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 ’2020 Golden Fellow‘ 300명 선정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는 31일 ’2020 Golden Fellow‘ 3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는 생명보험 산업의 신뢰도 제고 및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13,839명 중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Best of Best’를 Golden Fellow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Golden Fellow 제도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10주년을 맞아 2017년에 도입한 것으로 선정된 설계사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영업활동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19년도 말 기준 생명보험 전속 설계사 등 대상자 92,211명 중 약 1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 13,839명 가운데 등록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00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2회 연속 인증자는 83명(27.7%)이며, 3회 연속 인증자는 55명(18.3%), 2017년부터 연속 4회 인증자는 32명(10.7%)에 달했다.

평균 등록기간은 19.1년, 13회차 유지율은 98.4%, 25회차 유지율은 94.6%이며, 특히 연평균 소득이 2억4,628만원으로 우수인증설계사 (9,568만원)대비 약 2.6배에 이를 정도로 최고의 효율과 생산성을 보였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9월 개최해오던 인증식은 부득이하게 취소했으며, Golden Fellow의 영업지원과 제도 공신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홈페이지 내 Golden Fellow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제도 개요 안내 및 보험소비자가 Golden Fellow로 선정된 설계사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Golden Fellow임을 증명하는 인증패와 전용 ID카드 및 뱃지를 제공하여, 영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및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관계자는 “보험설계사들이 우수인증설계사 및 Golden Fellow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완전판매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며, Golden Fellow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