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익 303억원…전년比 25.3%↑
상태바
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익 303억원…전년比 25.3%↑
  • 강성용 기자
  • 승인 2020.05.14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3% 성장했다.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보험과 안정적인 운용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변액보험을 함께 강화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이 코로나19 타격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전체 APE(연납화보험료)는 변액투자형이 고성장하며 1520억원을 기록해 68.4% 늘었다. 보장성 APE는 791억원으로 40.8%, 변액투자형 APE는 726억원으로 117.1% 각각 성장했다.

변액투자형은 저축성 기능을 갖고 있는 변액보험으로 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금액을 받는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변액연금이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판매 채널별 주력 상품이 뚜렷했다. 채널별 보험영업실적을 보면 전속설계사와 GA(보험대리점)는 보장성상품을 각각 49%, 61% 비율로 판매했다. 방카슈랑스는 100%가 변액투자형이었다.

3월말 기준 변액보험 적립금은 9조6000억원, 수수료 수입은 5.4% 성장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3위로 도약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5조1000억원으로 수수료수입은 40억원이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을 합한 적립금은 14조8000억원, 수수료 수입은 143억원으로 비보험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비금 부담금리는 3.79%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고금리 확정형 적립금 비중은 13.8%였다. 자산과 부채 만기 차이는 0.1년으로 금리 민감도가 비교적 크지 않았다. 만기는 부채가 10.8년으로 자산 10.2년보다 길었다.

전체 신계약가치는 전년동월대비 15.5% 증가한 193억원이고, 전체 상품 마진율은 12.3%로 5.7%p 감소했다. 그중 보장성 신계약가치는 12.0% 증가한 193억원, 보장성 마진율은 6.3%p 감소한 23.0%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저성장 고령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 믹스 혁신을 통해 선제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해 계약의 질적 속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신계약가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