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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villejournal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 보험이 등장해 고객의 돈을 탈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NYAAIF(New York Alliance Against Insurance Fraud)는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연령대 구분없이 고객들에게 자동녹음전화와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보험료를 요구하며 고객의 건강 및 재정과 관련된 개인정보를 빼돌리기까지 한다며 경고했다.

또한, 사기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과 불안을 악용해 돈을 탈취할 수 있으니, 피싱사기에 대한 경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과 같은 보험관련 피싱전화가 온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짜 코로나 보험 사기

저가의 “코로나 바이러스" 혹은 “코로나19” 보험을 적정한 가격대에 코로나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해줄 수 있다며 유인한다. 또한 큰 보험회사를 사칭하며 바이러스가 있는 상담 링크를 보낸다. 

△무료 백신/ 진단 키트 사기

보험을 들면 가짜 무료 백신 혹은 진단 키트를 보내준다고 한다. 

△보험 종료 사기

가까운 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하며, 보험이 종료 되어 치료를 못하는 상황이라 고객이 핸드폰을 통해 보험료를 지불하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가짜 보험설계사

가짜 보험설계사가 전화판매와 스팸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하려고 한다. 

△노령자 사기

노령 고객의 Medicare 보험 번호를 물어보며, 백신 및 진단키트를 판매하려고한다. 이후 고객에게서 얻어낸 Medicare 보험 번호를 이용해 허위청구를 한다. 사기꾼들은 방문판매나 Medicare고객들의 생활보호시설을 찾아가 사기를 펼치기도 한다. 

NYAAIF은 사기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만큼 보이스피싱 예방도 중요하며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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