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활동량 독려…1주차 조기가동시상→월간 연속 가동 시상
인보험 신계약 기본 시상율… 150% ∼ 200% 수준
6월 손해보험사 GA소속 설계사 시책은 ‘연속가동 시책’이 도드라진다.
설계사 가동유인을 위해 시책기간을 평소 매월 1주차에만 전개하던 조기가동 시상이 월간 전체로 확대한 주차 연속가동 시상으로 전환됐다.
삼성화재를 비롯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흥국화재, MG손보 등이 지난 5월과 6월 연속가동 진행 시 추가로 현금시상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단발성, 초기 주차 시상보다는 월간 영업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유인하는 건전한 영업 활성화에 포인트를 맞춘 것이다"라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경우 5월과 6월 인보험 20만원 이상 달성하면 인보험 신계약 매출에 대해 20%의 추가 시상과 소비자가격 13만원 상당의 물품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손보의 경우 롯데호텔 2박 숙식권을 5월부터 7월까지 연속 10만원 이상 가동 시 지급하고 있다.
3일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6월 손보사 GA 설계사 시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인보험 신계약 매출 시상율이 평균 161%로 전월 167%보다 6%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화재, MG손보가 200%로 다른 손보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인보험 신계약 매출이 지난달보다 다소 감소한 이유는 롯데손보가 인보험 신계약 시상을 대면 체결과 모바일 체결우대 +50%로 구분한데 기인한다.
연속가동 시책과 더불어 전략상품 시상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흥국화재의 경우 종합보험,어린이보험,정기보험,간병보험을 판매할 경우 100% 추가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손보도 운전자보험 시즌(Season)Ⅱ라는 타이틀로 오는 30일까지 판매 건당 물품시상을 전개한다.
지난 5월 신계약 하락세를 상승 분위기로 전환에 성공한 손보업계가 GA설계사의 활동량 독려를 유인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6월에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에 대한 시상은 전월과 거의 대동 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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