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운전자보험 ‘올인’…최대 220%, 뜨거워진 시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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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운전자보험 ‘올인’…최대 220%, 뜨거워진 시책 경쟁
  • 최환의 기자
  • 승인 2020.05.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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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인보험시책 최대 220%, 6주미만 교통사고까지 운전자보험 급부
MG손보 인보험시책 200%, 운전자보험 자부상 14급 보장금액 상향 조정
현대해상 3중 현금시책 전개…건당시책+가동시책+연속 생산성 달성시책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손해보험사가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현금시책을 높이고 운전자보험 판매를 적극 독려하고나섰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민식이법 시행 후 판매량 증가를 보이고 있는 운전자보험에 현금시책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과 같이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건당시책, 가동시책, 생산성 연속 달성시책 등 3중의 시책으로 판매를 유인하고 있다.

7일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5월 손보사 GA 설계사 시책’을 조사,분석한 결과 인보험시책비율이 평균 167%로 전월 156%보다 1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보험 시책은 물론이고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조기가동시책, 생산성시책, 연속가동시책 및 특정 상품에 전략적으로 지급하던 특별시책까지 여행시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책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복귀하고 있다.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시책비를 높였다.

평소 150%였던 인보험시책을 최대 220%까지 높였고, 이와 별도로 운전자보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시 6주 이상의 진단치료만 보장하던 것을 6주 미만의 경우도 500만원 한도에서 보장하는 담보강화를 일선에 전달했다.

MG손보 역시 인보험시책을 200%으로 높이고, 동시에 간접시책으로 운전자보험의 자동차사고부상(자부상) 14급 보장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4대질병진단의 유사암 진단금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흥국화재도 인보험시책을 200%로 높이고, 10일까지 가동하는 경우 60% 가동시책을 전개한다또한 운전자보험, 간병, 어린이보험에 대해 추가로 100% 시책을 지급하는 동시에 4월과 5월 연속 월초 30만원 달성시 현금 60만도 별도 지급한다.

현대해상은 인보험시책 150%와 운전자보험에 대해 가동시책 50%, 건당시책 100%, 4월과 5월 연속 주차 달성시책 50∼100% 지급 등 현금시책비중이 타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 KB손보, 한화손보, 롯데손보 등도 인보험시책 150%를 비롯하여 운전자보험 간편건강,종합보험에 대해 별도로 100% 시책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DB손보의 경우는 인보험시책 150%와 운전자보험에 추가 100% 지급과 더불어 지난달 운전자보험의 장기인보험 매출의 50%를 점유한 것을 기념해 운전자보험 가동시 물품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민식이법)이 시행되자 손보사들은 스쿨존 사고 시 최대 벌금인 3000만원까지 보장 한도를 상향하는 등 운전자보험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수요를 기반으로 상해, 질병 담보들까지 탑재한 운전자보험은 당분간 판매량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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