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대표출신의 변신...사무 환경 개선 새바람의 주인공 '오종윤' 대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고민은 어느 기업이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짧은 시간에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

사무실에 몇 안되는 기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복사기나 팩스 등이다. 자칫 이 기기들이 에러(error)가 발생하거나 용지가 떨어지면 여간 번거롭고,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는 요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사용되는 A4용지는 때로는 사무 기기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때문에 사무실마다 박스 채 쌓여 있는 것이 현실.

바로 이 A4용지들을 갈끔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A4하우스다. 이 제품은 사무실에 쌓여 있던 복사용지 박스를 깔끔하게 정리할 뿐 아니라, 박스의 포장끈을 뜯고 박스를 뜯을 때마다 다치는 손을 보호할 수 있다.

관리자의 핸드폰으로 용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재고량 체크도 가능해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주문까지 가능하다. 재고가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복사용지가 떨어져 비싼 돈을 주고 급하게 주문하는 번거로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A4하우스는 A4용지 자동분배기 서비스뿐 아니라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A4하우스와 계약한 공기업,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등은 A4하우스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A4하우스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는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A4용지 자동분배기 'A4하우스' 서비스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건강검진 등 다양한 기업 임직원 복리후생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A4하우스는 복리후생 몰, 워크숍솔루션, 직원복리후생, 해외연수 및 여행을 위한 MICE컨설팅, 법인통신컨설팅 등 복지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A 한국재무설계 창업자이자 대표, 1대주주였던 오종윤 대표는 금융전문가이자 투자전문가로 활동하던 중 A4하우스라는 중소기업의 사무환경 개선 사업 콘텐츠에 매력을 느껴 투자를 결심했다.

오 대표는 경영과 재무설계 등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A4하우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객사, 밴더사, 컨설턴트 모두 이익이 나는 방향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오 대표가 A4하우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에는 보다 안정적이며 투명한 회사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그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이 목표”라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사무환경 개선으로 창출된 이익을 서로 공정하게 쉐어하며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사로 성장하는 A4하우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