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보험사인 TUC Income이 중병이나, 개인 사고 또는 기간제 생명 보험 가입을 위한 최저 30센트짜리의 보험을 선보였다고 businesstimes가 보도했다.

TUC Income이 선보인 ‘SNAC’ 이라는 어플은 피보험자가 30센트, 한 입 크기로 보험금을 점차 축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저 30센트 금액이 본인의 보험료에 서서히 축적돼 고객이 정한 기간에 자신이 축적한 총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SNACK를 통해 생명보험, 질병 보험, 개인적 상해 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보험을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어플을 다운로드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연동하고, 원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한 후, 보험료를 축적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활동과 축적금액을 정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험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TUC Income은 이미 ez-link, Fitbit, Burpple과 제휴를 맺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카드사인 ez-link 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배달어플인 Burpple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혹은 운동 어플인 Fitbit 안에서 5000 걸음을 달성할 시 고객의 보험료를 할인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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