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푸본현대생명 TM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푸본현대생명이 2주간 TM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업계는 푸본현대생명의 실질적인 영업채널이 TM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번 영업 중단 사태를 더욱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7월  방카채널을 제외하고 FC채널 6500만원, TM채널 1억35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푸본현대생명 TM센터는 두 개의 건물에 나눠 구축돼 있는데 현재 두 곳 모두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7일 마포 소재 TM센터 상담원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콜센터에서 6명이 확진됐으며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TM센터 직원과 같은 회의공간에 있던 본사 직원도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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