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GA 순위 변동 뚜렷… 에즈금융 2위, 리치앤코 5위 껑충
리더스금융판매 순위 급락 중 : 4위 → 7위 → 9위 → 15위
메트라이프 30대 GA 가동 수 높이며 생보사 GA 실적 1위 올라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본 자료는 각 보험사별 말일자 마감속보 기준이며 전산조회 시점에 따라 철회, 반송 등이 반영되어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생보사 제휴 GA의 실적 수준과 순위를 파악하는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보사 GA 8월 마감실적을 조사, 분석한 결과 직전월 228억7400만원 보다 5.7% 감소한 216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반짝 상승 후 다시 하락세 전환이다.

◇ 10대 GA, 순위 변동 뚜렷… 에즈금융서비스. 리치앤코  눈에 띄여

지에이코리아는 16억9700만원을 기록하며 여전히 실적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 자리는 바뀌었다. 12억7200만원한 기록한 에즈금융서비스가 새롭게 2위에 올라섰다. 에즈금융서비스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7억3900만원으로 불과 9위에 머물렀지만 실적이 급상승하며 직전월 3위에 이어 2위로 상승했다.

직전월 2위였던 피플라이프는 11억30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고, 글로벌금융판매 10억700만원으로 4위, 인카금융서비스가 9억94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생보 실적 10억원 이상 GA는 △지에이코리아 △에즈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 등 4개사 만 10억원 이상을 유지했고 직전월 10억원이 넘었던 메가 9억 4400만원(5위 →7위), 에이플러스에셋 8억 6100만원(4위 →8위)을 기록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에즈금융서비스 못지 않게 눈에 띄는 GA는 리치앤코이다. 직전월 6억9400만원으로 10위권에 머물었던 순위가 지난달 9억6300만원을 기록하면서 6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 리더스 금융판매 10위권 밖으로 밀려… 직전월대비 37%급감하며 15위 기록

리더스금융판매는 금감원의 ‘생보 60일 영업정지’ 제재로 실적이 감소했다. 직전월 8억200만원에서 지난달 5억400만으로 실적이 37% 급감하면서 순위가 급락했다. 5월 4위에서 매달 떨어지기 시작해 6월 7위, 7월 9위를 거쳐 지난달 15위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영업일수에 비하면 실적감소 폭은 적은 편이다. 월간 영업일수는 52% 줄었지만 실적은 직전월대비 37% 하락에 그쳤기 때문이다.

리더스금융판매 생보 영업정지기간 제재 기간 60일은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8월 한달만 감안한다면 영업일수(21일)에서 11일 동안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9월 한달도안은 생명보험 상품 자체를 판매하지 못한다.

◇ 메트라이프 30대 GA 가동 수 높이며 생보사 GA 실적 1위 올라

30대 GA의 GA채널 실적 점유비는 직전월 80%에서 지난달 81%로 계속 상승 중이다. 특히 메트라이프의 30대 GA 가동율 73%(22개 가동)가 눈에 띈다.

지난달 GA 제휴 실적 1위에 오른 메트라이프는 전체실적 18억5000만원 중 30대 GA 22개사가 15억9700만원을 기록해 전체실적의 86%를 차지했으며, 2위 삼성생명도 17억4000만원 중 30대 GA 19개사가 14억6400만원을 기록하며 전체실적의 84%를 커버했다. 또한 3위를 기록한 미래에셋 역시 30대 GA 중 19개사가 14억3800만원을 기록, 전체 실적 16억4000만원의 86%를 차지했다.

메트라이프의 30대 GA의 높은 가동율은 8월초 신규 출시된 달러기반인 ‘100% 만족하는 달러종신보험'의 5년납 또는 7년납 등 단기납에 대한 높은 시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 시장 평가다.

이런 추이로 볼 때 생보사 GA채널 실적 등락은 30대 GA 가동율에 달려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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