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부보금융회사 리스크관리, 부실책임조사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IT분야 인력 4명 채용한다.

공사는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전형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공통과목(회계관련 기초지식 평가, 객관식) 신설, △변호사, 회계사, CFA(lv3), 보험계리사 등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 필기전형시 가점 부여, △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는 등 선발방식을 개선했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재 우대도 강화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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