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본 여성 보험설계사, 디지털화에 일자리 위협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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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여성 보험설계사, 디지털화에 일자리 위협 느껴
  • 최은빈 기자
  • 승인 2020.06.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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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디지털 가속화 양상
보험 대면영업직 구조조정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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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보험 판매가 점차 보편화되면서 대면 상담으로 보험을 판매하는 23만여명의 일본 세이호 여성들이 본인의 일자리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보도하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도시에 위치한 사무실들이 몇 달간 문을 닫게 되면서, 세이호 여성들의 주 고객 군이 사라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일본의 보험 판매 디지털화가 속도를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와 연구센터의 전무이사인 하야나리 우치노는 앞으로 보험사의 생존은 온라인 보험 판매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일즈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기업들은 영업사원이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 계산해보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지 야수다 및 다이이치 생명보험과 같은 대형 보험사들은 장기적으로 보험 판매의 디지털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보험 영업직의 구조조정은 계획에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일본생명보험 협회에 의하면 코로나 여파로 인한 보험 판매 채널의 다양화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은 영업직을 충원하기 시작해 4년 전에 비해 그 수가 2.8%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보험사들이 온라인 판매에 여력을 쏟게 되면서 보험 판매의 디지털화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보험 판매의 디지털화로 인한 판매직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Jefferies의 재무서비스 애널리스트인 히데 야수반은 "아직은 보험사가 공식적으로 구조조정에 대해 예기한 바가 없지만, 결국엔 보험 영업직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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