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실적 A+에셋 2위, 영진에셋 11위서 8위로
글로벌금융판매 3위에서 6위, 리치앤코 7위에서 12위로 하락
10위권과 20위권 중대형 GA, 실적 가속화 다소 진정세
1∼5위, 동양 빼고 다 교체..삼성,KB,MET,동양,DB 順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해당실적은 각 보험사별 말일자 마감속보기준이며 전산조회시점에 따라 철회, 반송 등이 반영되어 수치가 다를 수 있음.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생보사 GA 10월 마감실적을 조사, 분석한 결과 직전월 220억6300만원보다 2.0% 감소한 216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상위권(1∼30위권 내) 실적은 증가하고 나머지 순위 실적은 하락했다. 대형 GA를 중심으로 실적 가속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 A+에셋, 상장과 함께 1위 도전

이달 말 상장을 앞두고 있는 A+에셋은 14억5900만원을 기록하며 직전월 6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부동의 생보 1위인 지에이코리아와는 불과 2억5000만원 뒤지는 실적이다.

A+에셋 성장은 지난달 DGB생명과 협업을 통해 출시한 전용상품인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의 역할이 컸다.

이 상품은 국내외 증시와 연동된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하며 삼성자산운용의 인공지능(AI) ‘Robo솔루션’을 적용,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 개입 없이 시장 변화에 빠르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보험사별로는 푸르덴셜생명과 카디프생명의 실적 상승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상장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 속 영업의지 고취가 실적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영진에셋 '11위→8위' 순위 상승

지에이코리아는 16억99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1위를 지켰다. 피플라이프가 13억3200만원으로 3위, 메가 10억1000만원으로 4위, 인카금융서비스가 9억79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직전월 10억38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던 글로벌금융판매는 9억7400만원으로 실적이 감소하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또한 직전월 11위에 머물렀던 영진에셋의 경우 7억 2000만원을 기록하며 8위로 순위 상승한 반면 리치앤코는 6억200만원을 기록해 직전월 7위에서 1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 30위권이내 GA 실적 증가세 뚜렷

10월 GA 실적 비중은 10위이내 48.0%, 20위이내 21.2%, 30위이내 12.2%, 기타 19.6%를 기록했다 30위권과 30위 이상 기타 GA만 실적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GA실적비중은 10위이내 48.2%, 20위이내 21.8%, 30위이내 10.9%, 기타 19.1%를 기록했었다.

생보영업중지로 9월 판매실적이 없었던 리더스금융판매는 4억 3300만원을 기록하면 15위로 복귀했다.

◇ 상위사 순위변동 많아…삼성 1위 복귀, KB생명 2위 올라

직전월 23억9500만원으로 생보사 GA 실적 1위를 했던 미래에셋생명은 13억3800만원까지 실적이 급락하며 7위로 주저 앉았다.

지난 달 GA실적 상위사인 삼성생명이 18억2000만원으로 1위로 복귀했다. 이어 KB생명 17억86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6억4300만원, 동양생명 15억5600만원, DB생명 15억5100만원 순으로 실적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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