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보험숍,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 등 업계에 도전적 시도 연이어 선보여
기대 이상 성과로 새로운 성장모델 제시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

최근 보험대리점회사(GA)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의 행보가 이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기존의 관행과는 다른 보험업계의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독보적인 채널 구축과 더불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초,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EFA’라는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의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규직이라는 직업적 안정과 기본급이 지급되는 안정된 소득 바탕으로 개인에게는 안정을, 기업에는 생산성을 올려주는 선순환구조로, 보험업계의 무리한 영업관행, 잦은 이직, 불완전판매 등 업계의 고직적인 문제를 바로잡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플라이프에서는 이미 260여명(’20.4월말 기준)이 정규직이 근무하고 있다. ‘18년도부터 도입한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보험 매장인 ‘보험클리닉’ 점포 상담매니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성과와 실적을 통해 ‘정규직 매니저’ 에 대한 가능성은 이미 입증됐으며, 안정적인 EFA의 출범을 뒷받침 하고 있다. 

현학진 회장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험클리닉’은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현재 기준으로 109개 지점, 260여명의 상담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는 ‘보험클리닉’ 매장은 보험에 대해 궁금한 고객이 직접 점포를 찾아, 객관적인 보험 비교·분석 및 컨설팅 등 맞춤형 보험 솔루션을 제공받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내방형 점포 보험클리닉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모방한 점포, 일명 ‘짝퉁’ 보험클리닉까지 등장하는 등 유명세를 치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현학진 회장의 의지는 소비자중심의 빠른 시장변화 감지하고 이에 대한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대응으로 볼 수 있다. 국내보험시장에서 최근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이 보험서비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접근하려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지인 등을 통해 억지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알아보고 비교한 뒤 최적의 상품을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의 이러한 강력한 추진의 결과는 이미 ‘보험클리닉’ 매장에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업계의 예상과는 다른 잠재수요가 있었음을 반영하듯 올해 3월말 기준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 1인당 월 평균 초회보험료는 약 100만원정도이며, 1인당 월 평균 계약건수는 약 15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피플라이프는 올해 내에 200~250개의 보험클리닉 매장 오픈과 더불어, 150명의 EFA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이러한 현학진 회장의 실험적 시도와 도전적 행보가 기존 보험시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최근 업계뿐 아니라 각종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도전을 통해 가능성을 민들어가고 있는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는 금융산업의 제조와 판매가 분리되어 운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가 도래하게 된다면 기존에 제각기 자사의 금융상품을 판매했던 채널의 통합이 빠르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하며, “다가올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된 시장 내에서의 빠른 선점과 성장을 위해서는 당장 현재의 위험이고 위협으로 보일지라도, 기존의 인식이나 틀을 벗어 던지는 과감한 용기와 남들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기민한 실천만이 기업의 역량강화뿐 아니라, 성패를 좌우하는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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