 부산 3명, 울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서울·대전·강원·충남·경남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400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774명, 경기 101명, 서울 99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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