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노후생활비, 매일 2만원, 매월 61만원, 매년 731만원을 평생 받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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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후생활비, 매일 2만원, 매월 61만원, 매년 731만원을 평생 받을 수 있는 방법
  • 보험저널
  • 승인 2020.10.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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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누군가가 매일 2만원씩 죽을 때까지 지갑에 넣어준다면 기분이 어떨까?

비록 큰 돈은 아닐 지라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매일 화수분처럼 2만 원이 뿜어져 나온다면… 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는 일이다.

그런데 과연 2만 원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노후생활을 친구들과 만남 없이 집에서 TV만 보면서 소일하는 경우가 있다. 친구가 없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친구들을 만날 경우 점심값이 없기 때문이다.
젊어서 지갑에 돈이 없는 경우 대인관계에서 기를 못 펴고 풀이 죽어 산다고들 하지만, 노후에 돈이 없는 경우는 집안에 틀어박혀 살아야만 하는 슬픔이 있다.

하지만 매일 2만 원이 생긴다면 당당하게 친구들과 만나고 점심값을 대신 내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된다. 또한 둘이 만나 간단한 파전이나 녹두전에 막걸리 한 잔도 걸칠 수가 있다. 그것도 매일….

이처럼 노후에 있어 2만 원은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매월 61만 원이 생긴다면 이 가치는 어느 정도 위력을 발휘할까? 이 정도의 돈이라면 부부가 전국 어디에서 1박2일의 여행 또는 골프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오후 라운드를 끝내고 골프텔에서 부부만의 오붓한 저녁시간을 즐기며 낭만과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 다음 날에는 남이 차려주는 조식과 중식을 먹으며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골프여행이 아니라면 바닷가와 산, 그리고 온천여행을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매년 731만 원이 생긴다면 어떨까? 1년에 부부가 해외여행을 3회 이상 갈 수 있는 금액이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3박4일로 다녀올 수 있고, 동남아인 경우는 3박5일 여행을 4~5회 정도 할 수 있다. 추운 겨울 날 도시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 대신 일본 규슈의 벳푸온천에 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가볍게 청주 한 잔을 기울인다고 생각해 보자. 아니면 눈의 나라인 홋카이도에 가서 눈축제를 즐긴다면…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 오키나와를 들러 겨울 속에 벚꽃여행을 상상해 보자. 조금 더 멀리 동남아를 선택할 경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도 있다. 초등학생은 30만 원씩 24명 또는 중고생은 100만 원씩 7명, 대학생은 360만 원씩 2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금액이다.

노후생활에 이처럼 뜻 깊은 선행을 하게 된다면 정신적으로 그 얼마나 행복할까?

이처럼 매일 2만 원의 가치는 노후생활에 있어 무궁무진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준다. 그런데 매일 받는 2만 원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알아보자.

1% 내외의 현행금리에서 매월 61만 원을 세후(이자소득세 등 15.4% 공제 후)로 받는다면 은행에 약 8억 6,000만 원을 예치하지 않으면 안된다.

860,000,000원 X 0.01(%) = 8,460,000원 X 0.846(15.4% 이자소득세 등 공제) = 7,275,600원---매월 606,300원

결국 매일 받는 2만 원의 가치는 8억 6,000만 원의 일시금과 같다는 뜻이 된다.

만약 그 돈을 35세부터 65세까지 30년간 준비한다고 가정해 보자.(투자수익률 세후 3% 가정)

그렇다면 매월 1,475,947원(매년 1,771만 원)을 투자해야 한다.

만약 20년간 준비한다면 2,619,540원, 10년은 6,154,224원, 5년은 무려 13,303,074원이 필요하다.

과연 재벌이 아니고 서야 이 많은 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현실적으로 가처분소득이 적거나 투자할 수 없는 상황들(라이프 이벤트에 따른 자금소요)에 봉착하기에 8억 6,000만 원을 추가로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그런데 국민연금 임의가입을 통해서는 쉽게 그 돈을 준비할 수 있다. 매월 9만 원씩 35년간 납부한다면 총 납부액은 3,780만 원이지만, 65세부터 매월 609,500원을 죽을 때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65세부터 35년간 받는다면 2억 5,599만 원을 받을 수 있어 납부액 대비 수익률은 무려 677.22%에 달한다.

 

특히 부양가족연금(배우자, 자녀 등)과 물가상승률만큼 오를 연금액까지 감안한다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만약 매월 9만 원으로 이보다 더 훌륭한 투자처가 있다면 국민연금 임의가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설령 더 좋은 투자처가 있다고 해도 장기간 동안 수익을 내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수년간 수익을 냈다고 해도 이듬해 커다란 손실이 발생할 경우 그 동안 모았던 수익을 물론 원금까지도 날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또한 투자수익에는 세금이 붙게 되니 실질적인 투자효과는 반감되게 된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거의 확실한 투자처이다.

그리고 일부 세금을 공제할 수는 있으나 적은 연금이기에 노후에 연말정산을 하게 될 경우 실질적인 과세는 어려울 것으로 본인다. 따라서 반드시 국민연금 임의가입에 투자가능한 사람들은 모두 뛰어들어야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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