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 NH농협, KDB 제외하고 모두 상승
비교판매 가능한 GA 장점과 절판마케팅 효과 ‘톡톡’
4주차 진도는 더디게 진행 중
3월 보험영업에 ‘코로나 쇼크’가 본격적으로 닥칠 것으로 예상한 것은 결국 '기우(杞憂)'가 됐다.
24일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GA채널 3월 3주차 실적 추이는 상위권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전월 152.5억원보다 33억원 상승한 185.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사태 속에서도 2월대비 17.8% 실적 상승을 보이고 있는 GA채널은, 통상 절판마케팅 전개 시 30%∼50% 매출이 상승한 경험치에 견주어도 절판마케팅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는 여러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GA의 장점이 보험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보험영업이 어려울 때 GA채널의 장점이 빛나고 있는 것.
3월 GA실적은 브리핑 GA 비중이 높은 생보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은 7.8억원, 동양생명 5.0억원, 라이나생명 5.3억원, 한화생명 3.6억원, DB생명 1.8억원, KB생명 1.7억원, 신한생명이 2.7억원 상승했으며, 메트라이프생명 0.9억원, 흥국생명 0.9억원, 미래에셋 2.9억원, 교보생명 1.5억원, DGB생명 1.7억원, 오렌지생명 1.2억원, 푸르덴셜생명 1.7억원 등 전월대비 상승 중이다.
반면 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면영업을 하는 ‘브리핑영업’ 비중이 높은 보험사는 전월대비 실적이 감소 중이다. ABL생명은 0.7억원, NH농협생명 2.9억원, KDB생명 2.1억원으로 전월대비 실적이 떨어졌다.
3월 GA영업은 현재 상승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4월이다.
코로나로 인한 본격적인 판매 실적 둔화 또는 감소는 절판마케팅 이슈가 사라지는 4월이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참고로 상기 자료는 (주)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것으로 해당 실적은 각 보험사별 마감속보 기준이며 전산조회 시점에 따라 철회, 반송 등이 반영되어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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