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GA 순위 변동…피플라이프 2위, 메가 4위 복귀
20위권 이내 GA 실적 증가세 뚜렷
미래에셋, 생보사 GA 실적 1위 올라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자료 :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보사 GA 9월 마감실적을 조사, 분석한 결과 직전월 216억3200만원보다 2.0% 증가한 220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20위권 내 실적은 증가하고 나머지 순위 실적은 하락했다. 대형 GA를 중심으로 실적 가속화가 심해지고 있다.

◇ 10대 GA 순위 변동 커…피플라이프 2위, 메가 4위 복귀

지에이코리아는 19억4300만원을 기록, 직전월보다 2억4600만원 신장하며 여전히 실적 1위를 지켰다. 글로벌금융판매는 10억5800만원으로 3위, 인카금융서비스가 9억87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위와 4위 자리가 다시 바뀌었다. 직전월 3위로 밀려났던 피플라이프가 전월보다 2억7800만원 신장한 14억800만원을 기록하며 2위로 복귀했다. 지난달 평가 이슈로 2위까지 올랐던 에즈금융서비스는 직전월대비 감소하며 9위로 물러났다. 직전월 7위였던 메가는 10억3800만원을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프라임에셋 역시 직전월 13위에서 10위로 3단계 점프했다. 이번달에도 △지에이코리아 △피플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 △메가 등이 10억원 이상 GA에 이름을 올렸다.

◇ 20위권이내 GA 실적 증가세 뚜렷

9월 GA 실적 비중은 10위이내 48.2%, 20위이내 21.8%, 30위이내 10.9%, 기타 19.1%를 기록했다. 8월실적 10위이내 47.7%, 20위이내 21.5%, 30위이내 11.1%, 기타 19.2%에서 10위 이내와 20위 이내만 각각 0.05%p, 02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위 밖 GA당 생산성도 직전월 4100만원에서 3400만원으로 16.0%정도 감소를 나타냈다.

리더스금융판매의 경우 생보상품 판매중지제재에 따라 실적 ‘0’을 기록했다.

◇ 비전속 GA 실적, 미래에셋생명 생보실적 1위 올라

미래에셋생명은 GA실적 상위사인 메트라이프 19억3300만원, 삼성생명 17억6600만원, 동양생명 17억700만원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미래에셋생명 실적은 23억9500만원으로 직전월 16억4000만원보다 7억5500만원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20위 이내 실적 상승이 주효했다.

1200% 시행까지 앞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실적규모가 적은 가운데 보험사에서 받는 수수료로 운영비 및 본사관리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중소형 GA의 어려움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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