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함'이 통했다...‘태풍의 눈’ 된 에즈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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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이 통했다...‘태풍의 눈’ 된 에즈금융서비스
  • 강성용 기자
  • 승인 2020.10.08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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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GA 실적 순위 2위
신인 설계사 중심의 독특한 조직구성
"양적 성장 넘어 질적 성장 이룰 것"

 
에즈금융서비스(대표 이태형)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가파른 성장 그래프가 눈에 띄고 있는데 최근 스코어는 12억7200만원(8월 말 기준)을 기록, GA 실적 순위 2위에 올랐다.

에즈금융의 행보는 이 같은 결과를 이미 예견하고 있었다. 올해 6월까지만 해도 7억3900만원으로 10대 GA 중 9위에 머물렀던 성적은, 이후 실적이 급상승하며 7월에는 12억5200만원으로 10억대 GA에 진입하며 3위에 안착한 후 8월 마침내 2위로 올라선 것.

특히 지난 5월 전 GA의 실적이 내려앉는 중에도 에즈금융은 10대 GA 중 유일하게 20.6%의 상승 그래프를 그려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GA 전체 실적은 10위권 12.4%, 20위권 22.5%, 30위권 6.3%의 하락세를 그렸었다.

올해 성장곡선은 다양하다. 상반기 GA 인당 신계약 건수는 16.4건으로, 30대 GA 전체 평균인 6.8건보다 2.5배가량 높다. 25회차 생ㆍ손보 유지율도 생보 67.3%, 손보 76.9%로 30대 GA 중 각각 6위, 4위에 랭크됐다. 13회차 유지율 또한 생보 83.2%, 손보 87.2%로 업계 평균을 상회한다.

안정적인 수치들은 순이익에도 반영돼 2018년 109억원, 2019년은 184억원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128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이 예상된다. 

설계사 수 또한 2018년 1985명에서 지난해 2240명, 올해는 2600여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8년 차 GA, 에즈금융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변화에 적응이 빠른 젊은 설계사 구성, 신입 설계사 위촉 후 각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차별화된 ‘설계사 육성’ 정책

에즈금융은 GA 업계 내에서 끊이지 않는 일명 ‘먹튀’사고 방지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경력 설계사를 선발하지 않고 신인 설계사 위주의 리크루팅을 통해 영업조직을 구축했다.

신인 설계사 중심의 영업조직 운영은 GA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다.

여기에 금융권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설계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경력과정, 관리자 양성과정, 역량심화과정, 완전판매 교육 등 신인에서 경력설계사로 변화하는 과정에 맞춰 단계별 교육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신인 설계사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보험 세일즈를 통한 성공 의지와 관리자로의 비전을 그려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즈금융 관계자는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신인 설계사 중심의 영업조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었으며, 경력 설계사 채용으로 발생하는 조직이탈 문제와 ‘먹튀’ 설계사에 대한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에즈금융서비스만의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문화가 급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제는 질적 성장으로...“유연함과 탄력 유지”

에즈금융서비스가 지금까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영업조직 규모가 더욱 커짐에 따라 제휴 보험사 확대 및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KB생명과 추가 위탁판매 제휴를 맺는 등 생보 12개사, 손보 11개사와 의 제휴를 넘어 4개 이상의 생보사와 추가 제휴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해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사옥을 통해 소속 설계사들의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대료 절감, 조직 소통증가, 교육환경 강화 등 다양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조직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 걸음 빠르게 준비했던 TM 채널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변화와 리스크를 대비하는 유연한 조직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7년 시작한 TM 채널은 9월 기준 월평균 매출액 1억5천만원을 기록 중이다.

성장 진행형인 에즈금융서비스의 도전은 어느덧 GA 업계 ‘TOP’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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