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19 여행 경보는 수두룩, 격리 비용 부담에 대한 답은 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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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로나19 여행 경보는 수두룩, 격리 비용 부담에 대한 답은 무(無)
  • 최은빈 기자
  • 승인 2020.03.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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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에 이어 확진자와 접촉한 여행자나 의심 환자들이 격리조치 되며 해외여행객들이 타격이 커지고 있다고 equitybull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휴가 중인 여행객들은 늘어난 숙박비, 식사, 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두 배로 겪는 중이다. 미국에서는 여행경보를 지속적으로 발행 중이지만 여행보험에 관한 비용처리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다. 

미국 국무부 대리인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해 폐쇄 조치된 크루즈에 격리되었던 여행객들의 추가 숙박비용을 크루즈 측에서 부담하기로 한 동아시아의 케이스도 있지만, 대부분의 케이스는 개인 여행객이 자체적으로 부담을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3월 초, 타임지에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폐쇄 조치된 스페인의 캐너리섬에 격리되었던 부모님이 격리가 시작된 날부터 일체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다는 베를린 주민의 이야기를 언급한 바가 있다. 해당 섬은 현재 폐쇄 경이 해제된 상태다. 

Bangkok Post에서는 코로나 치료를 받고 싶은 싱가포르 단기 방문자 해외여행객들에게 코로나 진단은 무료로 제공하지만 치료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한 바가 있다. 같은 3월, Insurance Regulatory and Development Authority of India (IRDAI)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해상에 대한 가이드라인 규정을 제시한 바가 있다. 규정 중 하나는 “입원이 보장되는 상품부터 먼저 발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이었다.

또한 “격리 기간과 치료 기간 중 발생하는 의료비용은 제한 범위 내에서 보험계약의 이용 약관과 현존하는 규제 체계에 따라 처리할 것”이었다. 하지만 IRDAI에서는 아직 여행보험의 코로나 보장성이나 여행객이 치료가 필요할 시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Association of British Insurers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새로운 여행보험 규정을 발표한 바가 있다. 사 측에서는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정부의 해외여행 경보를 확인하고 준수할 것을 권했고 만약 여행객이 정부의 경보를 무시한 채 위험국가로 여행을 가게 될 시 여행보험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했다. 반대로 정부의 여행경보를 준수하고 대체 국가로 여행을 간다면, 대체된 나라에서의 보험을 보장해 줄 수도 있다고 했다.

또한 여행보험이 여행객에게 out-of-pocket 상해를 보장해 주거나 위험국가에 있는 여행객이 영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정부의 해외여행 경보를 무시한 채로 여행을 간 케이스라면 보험이 무효화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미디어 리포트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현재 코로나 관련 보험 문제들을 케이스 by 케이스로 해결 중인 상태다. 만약 이미 계획해둔 여행이 있다면 나라를 떠나기 전에 여행 보험사와 의료보험사를 통해 여러 가지 사항을 확인해본 후 떠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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