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테슬라, 어설펐던 보험사 설립 이어 ‘자동차보험’ 본격 출사표
상태바
[해외] 테슬라, 어설펐던 보험사 설립 이어 ‘자동차보험’ 본격 출사표
  • 최은빈 기자
  • 승인 2020.07.27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까지 비싼 운전자 보험료
‘알고리즘 업데이트’ 고객 맞춤 저렴한 상품 개발 예정
사고 위험 등을 계산해 매달 보험료 측정
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 홈페이지

 

Tesla가 고객 차량 데이터를 이용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esla의 CEO인 Elon Musk는 2분기 수입 발표 콘퍼런스에서 주주들에게 이처럼 말했다. “우리는 대대적인 보험회사를 만들려고 합니다. 고객의 차량을 통해 운전 프로파일을 만들고, 사고 위험 등을 계산해 매달 보험료를 측정할 것입니다”

Elon Musk는 지금까지 운전자 보험료가 비싸 불평불만이 많았던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 맞춤 저렴한 보험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는 지난해 4월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보험사를 론칭했을 때도 같은 말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Elon Musk는 보험사를 론칭한 후 시스템이 먹통 되는 문제를 겪은 바 있다. 론칭 후 사이트는 ‘알고리즘 업데이트’에 들어갔고, 시스템 에러 전 보험상품 견적을 받은 고객들은 타사 보험 견적보다 높은 견적서를 받아 문제가 됐었다.

기존에 테슬라가 주장한 타사 보험 대비 20% 저렴한 보험료가 아니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았던 것. 이에 대해 Elon Musk는 업데이트 전 견적은 ‘version 0.9’였다고 해명했다. 

차량의 주행과 연결된 보험상품은 새로운 상품은 아니지만 Tesla는 전기차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알맞은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Elon Musk는 “보험상품의 경쟁력은 정확한 정보에서 나온다”며, “과거 일반적인 사람들의 통계를 통해 운행패턴을 측정할 것인지, 혹은 개별 고객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그들의 행동을 예측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