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형GA FC의 생산성이 전속 FC생산성에 근접

10개 주요 대형 GA 평균 FC 인원이 6천9백여명 시대가 됐다. 전속 FC를 운영하는 보험사 평균 4천6백명보다 많아진 것.       

커진 조직 수와 더불어 GA의 생산성도 전속 FC의 82% 이상에 근접하며 갈수록 격차를 줄이고 있다.       

GA의 이러한 성장세를 들여다보면, 대형화 단계에서 전례(Legacy)였던 ‘조직이 증가하면 생산성이 낮아진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전속 FC와 GA FC가 각각 다른 영업 장단점을 가진 가운데, 최근 생ㆍ손보 모든 상품을 비교 판매하는 GA 장점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GA 4월 마감실적을 살펴보면 생보상품보다 손보상품이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평균 손보 55%, 생보 45%)           

이 추이가 계속될 경우 전속 FC의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며, 기존 보험사에게는 상당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래 주요 GA세부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현재의 상황이 담겨 있다.    

           
손보 위주의 영업을 하는 GA 의 경우 FA 재적 1인당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생보 위주로 영업하는 GA의 경우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재적 1만명을 상회하는 GA 가 3개사에 달하고 2천명 이상 초대형 GA 역시 12개사 이상이다.           

인당 생산성을 보면 강력한 손보 TM 조직을 보유한 리치엔코가 안정적인 손보 실적에 기반하여 인당 59만원으로 1위이며, 법인 영업 중심의 피플라이프가 2위를 차지했다.           

대표들의 작성계약 사태로 금감원의 집중 감사를 받고 있는 리더스가 인당 생산성이 30만원으로 7위를 차지한 것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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